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018 생생문화재 ‘달달한 행궁로망스’를 운영한다. ‘달달한 행궁로망스’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다양한 전통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달달한 행궁사진관’, ‘두근두근! 연서와 함께’, ‘정조의 로망스’로 구성된다. 수원천, 화홍문까지 전문사진작가가 동행해 한복을 입고 화보촬영을 하고 포토카드로 제작하는 ‘달달한 행궁사진관’을 비롯해 ‘두근두근! 연서와 함께’는 화홍문에서 전통공연과 한과를 즐기며 꽃으로 수놓아진 압화 편지지에 연서(戀書)를 작성해 볼 수 있다. 마지막 로망스인 ‘정조의 로망스’는 화성행궁의 야경을 배경으로 야간연희극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에 진행되는 ‘달달한 행궁로망스’는 상·하반기로 나눠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예약은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선착순 10팀(성인 2인 구성)까지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 2만원으로 2인씩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와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haenggung_romanc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90-36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시민참여 공공예술 프로젝트 ‘일상의 예술, 낯선 만남의 시작’을 용호동굴미술관 YUM에서 개최한다. 용호동굴미술관 YUM(Yong-ho Underground Museum)은 47번 국도 아래에 위치한 지하보도를 활용한 마을 미술관으로, 2016년 개관 이후 지역의 특성과 쟁점을 반영한 전시와 공공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사회적 의미, 관계, 감정들을 시각화 하는 작업을 해 온 박혜민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작품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작가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소품인 우산을 지하보도에 설치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사용을 유도, 자연스럽게 작품과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작품이면서도 일상적인 사물이기도 한 우산을 통해 예술과 일상의 만남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예술 작품과의 낯선 첫 만남이 친근한 일상적 만남들로 바꿔나가길 기대한다”며 “일상적 통로이자 예술 공간인 용호동굴미술관도 주민들에게 더욱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곡선사박물관 특별전시 ‘경기천년×주먹도끼1000’ 전곡선사박물관은 3일부터 8월 26일까지 경기천년 기념 특별전 ‘경기천년×주먹도끼1000’을 개최한다. 1978년,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전곡에서 발견된 아슐리안 주먹도끼는 진화하는 인류를 상징하면서도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어 구석기 문화의 대표 유물로 꼽힌다. 전곡선사박물관은 ‘경기천년×주먹도끼1000’ 전시를 통해 주먹도끼의 의미와 멋을 엿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특별전은 전곡의 대표적인 유물인 주먹도끼와 화가 임근우의 ‘고고학적 기상도’ 작품들을 함께 선보이며 고고유물을 예술로 바라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교수인 임근우는 전곡의 주먹도끼에 영감을 받아 30년 넘게 ‘고고학적 기상도’란 주제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형 설치작품 2점을 포함해 고인류와 현인류의 시간을 뛰어넘는 만남 등을 담은 신작들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장을 채우고 있는 설치작품은 관람객의 시선을 압도한다. 형형색색의 깃발로
‘2018 경기실내악축제’ 8일 팡파르 ‘2018 경기실내악축제’가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경기실내악축제는 지난해 8회였던 공연횟수를 15회로 대폭 확대해 보다 많은 도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트렌디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1회부터 경기실내악축제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강동석 교수가 올해도 축제를 이끌며 국내 최정상 현악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무대도 3회에 걸쳐 이어진다. 13일 광명시민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가평문화예술회관(14일)과 고양아람누리(17일) 무대에 올라 모차르트, 멘델스존, 브람스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한다. 또한 제네바, 부조니 콩쿠르의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문지영도 실내악 축제에 합류한다. 이밖에도 첼리스트 송영훈, 플루티스트 최나경, 첼리스트 조영창,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 피아니스트 원재연, 플루티스트 마티어 듀푸르(Mathieu Dufour), 클라리네티스트 로망 귀요(Romain Guyot), 피아니스트 미카 챙(Mika Chang) 등 국내·외 저명한 아티스트들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공연이 5월 한달간 고양, 김포, 양주, 군포, 의정부, 안산 등 6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3일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리는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연극 ‘변용학의 먼나라 이노무 나라’를 시작으로 5일 김포아트홀에서는 ‘장일범과 함께하는 패밀리콘서트’를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날 수 있다. 극단 즐거운사람들은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놀이극 ‘별난가족 이야기’를 선보이며 13일에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2018 해피콘서트’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 강마에의 실제모델인 지휘자 서희태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차지연, 소리꾼 김준수와 유태평양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국악, 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새로운 상주단체인 ‘창작국악그룹 동화’는 오는 14일에 음악극 ‘시인의 나라’를 선보인다. 윤동주, 김소월 등 시인의 시를 음악극으로 엮은 ‘시인
