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건축사무소 소장이 참전유공자의 보금자리를 신축하는 과정에서 무료로 건축 인허가 대행업무를 해줘 미담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여주시에서 아트건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홍성호(53·사진) 소장. 홍 소장은 민관군 합작 프로젝트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인 여주시 천송동 참전 유공자 김모씨의 집 신축과정에서 건축인허가 대행업무가 필요하다는 입소문을 들었다. 이에 평소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관심을 보여온 홍 소장은 팔소매를 걷어 붙혀 주택 신축에 따른 건축 인·허가뿐 아니라 신축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인 자문과 전문가 의견을 수시로 개진해 육군과 시청 관계자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가슴이 아팠다”고 밝힌 홍 소장은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
거동이 불편한 군포지역 장애인들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고 행복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군포경찰서는 지난 9일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재가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등 130여명이 안전하고 즐거운 온천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교통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군포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 전 직원과 군포시 모범운전자회 회원, 모범택시 기사 35명이 참여했다. 온천여행에는 평소 몸이 불편해 바깥나들이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군포지역 모범택시 35대가 동원되기도 했다. 교통경찰관들은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차량 탑승을 돕고 차량을 인솔하는 등 재가어르신들의 안전한 나들이 및 귀가를 도왔다. 이번 나들이에 동참한 이모(50·정신지체 장애인)씨는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들이 지적·정신적 장애자인 우리들을 친자식보다 더 따뜻하게 배려해 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안명현 교통관리계 경감은 “이번 여행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활기차고 행복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군포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K-water와 파주시가 지난 9일 파주시청에서 교하지구와 적성지구에 대한 ‘스마트 워터 시티(Smart Water City)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관로 수질계측, 잔류염소 균등화, 관내 오염 방지시설 구축 등 공급과정 수질관리 강화, 온라인 수도꼭지 수질 확인, 옥내배관 내시경 탐사 등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펼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건강한 수돗물 서비스를 통해 파주시민의 행복 체감도를 올리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겠다”며 “이 사업 성공은 수돗물 공급시스템의 획기적인 개선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스마트 워터 시티를 조성해 파주시민의 건강까지 고려한 최고수준의 수돗물이 공급되면, 파주는 한층 더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안산시가 강원 고성군으로부터 폭설 복구지원에 따른 감사패를 받았다. 최종석 고성군 안전자치행정과장은 지난 9일 안산시청을 방문해 김철민(사진 왼쪽)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24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고성군에 지난 2월12일부터 3일간 구청 직원 등 6명을 파견, 다목적 제설차 유니목 2대와 열화칼슘 5?? 소금 5잨??제설 자재로 고성군 지역 군도 및 마을안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최종석 과장은 “갑작스런 폭설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안산시의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도시 기능 정상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은 최근 의원, 의회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로 일원에서 청소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오전 9시30분부터 의정부 역전교차로에서 출발해 파발교차로 방향으로 이동하며 쉼터공간 주변과 분수대 주변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는 한편, 태조 이성계상 등 각종 조형물을 물로 세척하고 벤치, 테이블 등을 손수 걸레로 닦는 등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펼쳤다. 또한 의원들은 재활용품 분리수거 생활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저탄소 녹색도시 실천 등의 홍보를 위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만나는 시민들에게 쓰레기 발생 최소화를 위한 참여를 당부했다. 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의 휴식처인 우리 행복로는 의정부의 보배”라며 “앞으로 행복로가 더욱더 깨끗한 모습으로 시민들의 쉼터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국가기술자격 화훼장식기능사 인력 양성을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4 화성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자격기술인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으로, 이론·실기교육을 통해 전문직종으로 전망이 밝은 플로리스트로서의 직업능력을 함양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5일에 개강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씩 총 12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비는 1인당 76만9천원으로 신청자는 3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수원여대 평생교육원 방문 접수 또는 수강신청서 작성 후 메일(changho@swc.ac.kr)이나 팩스(031-290-8069)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만 30세 이상 꽃방 창업 또는 화훼관련업 취업을 희망하는 자로서 화성시 거주 여성에 한한다. 문의: 수원여대 평생교육원(☎031-290-8077, 8063) /정재훈기자 jjh2@
오는 13일 양평물맑은 시장에 팔도장터관광열차가 온다. 팔도장터관광열차는 코레일과 중소기업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전통시장과 철도 연계 상품이다. 관광열차를 타고 양평을 방문할 관광객은 진주·마산·창원 등 경남지역 소비자 500여명으로, 지난해 11월에 이어 세 번째 방문이다. 관광객들은 무박2일의 일정으로 용문산, 두물머리, 세미원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본 후 양평시장을 방문한다. 시장에서는 양평한우(암소)를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소잡는 날’ 행사 등 전통시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3월 운행한 ITX-청춘열차 결과를 토대로 타 시장과 차별화된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팔도장터관광열차를 통해 새로운 고객을 유치해 활기찬 양평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파주시호국보훈·안보단체협의회가 최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초대회장으로는 김홍규 무공수훈자회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은 자유총연맹회장·김기영 고엽제전우회장, 감사는 박의철 특수임무유공자회장·정창국 특전동지회장, 사무총장은 부준효 광복회 운영위원장, 사무국장은 한상석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이 맡았다. 김홍규 협의회장은 “안보의식고취, 국가정체성확립, 특히 청소년의 안보관, 역사관, 그리고 통일관 정립에 기여하고 회원 단체 간 친목도모와 상부상조의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영준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 15개 회원 320여명 관계자와 이인재 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박찬일시의회 의장, 박정 새정치민주연합 파주을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파주=윤상명기자 kronbao@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와 아주대학교 의료원은 금연 활성화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금연 홍보활동 및 담배소송 입법추진 여건 조성, 금연 프로그램 지원 등 양 기관이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1단계 공동사업으로 아주대학교 의료원 내 직원이 적극참여를 유도하며, 아주대학교 의료원을 찾는 환자 보호자에게도 공단의 금연캠페인 참여를 안내하는 등 금연운동 등 붐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마사회 분당지사는 10일 성남시장 집무실에서 생활곤란 세대 지원 성금 2천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김종국 분당지사장겸 강남권역 본부장은 이날 최창식 차장, 강희준 과장 등 마사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시장에게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 이 성금은 마사회 분당지사 청사가 위치한 분당구 서현동 일대 저소득층 20가구에 매월 10만원씩 10개월간 지원된다. 한편 한국마사회 분당지사는 2002년 설립돼 매년 경마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상당부분을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 소외계층과 관련 복지시설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청사내 시민 체육시설과 문화강좌를 개설·운영하는 등 친시민적 시설운영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