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인천시의원(국힘, 서구4)은 어린 시절부터 줄곧 대통령이 꿈이다. 1974년생인 그는 유년기를 박정희와 전두환의 독재를 보며 자랐다. 당시 민주화운동을 보면서 깨달은 건 ‘힘이 있어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이치였다. 신 의원은 “민주화운동은 그들이 세상을 바꾸는 방법이었다. 존중하고 인정한다”면서도 “나는 힘 있는 사람이 리더가 돼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나의 방식”이라고 말했다. 정당 생활도 일찍 시작했다. 2003년 인항고 동문회 사무국장을 맡았던 신 의원은 신년하례회에서 총선 출마를 준비하던 윤상현 국회의원을 보고 마음을 빼앗겼다. 그해 인하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곧바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에 입당해 이듬해 윤 의원 선거를 도왔다. 나중에 대외협력부장도 지냈다. 신 의원은 “조직관리만큼은 윤상현 의원이 최고다”며 “그의 많은 장점을 배웠고 부족한 부분도 알고 있다. 더 발전된 정치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2015년 10월 인천시의원 보궐선거 출마 전까지는 10년 정도 강단에서 교수로 활동했다. 인하공전 시간강사를 시작으로 마지막엔 한체대 연구교수와 KBS스포츠예술과학원 겸임교수를 지냈다. 첫 출마는…
윤환 계양구청장의 핵심 공약인 계양산 테마공원 조성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윤 구청장은 사업 추진 의지를 드러내고 있지만 사업을 진행하려면 시간과 비용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유료화를 반대하는 시민들을 설득해야 한다는 과제도 있다. 테마공원은 곤지암 화담숲(엘지그룹에서 만든 수목원)과 비슷한 공간으로, 입장료를 내야 이용이 가능하다. 윤 구청장은 올해 지방선거부터 테마공원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시가 계획 중인 계양산 대공원 기본구상 용역을 반영해 함께 테마공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용역 결과가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혀야 하는데, 이 용역은 내년에 시작해 2년 동안 한다. 윤 구청장의 임기는 2026년 6월 말까지다. 2025년쯤 나오는 용역 결과를 기다린다면 임기 안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어렵다. 사유지 매입도 여전히 숙제다. 계양산은 절반 이상이 롯데그룹의 사유지다. 롯데에서 땅을 사들여야 하는데 보상비가 만만치 않다. 구 예산으로 땅을 매입해서라도 테마공원을 조성하려고 하지만 롯데 일가 안에서도 땅 지분이 나눠져 있어 협의하는 데 난관이 예상된다. 시민들의 반대에 부딪힐 가능성도 크다. 이곳에…
6일 오전부터 인천에 쏟아진 눈으로 인해 눈길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인천소방본부는 오후 1시까지 인천에서 눈길 피해 신고가 22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22건 중 눈길 교통사고가 10건, 낙상사고가 12건으로 집계됐다. 오전 8시 59분 무렵 중구 신흥동 상가 공사장에서 60대 남성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있었다. 오전 9시 6분 무렵에는 남동구 구월동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20대 남성이 눈길이 넘어져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다. 오전 9시 53분에는 연수구 옥련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눈길에 미끄러져 발목을 다쳤다. 인천은 이날 오전 4시 30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9시 20분쯤 그쳤다. 적설량은 0.6㎝ 정도였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오전까지는 눈이 내렸지만 오후가 되며 눈이 완전히 녹아 피해 신고는 줄어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두고 인천시 내부에서 촌극이 벌어졌다. 6일 유권홍 시정혁신관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한다는 결정은 임기 내에 가능하겠지만 완전 종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시정혁신관은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는 시정혁신담당관실의 수장이다. 그러한 위치에 있는 유 혁신관이 공식적으로 한 발언에 대해 인천시는 ‘공식입장이 아니다’고 선을 긋고 있다. 수도권매립지를 두고 지자체 간 갈등 사그라들고 있지 않은 가운데 내부 의견도 모이지 않는 꼴이다. 시는 당초 확보했던 영흥 자체매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4자(인천·서울·경기·환경부) 협의체 재가동을 통한 대체매립지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민선 7기가 주장하던 종료 기한인 2025년을 불가능하다고 보고 ‘유정복 시장 임기 내 종료’로 시는 기조를 바꿨다. 지난 11월 30일 수도권매립지 영향권 주민들의 환경개선을 위해 쓰이는 특별회계의 존속기간이 유 시장의 남은 임기인 3년 6개월 만큼 연장됐다. 시는 여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3년 6개월 안에 소각장, 대체매립지 확보 등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시는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해 물밑 작업을
