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중앙위원회를 열고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 이행 등 4대 과제를 담은 인천선언을 발표했다. 인천경실련은 지난 24일 제17기 2차 중앙위원회를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하고 ‘인천선언’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중앙위원회에는 중앙경실련을 비롯해 24개 지역경실련 임원과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치개혁·의료개혁·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환경정의 실현 등 4대 개혁과제를 선언했다. 우선 정치개혁 과제로 ‘기득권 양당정치 타마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을 제시했다. 현행 선거제도를 100% 연동형 비례대표제 운영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석 비율을 2대1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료개혁 과제로는 ‘지역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의대 설립 및 의대정원 확대’를 강조했다. 현행 의사 양성 방식과 정원 규모는 지역 필수의료 인력 문제를 해소할 수 없다고 보고 정부의 의대 정원 1000명 이상 확대, 국회의 공공의대 설치법을 제정 등을 촉구했다.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과제로는 재정분권과 자치조직권 확대, 공공기관 2자 이전 추진, 항만 민영화 중단 및 항만 자치권 확보 등을 요구했고, 환경정의 실현을 위해
인천 미추홀구가 겨우내 문 닫았던 반려동물 놀이터를 다음 달 2일부터 개장한다. 미추홀구 학익동 82-18번지에 있는 문학산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놀며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780㎡ 땅에 관리사무소, 중·대·소형견 놀이터, 음수전, 사각파고라, 파라솔, 배변봉투함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 및 토양 소독 등을 실시해 운영하지 않는다. 무료 이용이고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만 입장이 가능하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박판순 인천시의원(국힘·비례)는 38년 동안 공직에 몸담은 베테랑 행정가다. 그는 공무원 출신이니 정치인으로서 시민들에게 획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부분에서 부족함이 있을까 하는 생각은 큰 오산이라고 자부한다. 박 의원은 1981년 9급 보건직 공채로 들어와 인천시 보건국장, 중구·동구 보건소장까지 지냈다. 박 의원의 직장 생활은 공무원이 시작이 아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당장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공설야구장에서 일을 시작했다. 일을 하다보니 적성에 안 맞았던 그는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하던 차에 고등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이 공무원 시험을 보라고 했던 것이 기억났다고 한다. 그렇게 보건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고 단번에 합격했다. 첫 발령지는 중구 보건소, 차례차례 급수가 올라가 20년 뒤 그가 중구보건소장이 됐을 땐 감회가 새로웠다고 한다. 그는 공무원이 어떤 직업인지도 모르고 시작했고 이렇게 중요하고 많은 일을 하게 될지도 몰랐다고 한다. 그저 열심히 묵묵히 일을 했다. 공직에 있는 동안은 여행도 제대로 다닌 적 없고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은 이상 연차도 내지 않았다. 순탄한 공무원 생활을 하던 그에게 특별한 경험이 찾아왔다. 인천대학교 한
인천지역 주요 상권에 위치한 1층 점포의 평균 보증금은 2777만 원, 월 평균 임대료는 184만 원으로 나타났다. 점포 중에는 음식점이 67.3%로 가장 많았고, 평균 운영 기간은 6.7년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31개 주요상권의 임차 소상공인 3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인천시 소상공인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전용면적 331㎡ 이하 1층 상가에 입점한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권리금, 영업기간 등 34개 항목에 대한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층 상가의 임대차 평균 보증금은 2777만 원이며, 점포당 월 평균 임대료는 184만 원으로 2021년 208만 원 대비 24만 원 줄었다. 3.3㎡당 보증금이 가장 높은 곳은 ‘부평구’로 209만 원 수준이었다. 그 외 남동구 198만 원, 미추홀구 198만 원, 계양구 190만 원, 서구 187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3.3㎡당 임대료가 가장 높은 곳은 ‘남동구’로 월 14만 원 수준이었다. 그 외 서구 월 13만 원, 계양구 월 13만 원, 연수구 월 12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조사대상 사업체의 점포당 평균 전용면적
▲박현수 인천일보 사장. 인사차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정채관 국립인천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제9대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2월까지 2년이다. 27일 인천대에 따르면 2007년 설립된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학술대회를 열어 교수‧교사‧강사‧연구원‧예비교사 등에 중‧고교 현장에서 영어교육과 관련된 국내외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학술정보를 교류하는 중등영어교육 분야 국내 최대 학술단체이다. 정채관 교수는 영국 워릭대 응용언어와 영어교육으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선임연구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육과정·교육평가본부 부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인천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겸 코퍼스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언어 빅데이터인 코퍼스를 영어교육에 활용하는 연구의 대중화를 위해 폭넓은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중구 신포동 칼국수 골목에 지역주민·상인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주민복합 문화공간’이 들어섰다. 주민복합 문화공’은 지난 24일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 강후공 구의장, 임관만 시의원, 주민.상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신포동 칼국수 골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이 주도적·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민 자치적 문화관광 활동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활동가와 문화예술인 활동 거점, 지역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포동 자치위원회가 운영을 맡게 되며, 주민 주도의 창의적이고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자치적 문화관광 활성화의 초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들 스스로 다양한 문화 활동과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길 바라며, 칼국수 골목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나은병원과 의료시설이 열악한 섬과 종합병원을 연결 짓는 ‘1섬 1주치(主治)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북도면(나은병원), 연평면(인천성모병원), 백령면(인하대병원)이 협약을 맺었다. 대청면, 덕적면, 자월면 등 3개 면은 지난해부터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군은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9.6%에 달할 정도로 노인성 질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병원급 보건의료기관도 백령병원 1곳에 불과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에 의존하고 있다. 업무협약으로 민간종합병원 의료진의 전문진료, 무료진료가 가능해졌다. 군은 섬 주민의 의료서비스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앞으로도 민간병원 무료진료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민간병원과의 진료정보 교류, 섬 지역 약국 유치 확대 등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다음 달 2일부터 '미추(meet-you) 자원순환가게'를 기존 14곳에서 19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확대 운영되는 곳은 숭의1·3동, 용현2동, 주안4동, 주안8동, 문학동 등이다. 미추 자원순환가게는 주민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후 유가보상(현금 및 e음포인트)을 받을 수 있는 가게다. 휴대폰에 CO2CO 앱을 설치하면 품목별 재활용품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미추 자원순환가게는 재활용품 134톤을 수집했으며 유가보상 앱에는 1236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특히 투명페트병 89만 2604개를 수거해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57명의 자원관리사를 선발해 고품질 재활용품 선별을 위한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원순환가게 운영 활성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공공일자리 창출 효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은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라며 “구민들께서 미추 지원순환가게를 많이 이용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인천 부평구가 오는 3월부터 불법 유동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명함이나 벽보, 전단 등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수거해 오면 그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만 20세 이상 부평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수거한 명함과 벽보, 전단 등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면 된다. 보상금은 광고물 종류별로 100매 기준 500원부터 4000원까지 지급하며, 1인당 월 최대 지급액은 4만 5000원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힘으로 깨끗한 동네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