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 취약계층을 돕기위한 각계의 기부물품이 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는 26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4200만 원 상당의 학습 꾸러미 25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 학습 꾸러미는 농협재단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책가방과 보조 가방, 필통 등으로 구성돼 남양주시 내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헌 지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관심 속에 꿈과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 150개를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온열 질환에 취약한 지역내 어르신,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생활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박옥래 본부장은 “장마와 여름철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더위를 잘 이겨 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계속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의 기회를 자주 갖도록
남양주시는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오던 새로운 대표 상징물(CI : corporate identity)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옛 상징물이 1998년 인구 28만의 도농복합도시일 때 제작된 것이어서 현대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미래 100만 남양주의 교통과 일자리, 문화에 걸맞고 시민이 공감하고 세련되고 새로운 이미지를 담고 있는 상징물 개발에 주력해왔다. 지난해 12월 개발용역에 착수해 올 1월에 첫보고회를 시작으로 개발 방향과 전략을 수립한 전략 보고회와 두 차례의 중간보고회를 통해 전문가와 상상이음단의 의견을 수렴했으며,5월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 디자인을 확정하고 6월 응용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 특히, 남양주 시민들로 구성된 상상이음단은 대표 상징물의 전반적인 개발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음과 열림’이라는 남양주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함께 수립했으며,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남양주다움’이 잘 표현된 디자인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새로운 대표 상징물의 개발이 마무리 됨에 따라 오는 7월 ‘남양주시 상
조응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갑)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평내동 물놀이장 지하주차장 건립에 8억원, ▲가곡천 송천5교 인근 재해예방 하천정비에 7억 원 총 15억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평내동 물놀이장 지하주차장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05억원을 투입해 물놀이장 하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지역은 상가와 주택이 밀집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 물놀이장 방문객으로 인해 만성적인 주차난이 발생해 왔다. 조 의원실은 신규사업의 마중물 예산 8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지하주차장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주민들의 주차편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여름철이면 호우로 교량이 물이 잠기는 수동면 가곡천 송천5교 하천정비 사업에도 총사업비 19억 원 중 7억 원을 확보해 교량 및 제방 공사 진행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조응천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차부지 확보에 난항을 겪어온 평내동에 해결책을 마련하고 여름철을 대비한 선제적 재해 예방이 가능해졌다”며 “예산이 마련된 만큼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강조
남양주시는 매년 반복되는 수해를 예방하고 주민 통행 편의를 위해 별내면 용암천 일대 하천 정비를 위해 노후 교량인 번영교에 대한 철거 작업을 시작하고 인도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구)번영교를 철거하고 새 교량을 세우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0월부터 시작돼 300m의 교량 신설은 완료됐으나 관련 행정 절차 미비로 교량 철거가 지연되던 중 최근 행정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26일부터 (구)번영교에 대한 철거가 시작됐다. 시는 번영교 대신 상류에 신설한 교량 외에도, 번영교 자리에 오는 12월까지 인도교를 신설해 홍수가 나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번영교는 지난 2018년 8월 집중 호우 발생 시 하천이 범람해 태봉마을 주민들이 고립되고 시도 17호선(구 국도 43호선)이 침수돼 약 5시간 가량 도로 교통이 전면 통제된 바 있으며, 매년 수해가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시 생태하천과 관계자는 “교량 신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 번영교자리에 인도교 설치도 조속히 완료해 지역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남양주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이하 시노조)와의 단체 협약이 완료돼 노·사간의 체결식이 지난 28일 시청여유당에서 열렸다. 이날 체결식에는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과 관계 공무원 7명과 시노조 손채락 지부장과 교섭 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대표 교섭 위원인 주광덕 시장과 손채락 지부장은 단체 교섭의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단체 협약서에 서명 했다. 시노조는 지난 2021년 6월 체결된 노·사 단체 협약 157개조(153개조, 부칙 4 개조) 가운데 일부 조항에 대한 개정을 요구했으며, 양측은 조합원 근무 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과 공정한 감사, 교육 훈련, 직원 후생 복지 증진 등에 대해 2차례의 실무 교섭과 2차례의 본 교섭을 통해 18개 조항의 개정에 합의했다. 이번 단체 협약은 지난 2015년 10월 남양주시직장협의회에서 시노조로 전환된 이후 다섯 번째로 체결된 것으로, 노·사 양측 대표가 서명함으로써 향후 2년 간의 효력을 갖게 된다. 주광덕 시장은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낸 만큼 협약된 사항들을 책임감 있게 이행해 각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남양주시 공무원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노조와 함께 출
