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행궁로망스’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다양한 전통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달달한 행궁사진관’, ‘두근두근! 연서와 함께’, ‘정조의 로망스’로 구성된다.
수원천, 화홍문까지 전문사진작가가 동행해 한복을 입고 화보촬영을 하고 포토카드로 제작하는 ‘달달한 행궁사진관’을 비롯해 ‘두근두근! 연서와 함께’는 화홍문에서 전통공연과 한과를 즐기며 꽃으로 수놓아진 압화 편지지에 연서(戀書)를 작성해 볼 수 있다.
마지막 로망스인 ‘정조의 로망스’는 화성행궁의 야경을 배경으로 야간연희극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에 진행되는 ‘달달한 행궁로망스’는 상·하반기로 나눠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예약은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선착순 10팀(성인 2인 구성)까지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 2만원으로 2인씩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와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haenggung_romanc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90-3625)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