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과 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는 지난 29일 ‘금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사항으로 ▲금연교육 및 프로그램 상호지원 및 협력 ▲금연 홍보활동 및 캠페인 상호 지원 ▲담배소송 관련법 입법추진 여건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세종병원은 오래 전부터 흡연폐해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자체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벌이며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며 “이번 기회로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금연교육과 금연 캠페인 등을 더 적극적으로 실행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 박두신 지사장은 공단에서 제기한 흡연피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배경을 설명하고, “흡연피해 방지를 위한 금연교육·홍보·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화합의 장이 될 ‘보나(BONA)카페’가 광명장애종합복지관에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청년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29일 ‘보나카페’ 4호점 오픈식을 가졌다. 보나카페의 ‘보나’는 라틴어로 ‘착한’이라는 뜻이다. 카페는 전문적인 바리스타 훈련과정을 거친 청년장애인들이 참여해 현장적응력과 전문 직업인으로서 능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고용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주게 된다. 양기대 시장은 “보나카페 4호점 오픈을 축하하며 보나카페가 청년장애인들의 미래와 희망이 되고 꿈을 가지고 직업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시는 장애인카페 등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청 종합민원실 내 1호점, 광명시여성회관 내 2호점, 광명시민체육관 내 3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용인시 수지구 소재 서원고등학교는 최근 교사, 학생, 학부모, 외부강사가 모여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솔향기공부방을 열었다. 솔향기 지역공부방은 20여명의 교사와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를 희망해 평일 및 토요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학습멘토링(30명) ▲풍물동아리(30명) ▲레포츠반(22명) ▲토요독서토론반(30명) ▲토요 영어로 사설읽기반(29명) ▲또래 튜터링 클럽(190명) ▲영어NIE 시사토론(30명) ▲쇼킹과학실험반(19명) ▲레포츠반(30명) ▲인문학스터디반(30명) ▲커피바리스타(28명) ▲엄마와 함께하는 1일 어린이집(14명) ▲유아교육 관련(26명) ▲스피치 지도(8명) 등 15개다. 개소식과 함께 진행된 영어 학습멘토링 시간에는 34명의 학생들이 참여, 조별 멘토링을 실시하고 자신들이 해결할 수 없을 때, 지도교사가 조를 방문해 도움을 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솔향기 지역공부방은 참여 희망자가 너무 많아 담당교사의 심사를 통해 인원수를 제한하기도 했다. 서원고 관계자는 “솔향기 공부방 운영으로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육군 제5사단 표범연대 진격대대 장병들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민가 화재를 조기 진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장병들은 지난 23일 연천군 신서면 인근 야산에서 진지공사를 하던 중 농가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발견했다. 농가에서 밭두렁을 태우는 것이라 생각했으나 계속 올라오는 검은 연기를 심상치 않게 여기고 확인해보니, 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된 불길이 주변에 쌓여있던 짚단으로 옮겨 큰 화재로 번지기 직전이었다. 당시 현장에는 소 10여 마리와 가축들이 운집해 있었다. 위급한 상황 속에서 장병들은 즉시 화재 상황을 보고체계로 전파하는 동시에 지역 소방서에 신고하고 신속히 물호스와 소화기, 흙을 이용해 진화작전을 실시했다. 먼저 불길이 더 커지지 않도록 위험을 무릅쓰고 비닐하우스 안의 가축들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고, 불길을 밖에서부터 안으로 꺼나갔다. 보고를 받고 현장에 급히 도착한 부연대장과 대대장의 신속한 지휘와 장병들의 노력에 좀처럼 꺼지지 않을 것 같던 거센 불길은 점차 약해졌고, 곧이어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관들은 “군 장병들의 초동조치가 없었다면 화재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의 큰 재난으로 번졌을 것”이라며 극
양평군 보건소는 최근 보건소 지하 1층 한방건강증진실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고 재미있는 ‘왕초보 아빠 베이비 마사지 놀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가정 양립을 위해 아빠의 육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아빠의 애정과 스킨십을 통한 아기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성장, 사회성 발달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엄마와 함께 공동육아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아이 돌보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아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은 ▲놀이요가(비누방울, 스카프놀이, 악기) ▲노래와 율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진난숙 보건소장은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적은 아빠들을 위해 주말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빠의 자발적인 육아 참여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를 마음 편히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비 마사지 놀이교실은 상·하반기 각각 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같은 또래의 아이를 둔 엄마들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 및 정보 교류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경인지방우정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맞춤형 ‘가족사랑 감사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한벗우취회 남창우 선생의 글씨와 다채로운 카네이션 무늬를 조합한 입체형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현재 우체국에서는 일반 애경사용으로 미리 제작된 경조카드 총 17종을 판매하고 있으나, 부모님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어 새롭게 출시된 맞춤형 카드가 기업과 학교 등에서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카드는 다량으로 2천장 이상 주문 시 원하는 도안을 직접 넣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인지방우정청 관계자는 “현재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5천여 건의 선 주문이 들어오는 등 5월을 앞두고 각급 기관 및 기업체 등에서 직원용 및 고객감사용으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사랑 감사카드는 우편요금을 포함해 1천500원에 판매되며, 문의는 가까운 우체국 또는 경인지방우정청(법인영업전략팀 ☎031-8014-3164)으로 하면 된다. /이상훈기자 lsh@
고양시의 15번째 시립도서관 신원도서관(덕양구 신원2로 24)이 오는 5월13일 문을 연다. 고양시립 신원도서관은 삼송지구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LH가 도서관을 건립, 시에 기부 채납한 것으로서 연면적 3천984㎡의 지하 2층~지상 3층 건물이다. 특히, 이 도서관에는 어린이자료실, 고양역사자료전시실, 연속간행물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170석 열람실, 교양교실, 시청각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현재 도서 2만2천여권, 잡지 113종, 신문 20종 등이 구비돼 있다. 한편, 신원도서관은 향후 고양시 역사를 특성화해 고양역사자료전시실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며, 개관을 맞아 갤러리쉼터에는 ‘박각시와 주락시’ 원화를 전시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인천시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승학산 둘레길에서 청소년, 가족, 기업 등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함께 자원봉사 주말활동 프로그램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연산홍, 삼색조팝나무 등 꽃나무 심기, 유해식물 제거, EM쌀뜨물 활용 등 2시간 동안 승학산 둘레길 일대의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김효순(63·여)씨는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중요함을 느꼈다”며 “자손들에게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말활동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하거나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032-880-4284)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의왕시 박창호(사진) 특구사업단장이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4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박 국장은 1981년 공직에 입문해 의왕시 도시과 감사법무담당관, 민원지적과장, 의회사무과장을 거치면서 올해 초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특구사업단장을 맡아왔다. 박창호 국장은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및 후배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면서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항상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정부시 자원봉사단체인 가가호호 익스프레스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사를 하기 힘든 이웃을 위해 의정부시 무한돌봄행복센터와 이사를 지원했다. 이날 가가호호 익스프레스 강성훈 사장 등은 한부모가정 권모씨의 집을 찾아가 4.5t 트럭 1대분의 이삿짐을 포장하고 정리와 이송까지 도왔다. 이사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은 권모씨는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이 컸음에도 두 자녀와 함께 집을 비워주고 반지하 월세방으로 이사를 갈 수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강성훈 사장과 학생들의 도움으로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성훈 사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지내시는 분들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도 재능나눔의 활동을 계속 펼쳐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가호호 익스프레스는 2011년부터 의정부시무한돌봄행복센터와 협력하여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가구를 찾아 이사지원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