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제임스 킹과 이현승이 오는 31일 서울 금천구 금나래 아트홀에서 합동 콘서트 ‘웃으면 복이와요’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제임스 킹과 이현승은 “요즘 세상에 웃을 일이 적어졌다”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콘서트 기획 의도를 밝혔다. 콘서트 제목인 ‘웃으면 복이와요’는 제임스 킹의 대표곡에서 영감을 얻어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제임스 킹은 “공연 제목처럼 관객들이 마음껏 웃으며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현승은 “이번 콘서트에서 확실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콘서트의 연출은 가수 겸 프로듀서 미기가 맡았다. 제임스 킹과 이현승의 흥겨운 무대를 기대하게 한는 가운데 미기는 “두 가수가 모두 관객과 소통하며 즐기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규 특별한세상 대표는 “평소 인간적으로도 좋아하는 가수들이 함께하는 무대"라며 “많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만들겠다”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의 사회는 노래강사협회 나무를 이끄는 이호성이 맡으며, 뉴에이지 작곡가 이
현대건설이 버튼 하나로 거실 공간을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가변형 벽장을 선보였다. 현대건설은 원 스페이스 멀티 유즈(One Space Multi Use) 콘셉트의 H시리즈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Ⅲ’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설계 상품은 거실의 벽을 이동해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한 것으로, 버튼 하나로 거실 월플렉스을 이동시키고 리모컨을 조작해 벽에 매립돼 있던 책상과 퀸사이즈 침대를 배치해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Ⅲ’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견본주택에 적용되며 힐스 캐스팅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Ⅲ’는 계절의류·이불 등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대형 수납장과 전동 침대, 책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플렉스 이동 조건에 따라 공간을 분할해 게스트룸 및 홈오피스(Home Office)로 활용 가능하다. 거실 월플렉스를 이동시킨 후, 벽면에 매립된 1인용 책상과 퀸사이즈 침대를 펼치면 홈오피스 및 게스트룸 공간이 마련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가구를 접은 뒤 월플렉스를 이동시켜 거실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책상과 침대는 전동식으로, 리모컨 조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은 13일 인천교사노동조합과 함께 허위증거 동원 아동학대 신고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 교사를 위한 전국교사 탄원서명서를 경찰서에 제출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인천경찰청 앞에서 ‘허위증거 동원 아동학대 신고 엄정 수사를 촉구’ 기자화견을 열고 전국 교사 8062명이 참여한 탄원서명서를 경찰서에 전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피해교사는 발언에 나서 "지난해 11월부터 악성민원과 아동학대 고소 등으로 인해 지금까지 병가와 연가로 심신을 치료받고 있다"고 호소하며 "아동학대로 저를 고소한 학부모는 자신의 행동들이 교권침해로 판결되자 고의적으로 자녀의 생일파티에 학생들을 초대해 허위사실을 유도해 녹음한 후 경찰과 검찰에 제출했다. 이로 인해 경찰, 검찰, 법원을 거쳐 다시 경찰로 떠돌아다니면서 깊은 상처를 받았고 지금도 진행 중에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함께 참석한 피해교사의 배우자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도움으로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러한 증거자료가 없었다면 어떤 교사든 아동학대 혐의로 판정받고 법원까지 송치될 수 있었다.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도 덧붙였다. 피해교사측 변호인으로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7월 29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4년 생존수영 지도역량강화 직무연수 기관으로 지정되어 대한적십자 경기지사로부터 구명뗏목 25인승 2대와 10인승 1대를 지원받았다. 여주시수상센터에서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교사대상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였다. 구명뗏목은 선박이 조난한 경우 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구로, 뗏목 모양으로 만들고 탄산 가스나 질소 가스를 압입한 기구로 긴급상황에 팽창시키면 뗏목처럼 펼쳐지는 기구로 활용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교사대상 생존수영 직무연수는 대한접십자사 경기지사에서 파견 된 수상안전강사회에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생존수영 교육 종료 후 수상레저체험을 하면서 교육을 마무리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수상안전강사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구명뗏목 지원에 관한 협의를 통해 매년 4개씩 지원하기로 협의가 되었으며, 여주시수상센터가 수상안전교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어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여주시수상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수상레저와 함께하는 꿈의학교와 남한강 수상챌린지 등 생존수영 교육과 구명뗏목 승선법 교육을 진행하면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영흥체육관에서 열린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이 시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는 수원이 지향하는 도시와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4 새빛만남은 이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영통구 권역 새빛만남은 매탄1·2·3·4동에서 시작해 이날 영통1·2·3동, 망포1·2동과 오는 14일 원천동, 광교1·2동에서 이어진다. 