뮤지컬 ‘정약용 십자무늬 칼…’ 뮤지컬 ‘정약용 십자무늬 칼 살인사건’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수원시립공연단이 꾸미는 ‘정약용 십자무늬 칼 살인사건’은 역사, 건축, 정치는 물론 과학, 의학, 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문에 몰두했던 다산 정약용이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사극 뮤지컬이다. 이수광의 소설 ‘조선명탐정 정약용’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은 조선 정조시대를 바탕으로, 정조의 신망이 두터운 형조참의 정약용과 그의 성균관 동문이자 승정원의 우부승지인 이정행이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살인사건을 해결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이 작품의 모티브인 ‘흠흠신서(欽欽新書)’는 조선시대에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바탕으로 엮은 한국 최초의 율학 연구서이며, 법의학, 법해석학을 포괄하는 형법연구서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 저서를 계기로 전문 수사관이 없던 조선시대에 지방 수령들이 검안이나 수사를 잘못해 억울한 죄인이 생기는 것을 방지했고,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줌으로써 정조의 애민정신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뮤지컬 ‘정약용 십자무늬 칼 살인사건’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탄탄한
국립현대미술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오월의 산책(Museum stroll in May)’ 이벤트를 과천관과 서울관에서 진행한다. 우선 미술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관 산책 ×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중 미술관을 방문하고 본인 SNS에 관람권과 관람 인증샷을 해시태그 ‘MMCA오월’과 ‘MMCA산책’(2개 필수)을 달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한달 동안 30명에게 국립현대미술관 제휴사인 SPC 그룹의 해피포인트 모바일 쿠폰 ‘해피콘’(3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4일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 오는 25일 서울관 서울박스에서는 ‘MMCA 스테이지 with 리처드 용재 오닐’이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Richard Yongjae O'Neill)’이 비올라 연주와 함께 미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스페셜 MC로 모델 ‘이현이’가 함께한다. 공연 관람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mca.go.kr)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 서울박스 무대 근처에서 스탠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놀이와 미술을 접목해 미술관을 신나는 놀이의 장으로 변신시킨 ‘Happy Play : 신기한 놀이터’ 전시가 다음달 24일까지 고양문화재단 아람미술관에서 열린다. 놀이를 미술작품으로 재해석한 8팀의 작가가 참여한 ‘Happy Play : 신기한 놀이터’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만들거나 체험해 보는 것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놀이의 ‘미적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뉴미디어 기술을 통한 체험 놀이를 선보이고 있는 리즈닝미디어를 비롯해 박승원 작가는 미술관 한가운데 트램펄린을 설치했으며 박혜린 작가는 아이들이 직접 작품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전시를 꾸몄다. 이밖에 창작그룹 아리송의 ‘거인 피자’, 창작그룹 비기자의 ‘그림자의 기억’, 프로젝트그룹 옆[엽]의 ‘라인테이프’, 한석경 작가의 ‘먼나라 이웃나라’가 전시되며 한석현 작가는 전시장 한켠을 숲으로 꾸며 관람객들이 미술관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조용히 감상만하는 전시에서 벗어나
화성시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슬로건&엠블럼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화성시문화재단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10주년 기념 엠블럼,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아우르는 화성시문화재단의 지난 10년과 미래를 표현할 수 있는 15자 이내의 슬로건이다. 특별부문으로 마련된 아동부문 엠블럼의 경우는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해 그린 창의적인 ‘10th’의 이미지 10작품을 선정, 화성시문화재단의 다양한 홍보물에 활용할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와 시민공개 투표를 통해 선정된 최종 수상작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www.hcf.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hcf10@hcf.or.kr)로 응모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레슬러 장르 : 드라마/코미디 감독 : 김대웅 배우 : 유해진/김민재/이성경 과거 레슬링 국가대표였지만 특기는 살림, 취미는 아들 자랑인 ‘귀보’(유해진)의 유일한 꿈은 촉망받는 레슬러 아들 ‘성웅’(김민재)이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것이다. 평소처럼 아들을 살뜰히 챙기고 레슬링 체육관에서 아줌마들에게 신나게 에어로빅을 가르치고 있던 ‘귀보‘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둔 아들이 훈련에 나가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전직 국가대표 레슬러 ‘귀보’와 그의 아들 ‘성웅’이 서로의 살을 부딪치며 레슬링 경기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레슬러’는 오직 아들 성웅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귀보와 그를 둘러싼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요리와 빨래, 청소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20년 차 프로 살림러 ‘귀보’와 퉁명스럽게 반항하기도 하지만 아빠 ‘귀보’에게 금메달을 걸어주겠다는 목표를 가진 유망주 레슬러 아들 ‘성웅’, 자식 걱정에 틈만 나면 잔소리를 쏟아내는 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