제9대 남양주시의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의회다운 의회, 시민과 함께 합니다’라는 의정구호 아래 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해 오고 있는 김현택 의장은 초선때부터 여당 소속이면서도 야당 의원 못지 않게 집행부를 견제하고 잘못된 시정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는 등 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 평소 지방의회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조하는 강한 리더쉽의 4선 김 의장이 1석 차이의 여대야소 구성이지만 초선의원이 2/3나 되는 제9대 전반기 의장을 맡아 의회를 이끌어 온 지 1년이 되었다. 김 의장으로부터 취임 1주년 소회와 어떤 점이 변화됐는지, 앞으로 의정 운영 구상 등에 대해 들어 본다. 김현택 의장의 취임 1년 소회? 격려와 성원 보내 주신 시민·열정적인 동료 의원들께 감사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통해 출범한 제9대 남양주시의회는 어느덧 1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우리 남양주시 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다운 의회’를 목표로 21명의 의원 모두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하여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지난 1년간 9번의 회기를 거치며, 집행부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시정이 올바른 길로 갈 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의 남양주 이전설과 관련해 26일 구리시의회에서 남양주시와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구리시의 입장이 밝혀진데 대해 남양주시는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어 자칫 양 지자체간의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26일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성태 의원이 '한양대 구리병원의 이전설'과 관련한 질의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임 시장 때부터 거론된 사항으로 병원측이 원하는 용지를 남양주시로부터 약정을 받는 등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병원 이전 여부는 병원 측에서 결정할 사항이지만, 남양주시 방안에 대해 국토부 승인이 쉽지 않아 구리시에 남아있는 것이 유리하고, 시에서도 이점을 병원측에 충분히 전달했다"고 답변해 남양주시가 이미 한양대병원의 이전 유치 작업을 하고 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시사했다. 이에 대해 남양주시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이전에 관한 협상을 한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남양주시는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을 위해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시의회에서 결의문을 통해 촉구한 공공의료원 유치 관련사항은 호평동 의료시설용지에 도립의료원 유치를 촉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추진해 온 교통, 경제, 교육, 복지, 문화, 행정의 6대 분야에 대한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주 시장은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정책 브리핑을 열고, 시민행복도시와 슈퍼성장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 1년간 가장 중요한 성과로 70만㎡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용지를 확보한 것을 꼽았다. 또한 앞으로 50만㎡를 추가로 확보해 3기 왕숙신도시 내 경쟁력 있는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석대교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와부지역 등의 발전을 위해 GTX-D 노선 연결 문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갈등 제로 남양주를 만들겠다"며 "정당이 달라도, 생각이 달라도 진심으로 소통하면서 협치를 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또 분야별 주요 성과로 △교통 분야에서 지방도 387호선 확장 공사 조기 착공, 수도권 제2순환선(조안~양평) 개통 등 도로망 확충 △경제 분야에서 ‘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계획인구 100만 확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신청, 지역특화발전 공동 업무 협약 체결 △교육 분야에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남양주시 복지비전토론회에 토론패널로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시민들께 더 많은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100만의 상상, 특례도시 남양주’, ‘상상 더 이상의 복지로 가는 길’을 주제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전문가, 공무원, 남양주비전포럼 회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럼은 박경숙 경기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 정호원 국회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 박양숙 박사의 토론과 와 시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김 의장은 “복지정책은 한번 결정하면 다시 되돌리기 어렵고 많은 예산을 수반하는 만큼 적재적소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검토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복지정책에 있어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사회의 복지는 주로 사회적 약자 복지 증진이라는 측면에서 추진되어 왔다”고 진단하며 “당연히 사회
◇ 3급 승진 ▲ 도시정책과 구형서 ◇ 4급 승진 ▲ 수동면 김유중 ▲ 총무과 양현모 ▲ 신도시과 김상수 ◇ 5급 승진 ▲ 총무과 강형모 ▲ 문화예술과 고경희 ▲ 도시정책과 김기석 ▲ 총무과 김혜연 ▲ 관리운영과 이봉규 ▲ 철도교통과 임광식 ▲ 회계과 정복선 ▲ 복지정책과 노영광 ▲ 산림녹지과 이창균 ▲ 위생과 장래정 ▲ 남양주보건소 보건정책과 김도형 ▲ 시민안전관 김춘 ▲ 도시정책과 윤정원 ◇ 6급 승진 ▲ 사업운영과 김연자 ▲ 취득세과 이정림 ▲ 퇴계원읍 김병규 ▲ 취득세과 주정화 ◇ 7급 승진 ▲ 하수처리과 박성대 ◇ 8급 승진 ▲ 호평동 생활자치과 김아람 ▲ 오남읍 이경혜 ▲ 문화예술과 이원우 ▲ 호평동 생활자치과 지동휘 ▲ 별내동 도시건축과 김범진 ▲ 호평동 도시건축과 김헌수 ▲ 금곡동 도시건축과 안예지 ▲ 부동산관리과 주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