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 카누부가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저수지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여자 일반부 8개 팀이 참가했는데 이들 중 구리시의 이예린 선수가 C-1 종목 200m에서 56초 386, 500m에서 2분 23초 2로 2관왕을 차지했으며 K-2 종목 500m에선 변은정, 탁수진 선수가 조를 이뤄 1분 55초 5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안승남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한 구리시청 카누부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카누 명문 구리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카누부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17년 창단된 구리시청 카누부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우승한 명문 카누부로, 엘리트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구리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여주었다.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9일 별내선 3공구 지하철 공사장 지반함몰 사고가 발생했던 교문동 체육관로 현장에서 복구 진행 상황과 도로개통 계획을 보고 받고 경기도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 합동 점검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구리시와 경기도 관계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현대건설) 등이 참석해 별내선 터널 보강에 대한 안전성 점검 및 4차선 도로 완전 개통 등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지난 2020년 8월 26일 발생한 교문동 지반함몰 사고 이후 구리시는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위원회’를 설립하고 원인 파악, 안전진단과 지반 보강 및 안전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위원회’의 토질기초 분야 전문위원 4명은 지난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지반함몰 복구 구간의 지반 보강 효과와 안전성 재확인을 위해 경기도 건설공사 TF위원회에 지반 보강에 대한 16건의 검토 의견을 제시했고 경기도는 이 의견에 대해 검토한 뒤 반영 또는 기반영 14건, 원안 적용 2건으로 구리시 의견을 전부 반영해 조치를 완료했다. 안승남 시장은 “별내선 지반함몰 사고와 장기간의 보강공사로 많은 시민들께서 교통 불편이 있었지만, 이를 감내하여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
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시 수택3동에 소재한 공동체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2022년 구리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을 개강했다. ‘구리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이다. 올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구리시민의 편의를 위해 기초과정, 창업을 위한 아이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이 포함된 심화 과정과 실무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구리시에서 개최하는 구리형 창업 오디션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최우수 1팀 400만 원, 우수 5팀 300만 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또한 6월부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도 병행해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진로 연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윤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과 상생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야말로 진정한 민생경제”라며, “소외계층과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사회적경제를 선택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구리시는 올해 1월부터 9년 이상(2013년 12월 31일 이전 제조·설치)된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보조금을 지원 중이다. 이번 사업은 일반가정 3780대, 저소득가정 20대 등 총 3800대를 대상으로, 일반가정에는 10만 원, 저소득가정에는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보일러를 뜻하는 것으로, 2020년 4월 3일부터 시행된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되었다. 이번에 설치를 지원하는 보일러는 열 교환기뿐만 아니라 잠열 교환기가 하나 더 장착되어 보일러에서 배출되는 180도 이상의 배기가스를 재사용하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45도 내외의 저온의 배기가스를 배출해 고온에서 급격히 발생량이 증가하는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일반 보일러 대비 88% 감소하는 효과가 있으며 에너지 효율이 최대 97%로 연료비 절감 효과도 뛰어나다. 보조금을 신청하려는 사람은 기존에 사용하는 보일러 제조 일자가 2013년 12월 31일 이전인지를 확인하고 교체를 원하는 업체를 선택한 뒤, 보일러 설
구리시의원선거 가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양경애 예비후보, 신동화 예비후보, 정은철 예비후보는 19일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지역위원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이들은 다가오는 6ㆍ1 지방선거에서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 지역으로 선정된 구리시 가선거구(갈매‧동구‧인창‧교문1동)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예비후보다. 이들은 “정치개혁과 지방정치 발전을 위한 제도개혁 취지에 따라 선거운동 기간 중에 현장정치‧생활정치를 위한 정책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흑색선전, 음해, 모함 등 네거티브 선거는 일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 구리시의원인 양경애 예비후보는 “지하철 6호선 연장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마무리,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푸드테크 밸리 조성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출마하게 되었다”며, “정책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신동화 예비후보도 “시민들의 작은 불편함까지 꼼꼼하게 챙기고 해결하는 동네 일꾼이 되겠다”며 “구리시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후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호중 국회의원의 선임비서관인 정은철 예비후보도 “이