인천교통공사 유중호 신임 상임감사가 6일 업무를 시작했다. 인천시 산하 출자기관 상임감사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복수 추천된 후보자 중 인천시장이 임명한다. 신임 감사의 임기는 3년이다. 유 신임 감사는 인천일보사 문화체육부 기자를 시작으로 인천일보사 사업부 부장, 사진부 부장과 인천신문사 대표이사를 거쳐 남인천방송 보도제작본부 보도국장을 역임했다. 유 감사는 “공정한 감사와 업무성과를 높이는 사전 예방적 감사를 강조하며, 임직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소통감사를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복지국 직원들과 함께 6일 오전 서구 마전동에 위치한 검단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 부시장은 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어 식당으로 이동해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직접 배식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힘쓸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 내 노인복지관 등 47개 기관, 57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내년부터는 급식의 질 향상과 물가상승을 반영해 급식단가를 27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해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는 6일 시 환경보건센터가 주관하는 ‘제2차 인천시 환경보건포럼’을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5월 가천대학교를 운영자로 권역형 시 환경보건센터를 지정했다. 환경보건센터는 인천 권역의 환경보건 지역정책수립 지원, 지역현안 조사·연구, 교육 및 홍보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양원호 한국환경보건학회 회장(대구가톨릭대 교수)이 ‘우리나라 환경보건분야 정책방향’을 주제로 환경보건 정책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양 교수는 환경보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가운데 유해인자 노출에 따른 건강영향 피해 청원이 증가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사회, 경제, 기술 등 급속한 변화의 흐름이 환경보건 분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배현주 한국환경연구원 환경보건빅데이터 환경보건센터장은 환경보건 정책에서 표준화된 환경·건강 정보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환경보건 감시체계·스크리닝·통합평가 등 정책적 활용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양경모 시 생활환경과장은 “인천에는 산업단지, 발전소, 정유사 등 대규모 환경오염원들이 집중돼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나온 좋은 의견들은 적극 검토해 환경보건…
인천시가 탄소중립 실현 시점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보다 5년 앞당긴 2045년으로 정하고 대외에 알렸다. 시는 6일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 개회식에서 유정복 시장이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1.5도 선언, 2045 탄소중립 실현, 탄소중립 세계도시 인천’의 비전과 전략을 담은 2045 인천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다. 시는 지난 2018년 인천에서 열린 제48차 IPCC(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 총회에서 지구 평균온도 1.5℃ 억제 목표를 지향하는 1.5도 특별보고서를 채택한 1.5도 선언도시이기도 하다. 선언문엔 기후위기 대응과 협력의 거점으로 2045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한 4대 정책 방향과 15대 추진과제가 담겼다. 4대 정책 방향은 저탄소 경제·생태도시 조성, 맞춤형 시민 기후행동 확대, 글로벌 기후협력체계 활성화, 안전한 기후위기 적응 강화다. 15대 추진과제엔 2030년까지 18조 5000억원을 투자해 수소·풍력·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안이 포함됐다. 아울러 친환경 교통 확대를 위해 수소버스로 전환하고 내구연한이 종
인천 남동구 운연역에서 서구 검단오류역을 오가는 인천지하철 2호선의 혼잡도가 줄어들 전망이다. 인천시는 오는 9일부터 인천지하철 2호선에 신규 전동차 6대를 추가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지하철 2호선은 지난 2016년 개통 이후 누적 수송인원만 4993만 명에 달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이용 시민이 점차 늘어나 혼잡도가 가중됐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시비 425억 원을 투입해 전동차 6대를 신규 제작하고 전차선, 궤도, 신호, 통신설비 등 시스템을 추가로 증설했다. 이번 전동차 투입으로 2호선의 전동차는 37대(74칸)에서 43대(86칸)로 늘었다. 열차 운행은 기존 460회에서 477회로 17회 증가하고, 출·퇴근 시간대 운행 간격은 3분 20초에서 2분 56초로 24초 줄었다. 시는 출·퇴근 시간대 가정중앙시장역에서 석남역 구간 최고 혼잡도가 149.8%에서 135%로 약 15%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인천시는 전동차 추가 투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운연차량기지에서 신조 전동차 시승 행사도 개최했다. 이날 운연차량기지에서 전동차 시승 행사에 참
LH인천지역본부는 6일 미추홀구 학익동 햇골마을 저소득가정에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개최했다. 박봉규 본부장과 직원 20여 명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0여세대에 연탄 1만 장을 전달했다. 차량진입이 어려운 세대엔 LH 인천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지게를 이용해 연탄광까지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밖에도 LH인천지역본부는 옹진군 저소득층에 9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지원하고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김장 나눔 등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봉규 인천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