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포천학사 입사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박경식 자치행정 국장, 유재연 교육지원과장, 이종명 포천학사 사감 등이 축하와 교육을 위해 참석하였다. 행사는 소방안전교육, 성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박윤국 시장의 인사말, 기념촬영 마지막으로 이종명 사감으로부터 학사 이용 수칙 교육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해 포천시가 이루어낸 일들을 소개하면서 "이 일들은 우리 고장 출신의 인재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노력해 준 결과이다. 여러분도 선배들이 보여주신 포천인으로써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포천학사는 서울에 진학하는 포천학생들을 위해 포천시가 마련한 서울 강북구 덕릉로에 위치한 기숙사 시설이다. 2014년 2월 개관하였고, 지하1층, 지상4층으로 49명의 학생이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입사하는 인원들은 지난 1월과 2월에 걸쳐 지원을 받았으며, 총 49명 선발에 93명이 지원해 총 2:1의 경쟁율을 보였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지난 25일 우리나라 전국 주요 산림에 자생하는 식물의 올해 봄꽃 개화(만개)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예측지도에 표기된 지역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주요 산림 17개 지역과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10개소이다. 이번 예측은 산림청 주관으로 전국 국‧공립수목원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200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기록된 현장관측자료(개화 50% 초과 기준)를 기반으로 하였다. 분석에는 우리나라 산림 전역에 분포하고 있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 기준으로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통계 모델인 기계학습(랜덤포레스트, random forest)방식이 적용되었다. 올해 산림 봄꽃의 절정은 종별로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3월 중순 시작될 예정이며, 특히 남부에서 중부지역으로 점차 확대되었던 과거와 달리 제주도와 전라남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비슷한 시기에 절정을 맞이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 생강나무: 제주 애월곶자왈숲 3.19.(±8일) → 경남 지리산(칠선) 4.2.(±8일), 경북 가야산 4.2.(±8일), 충남 계룡산 4.2.(±7일), 충북 속리산 4.2.(±8일), 경기 축령산 4.2.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21일 제1기 체험형 청년인턴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작년 11월 임용된 총 2명의 청년인턴에 대해 3개월 동안 현업부서로 배치하여 직무체험을 실시하였다. 공사는 지방공기업 근무경력을 제공하고 개인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링 활동, 사내 교육 이수, 채용박람회 참가, 고충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인턴들은 “직무경험과 업무 노하우 등을 전수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진로에 대한 방향을 확실하게 정립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 인턴기간을 이수한 청년인턴들의 미래를 격려하였고 앞으로도 공사는 청년층 취업난 완화 및 직무체험 기회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이 지난 24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 이범헌) 주관으로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35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박 시장은 2020년 7월 한탄강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시키고, 지난해에는 지역문화예술분야의 체계적 지원과 육성을 위해 (재)포천문화재단을 설립하는 등 그동안 지자체장으로서 문화예술분야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윤국 시장은 “최고 권위의 한국예총 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다. 지역 문화 발전에 더욱 노력하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 등에 힘 쓰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예총의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은 민간예술문화 발전과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하고, 시상을 통해 그 뜻을 기리고자 시작된 권위 있는 행사로 1987년에 예총예술문화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35회째를 맞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재)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 대표이사 제갈현)은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소속 예술단 중 하나인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졸업단원에게 졸업장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여 졸업단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했다. 수여식은 활동 영상 청취, 졸업단원 졸업장 및 표창 수여식, 신임 단장 임명식, 축사,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졸업장은 박윤국 이사장(포천시장)이 수여하였는데 김태은·정연주·김태린·신보미·신재원·신도현(이상 송우중), 김지오(갈월중), 김은섭(대경중), 신비·조은현(포천여중) 등 10명의 학생이 졸업장과 표창을 받았다. 대경중의 이민지 학생이 신임 단원장으로 임명되어 제갈현 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서 임명장을 받았다. 박윤국 이사장은 "바닷가의 모래알도 쥐어보면 생긴 모양이 다 다르다. 단원 개인이 스스로의 역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합창은 이처럼 다른 사람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것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분이 시립합창단이었던 것을 잊지 말고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기 바란다. 저도 여러분이 포천 사람임이 자랑스럽도록 시정을 이끌겠다. 도와주신 학부모님도 수고많았다"며 인사했다. 한편,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 정식으로 창단
포천시는 지난 23일 ㈜대원이노스(험멜코리아)에서 포천시에 1900만 원 상당의 축구공 100개와 패딩 20벌 등 물품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원이노스 유영근 부사장과 포천시축구협회 강명호 회장, 김현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유영근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아 아이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탁한 축구공으로 마음껏 뛰놀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지원에 감사드린다. 귀 사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포천시협의회(지회장 박명석)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용운건설 박명석, ㈜서인건설 박광섭, ㈜라이프건설 이용휘 대표가 참석했다. 박명석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22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과 상생발전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천문화재단 제갈현 대표이사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대표이사를 비롯한 업무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포천문화재단 제갈현 대표이사는 “이번 MOU체결은 각 도시간 문화예술 상생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이를 통해 포천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예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를 제공하고자 한다. 향후 포천문화재단에서 국제 비엔날레를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고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협력전시 '시時스루through'전을 개최하며, 3월 8일(화)부터 27일(일)까지 20일 동안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공예의 쓰임과 일상적 가치를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역대 수상작과 한국공예관의 소장작품 약 60여 점의 공예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작품들은 20여년만에 외출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 종)은 지난 22일 산림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전직원과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산림사업장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무재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책임자들과 직원들로만을 대상으로 외부 초청인사 없이 간소하게 실시하였으며 안전사고 관련 동영상 교육과 안전사고예방 선서, 무재해 결의 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무재해 실천 결의대회를 주관한 남궁 종 조합장은 "산림조합에서 시공하는 사업장에서 한 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에서의 안전교육 등 안전관련 수칙들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였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현장책임자와 직원들을 비롯한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무재해 사업현장을 달성하기 위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작업 시작전 안전교육 실시와 안전장구 착용 등 안전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결의하였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신원의료재단 이준형 이사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신원의료재단과 ‘포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위한 포천시-(의)신원의료재단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포천시 내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신속·정확하게 하는 등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이준형 이사장은 “계속된 코로나19로 포천시 방역 최일선을 담당했던 의료·행정 인력 등의 피로감이 한계에 달했다. 우리 신원의료재단이 포천시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함에 따라 투입되었던 기존 의료·행정 인력이 다른 방역 업무에 투입되는 동시에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검사 진행으로 포천시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등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현실이다. 오늘의 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역을 통해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 포천시민들이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