이번 새빛만남에서 이 시장은 '수원 대전환' 정책을 소개했는데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규제 혁신으로 수원 대전환에 날개를 달겠다"며 "수원의 미래를 가로막는 규제, 시민의 일상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도시재단이 인공지능(AI)에 관심있는 기업인, 창업인들의 해외 수출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13일 수원도시재단은 오는 9월 12일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수출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2024 새빛 비즈니스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홍보용 LED제조기업, 전기분해 정수기 제조기업, 3D 의료사진 판독기 제조기업, 방사능물질 측정기 제조기업 등 다양한 기업이 강사로 나선다. 또 AI 기술을 통해 세계 50대 수출교역국 언어로 외국어 명함 구현, 50개국 언어로 제품 카탈로그·회사 소개 구현, 무역서신 및 무역 오퍼시트 외국어 작성, 가상 구매자와 기본 무역상담 외국어 훈련 등을 제공한다. 수원도시재단은 오는 30일까지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소기업인, (예비)창업자, 1인창조기업, 경제인, 수출개척 희망자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AI에 관심있는 기업인, 창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라며 "같은 분야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네트워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인천에서 직장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종된 20대 남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5분쯤 서구 골프장 내 물웅덩이(해저드)에서 숨져 있는 20대 A씨를 경찰 드론이 발견했다. 앞서 A씨는 지난 9일 직장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서구 청라동 일대에서 실종돼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상태로, 경찰은 CCTV 영상과 드론을 투입해 A씨 동선을 확인하며 수색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에 방탄소년단 진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붐, 아나운서 김대호와 'H.O.T' 출신 토니안, 씨스타 출신 솔로가수 소유, 골든차일드 장준이 전날 배를 타고 나가 던져둔 통발 결과를 확인했는데, 성대부터 우럭까지 푸짐한 생선을 획득했다. 이에 소유가 스튜디오의 정호영 셰프마저 놀라게 한 의외의 칼질 솜씨로 생선을 손질하고, 붐이 양념장을 만들며 스페셜 조식 ‘회덮밥’을 준비했다. 배 면허가 있는 붐이 배를 몰고 피크닉 장소로 역대급 뷰를 보며 회덮밥을 즐기고, 마지막 만찬을 만들어줄 스페셜 셰프 빅마마 이혜정까지 0.5성급 무인도를 찾았다. 식재료를 직접 잡아야 한다는 말에 이혜정은 더욱 충격을 받았지만 거북손, 꼬시래기 등 식재료를 채취하고 무인도 음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구절판’과 ‘해물찜’을 준비했다. 역대급 통발 풍년으로 시작해 빅마마 이혜정의 집밥 같은 무인도 음식까지 특별함이 가득했던 무인도의 하루에 시청자들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 진이 0.5성급 무인도 일꾼으로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
파주시가 접경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탈북민 대북전단 풍선 살포를 적극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토교통부의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한 항공안전법 유권해석이 나와 적극 단속에 힘을 받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 유권해석에 따르면 “2kg 이상의 물건을 매단 풍선을 국토교통부장관의 허가 없이 날려보내는 행위는 항공안전법에 위반될 수 있다”라고 해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경찰서에 접경지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최근 파주시 지역 내에서 일부 탈북민단체가 날린 대북전단 풍선과 관련해 항공안전법 위반 여부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수사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지역 내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위해 지난 6월 일부 탈북민단체의 무분별한 대북전단 살포 활동에 대한 국회 방문 기자회견, 현장 적발·제지 및 시민 규탄 집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강력히 반대하는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노력에도 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11차례의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와 대남 소음 방송을 지속하고 있어 시민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 경기신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년지원센터가 12일부터 25일까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클래스메이트’의 리더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클래스메이트’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자신이 가진 재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클래스를 만들고 ▲이를 통해 청년들 간의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 서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에 모집되는 클래스 리더는 10월부터 약 두 달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 청년지원센터를 통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받게 된다. 청년지원센터는 리더들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자신의 성장과 더불어 다른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으로 ▲특별한 재능이나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