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기획전시 ‘점․선․면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양화, 서양화, 설치미술 분야의 우수한 지역 예술가 3인과 구리여고 미술동아리 학생들(8명)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기획 전시 프로그램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지역 예술가 3인은 백용인, 이여운, 이경 등 3인이다. 백용인 작가는 현재 구리시 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우수 작가로, ‘보조개 캔버스’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개념적으로 표현한다. 이여운 작가는 건축물을 관찰하고 그 기억을 먹으로 선을 쌓아가며 중첩하여 그리는 방식으로 압축된 시간의 흐름을 보여준다.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수원아이파크미술관 등에 다수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여운 작가의 작품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선으로 만드는 탑’이 주 1회 40분간 운영된다.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경 작가는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과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태숙)는 12일, 관내 독거노인 33가구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과일바구니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13명의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과일을 구매하고 바구니에 포장하여 전달했다. 이날 과일바구니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맛있는 과일을 먹고,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한태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더운 여름 독거어르신을 위하여 봉사해주신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구리시 어르신들이 더욱더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관내 승강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8월 말까지 시민과 승강기 관리주체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올해 실시할 계획이었던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예방 활동 기간에는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학교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바닥 안내표지 ▲손 끼임 주의 ▲비상통화장치 안내 ▲비상키 방향 안내 등을 스티커로 제작해 건물 관리주체에 배부하여 부착할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난 및 교통 전광판, 버스승강장 교통정보시스템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승강기 안전 이용 동영상을 상시 송출함으로써 시민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안전의식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환경을 조성하여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 ‘21세기 Club(회장 한재명)’이 10일, 수택2동 거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 어르신 댁은 10년 이상 도배지 및 장판 교체를 하지 못하여 곰팡이와 얼룩이 있었던 방 2개와 주방 1개로 구성된 곳으로, ‘21세기 Club’은 이날 집안 전체에 대한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한재명 회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회원들의 땀과 정성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어르신의 삶이 많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한편, ‘21세기 Club’은 구리‧남양주시 지역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순수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복지시설 후원, 환경보호 등 꾸준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5급 전보 ▲박근열(기획예산담당관) ▲김완겸(감사담당관) ▲엄정규(행복소통담당관) ▲강은옥(일자리경제과장) ▲정미애(산업지원과장 )▲전명선(징수과장) ▲안상운(노인장애인복지과장) ▲황병진(평생학습과장) ▲김천복(문화예술과장) ▲황홍식(안전총괄과장) ▲김영도(도시계획과장) ▲최영호(도로과장) ▲김대범(교통행정과장) ▲김인기(자동차관리과장) ▲박은희(정보통신과장) ▲김진희(회계과장) ▲채수춘(도시개발과장) ▲김은주(건강증진과장) ▲변상국(환경과장) ▲김병선(자원행정과장) ▲김명성(공원녹지과장) ▲강순구(시립도서관장) ▲이윤주(동구동장) ▲김검재(교문1동장) ▲김현수(수택2동장) ▲이영희(수택3동장)
경복대학교는 지난 7일,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서 혁신지원사업단과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지역사회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KBU 지역상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상생위원회에는 이동수 경복대 산학협력단장, 조미자 경기도의원,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 김용민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협회장 등 내외부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지역상생위원회는 지역 현안문제 공동 해결 및 지역사회 공유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남양주시 지역 현안 및 공동연구과제 발굴, 봉사활동, 지역발전컨퍼런스 등 공동사업 및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성과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지역상생위원회 주요 현안은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 ▲지역 수요기반의 봉사활동 활성화 사업 추진 등이다. 리빙랩은 지역사회 커뮤니티에서 공공, 민간, 시민이 협력하여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용자 참여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서 시민참여자, 이용자들이 함께 협력하여 창의적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지역 수요기반의 봉사활동 활성화 사업은 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참여학생의 전공역량을 강화하며, 대학과 지역 간 상생협력 강화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숙)는 지난 7일, 소외계층을 위한 선풍기 20대(14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선풍기는 갈매동 주민들의 CMS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인숙 민간위원장과 박정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한 선풍기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인숙 위원장은 “연이은 폭염과 장마로 더 힘겨운 여름을 지내야 하는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되었다”며,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에 소외되지 않도록 열심히 주변을 살피고, 다양한 활동에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아름다운 나눔에 앞장선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보여준 나눔 실천은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안전망이자 버팀목이 될 것이며, 시에서도 취약 가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7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구리시 8개 동으로 찾아가는 조기 검진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치매검진 서비스’는 내소가 힘든 구리시민 및 집중검진군을 대상으로 구리시 8개 동 맞춤형복지팀과 협업하여 실시된다.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무료 기억력 검사와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동시에 조기 치매 발견으로 향후 치매 치료 및 관리에 적극 참여하여 인지 개선과 건강관리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 일정은 7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매달 1개 동씩 1회 집중 검진한다. 월별 일정은 ▲7월 동구동(11일), 교문2동(25일) ▲8월 갈매동(8일), 수택1동(22일) ▲9월 수택 2동(5일), 인창동(26일) ▲10월 교문 1동(17일), 수택 3동(31일) 등이다.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회차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실시한다. 지원 내용은 치매조기검사, 상담 후 치매의심 대상자는 보건소 방문 예약, 치매사업 홍보물 배부 등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검진을 통해 내소가 힘든 어르신 및 구리시 곳곳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도움이 필요한 어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7일, 인창동 소재 보건소에서 ‘기억사랑예방학교’ 1기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기억사랑예방학교’는 인창동, 동구동 권역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구리시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표현의 기회와 타인과 교류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작업치료(인지·신체재활 프로그램) ▲정서지원 프로그램(정원형 안심텃밭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하며 사전 및 사후평가를 거쳐 수료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기억사랑예방학교’ 개강을 통해 치매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욕구 해소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두뇌 자극과 기능 유지 및 향상이 필요한 정상군에게 전문적인 인지·신체·정서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치매는 갑자기 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미리미리 치매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습관과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라며, “어르신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
구리시 인창동 소재 오마이미트 ㈜건국푸드(대표 이상현)는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상현 건국푸드 대표, 김현희 인창동장,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정자 민간위원장과 장상진 부위원장, 곽순덕 총무 등 5명이 참석했다. 이상현 건국푸드 대표는 “앞으로도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인창동 만들기에 일조하기 위해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며, “더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희 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상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게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국푸드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며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