구리시는 지난 18일 관내 9개 초등학교(건원초, 동구초, 구리초, 장자초, 동인초, 인창초, 부양초, 토평초, 백문초) 1~2학년생들에게 ‘가방 안전 덮개’ 1289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가방 안전 덮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제작한 초등학생들이 가지고 다니는 책가방에 씌우는 방수 재질의 덮개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 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인 ‘30’을 표시하는데, 야간에도 운전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초고휘도의 고급 빛 반사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제한 속도를 지키며 안전 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는 매월 시행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대상 학교에 가방 안전 덮개를 배부하고, 학교에서는 매일 등하교 시 가방 안전 덮개 착용 지도 및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하여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있다. ‘가방 안전 덮개’ 배부는 지난 2018년, 2019년, 2021년에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해 선생님을 비롯한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특히 올해에는 ‘
구리시장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던 김형수 구리시의회의장이 결국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김 의장은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예비후보 사퇴를 선언했지만 캠프 관계자들조차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기에 ‘사퇴를 번복한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그러나 김 의장은 19일 오전 지지자들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 사퇴를 재확인했다. 김 의장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입후보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4월 18일 사퇴서를 제출해 정말 죄송하다”며 “저말고도 훌륭한 두 분이 경선을 한다. 선택하기 어렵겠지만 냉철히 판단해 좋은 분을 선택달라”고 밝혔다. 김 의장의 예비후보 사퇴로 민주당 구리시장 경선은 박석윤 현 구리시의회 운영위원장, 안승남 시장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4050상설특별위원회 김성태 부위원장이 구리시 나선거구(교문2, 수택1동, 수택2동, 수택3(토평)동) 구리시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지난 15일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1973년생 만 48세로 김용호 前 구리시의회 의장(4선)의 장남으로, 온화한 성품과 포용력을 바탕으로 청년층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으며 20대 초반부터 소상공인 사업가로서 구리시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그는 구리청년회의소(JC)회장과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부센터장, 민선7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4050상설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구리시지역위원회 청년지원위원장, 구리시청소년육성위원회 위원,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로 활동 중이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가 0.73% 차이로 아쉬운 석패를 한 후,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청년층의 외면은 더 이상 중앙정치에만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총체적 난제로 청년층과 활발히 소통해 온 젊은 후보가 지역에서 청년들을 열심히 챙겨야만 극복할 있다는 것은
구리경찰서는 대한숙박업 구리시지부와 함께 청소년 범죄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구리경찰서는 대한숙박업 구리시지부(지부장 이병삼)에서 구리경찰서와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고, 특히 숙박업소 내 이성 혼숙 금지, 청소년 집단숙박을 자제하기 위한 경고판을 부착해 청소년 비행 예방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리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숙박업 구리시지부와 핫라인을 구축해 숙박업소 내 청소년 범죄 발생사례 등 관내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청소년 비행 예방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정한규 구리경찰서장은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지역 공동체와 협력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단계적으로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재단법인 한국건강걷기연합회(이사장 김명진)가 15일, 국민의힘 백경현 구리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김명진 이사장은 “구리시장 예비후보 백경현은 건강한 구리시를 만들기에 충분한 소양을 지녔다. 32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건강한 비전과 건강한 철학을 지닌 인물이다. 이에 지지를 선언한다”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과 함께 연합회 전국 시도대표 임원 20여 명을 대표해 참여한 박태길 자문위원도 백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재단법인 한국걷기연합회는 2006년 누구나, 언제든, 어디서든 올바른 걷기운동을 주창하며 설립된 단체로 전국에 5만여 명의 회원을 지니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