포천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정덕채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 2조 7079억 원(국비 8942억, 도비 4048억, 시비 4625억, 민자 9464억)규모의 포천시 역점사업 60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60개 사업에는 올해 국토부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한 전철 7호선(옥정~포천) 건설사업을 비롯해 병행 추진되는 역세권 개발사업(콤팩트 시티 조성), 상대적으로 낙후된 47번 국도변 개발인 내촌 도시개발사업, 최근 선정된 관인면 도시재생사업 등 포천시 성장관리계획 수립 등을 포함한다. 또한 오가리, 성동리, 장암리, 포천천, 주원리 일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로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피해 지역을 최소화하는 사업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포천청년비전센터 공공건축물 조성사업, 일동근린공원 조성사업, 소흘 생활체육공원 확충사업, 친환경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포천시민들의 복지와 밀접한 사업은 계획대로 올해 안에 준공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시의 미래를 책임질 역점사업을…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로 구성된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제1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3일 밝혔다. 포천시 제1기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2023년 12월까지 지역사회 전반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실제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그들의 눈과 귀가 되어 역할을 수행한다. 포천시는 지난 1월에 지원자를 모집하여 최종 24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으며,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단장 및 부단장 선출, 분과 결정 및 향후 활동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제1기 단장에는 대진대학교 졸업생 김찬연, 부단장에는 경제 관련 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현수 청년이 선출됐다. 이어서 취업·창업분과, 문화·관광·예술분과, 농축산·보건·환경분과 등 3개 분과를 구성해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 청년들이 유례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 오늘 이 자리가 양질의 청년정책 발굴과 정책 제언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선발된 서포터즈 당사자뿐만 아니라 포천을 이끌어나갈 후배 청년들에게도 그 혜택이 이어지는 실효성…
포천장애인학교는 지난 2일 송기태 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과 강준모 포천시의원(포천장애인학교 운영위원장)의 축사와 송순석 前 교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 2021년 학습활동 동영상 시청, 입학생과 강사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도 식이 진행되는 도중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었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는 누구나 소외됨 없는, 온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장애인학교에서 어떤 편견과 장벽 없이 당당하게 꿈의 날개를 펼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와 보편적 학습지원을 위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네트워크 및 장애인 평생학습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장애인학교는 2010년 설립되어 2015년 장애인 평생교육시설로 등록됐다.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평생교육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의 문해, 문화예술교육, 장애인 사회통합교육 및 직업능력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으로 운영
포천시는 지난 1일 삼일절을 맞아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며,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회원에 대한 공로장과 표창 수여,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했다. 공로장은 애국지사 故고성준 선생의 자녀 고동순 씨 등 3명에게, 표창장은 무공수훈자회 포천시지회 신환식 지도위원 등 10명에게 수여했다. 이어 기념식에 참여한 시민들은 태극기를 손에 들고 다함께 만세삼창을 외쳤다. 박윤국 시장은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목숨을 걸고 독립을 위해 소리 높였던 선조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민들이 비폭력 저항운동인 3·1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1년까지 3년간 303개소에 약 276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5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지원한다. 자부담은 10%이며 경기도가 운영하는 환경보전 기금을 통해 융자를 받을 수 있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에서도 노후한 대기 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노후시설 방지시설 교체설치 및 개선 ▲ 악취(VOCs) 방지시설 설치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 부착지원 사업 ▲백연방지시설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 가운데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거나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기 등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개인 등으로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설치하고 3년 이상 방지시설을 운영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 미세먼지 배출농도를 평균 50㎎/㎥에서 40㎎/㎥로 20%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달 28일 ㈜라이프건설(대표 이용휘)이 포천시 후학 양성에 뜻있게 써달라고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용휘 대표는 “포천에서 나고 자란 애향심을 바탕으로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고향 후배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희망을 잃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후배 사랑을 통해 꾸준히 인재육성기금을 기부해 오신 이용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복지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프건설 이용휘 대표는 포천시 신북면 출신으로 토공사업 및 상하수도 설비 시공 등 전문건설업체를 내실있게 운영하는 향토기업인이다.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2000만 원을 교육재단에 기부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2022년도 제1차 이사회가 지난 2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이사장인 포천시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장영규·차용숙·태민자·김승진·최계옥·정미정·조성운 등 자치행정국 박경식 국장, 자치행정과 박헌국 과장,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 등 이사 및 감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자원봉사센터에서 2022년도에 추진하게 되는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포천시 자원봉사 활성화와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안건으로 2021년도 집행예산에 대한 결산 심의안 및 2022년도 예산 심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를 주재한 박윤국 이사장은 “최우선 과제인 코로나 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경제 회복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우리 시 4만 5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포천시자원봉사센터가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수진 센터장은 “올해는 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받아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저소득층 자녀 3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선단희망나무회(회장 서영재) 회비와 선단동 직원들의 성금을 더해 약 1200만 원의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단동 예치금으로 지원했다. 서영재 회장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신의 미래를 그리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뒷받침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선단희망나무회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단체의 의미있는 나눔과 실천이 더욱 활성화되고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단희망나무회는 관내 기업인들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자활자립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15년에 설립되어 매년 중·고등학교, 대학 신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태석, 민간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아동에게 책가방을 지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네 꿈을 응원해’ 사업을 추진했다. ‘네 꿈을 응원해’ 사업은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마더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사업을 보다 확대하여 취약계층 아동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네 꿈을 응원해’ 사업 추진 이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고시원, 여관, 모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 중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홍보물 및 안내문을 부착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를 요청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협의체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석 공공위원장은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표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평가’는 포용적 복지구현을 위해 시 자체에서 ▲ 복지 사각지대 발굴 ▲ 찾아가는 복지상담 ▲ 통합사례관리 ▲ 자원관리 및 민관협력 ▲ 교육·훈련 등 5개 분야에서 21개 평가지표를 개발하여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업무처리 가이드를 제작하여 각 지표 별 세부내용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요 업무에 대한 이해 및 유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