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야담집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野談集)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어유야담은 조선 광해군 때 어우당(於于堂) 유몽인(柳夢寅)이 지은 야담집으로 야사(野史)·항담(巷談)·가설(街說) 등이 수록됐는데 흔히 민간에 유포된 음담패설이 아닌 풍자적인 설화와 기지 있는 야담들로서 조선 중기 설화문학의 좋은 자료다.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펼쳐졌던 ‘푸른바다의 전설’은 심청 역의 전지현과 담령 역의 이민호 주연으로 전지현이 인어로 등장한다. 전지현의 독특하고도 능청스러운 코믹한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으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라마 2회에서 ‘인어’ 전지현이 호수에서 이민호를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바로 이 호수가 아트밸리의 천주호다. 천주호는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화강암을 채석하며 파 들어갔던 웅덩이에 빗물과 샘물이 유입되면서 형성됐다. 드라마에서는 이들 둘이 천주호에서 풍등이 뜨는 날 만나면서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했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세상의 모든 사랑과 음악’을 선보인다. 저녁에 시간을 내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11시 음악회를 기획한 수원시립합창단은 11월에는 ‘세상의 모든 사랑과 음악’ 공연을 준비, 음악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이번 공연은 기량있는 성악가들의 독창과 중창 무대를 비롯해 재즈 아티스트 냇 킹 콜(Nat King Cole)의 대표곡이자 그의 딸 나탈리 콜(Natalie Cole)의 리메이크작으로 유명한 ‘L-O-V-E’를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위풍당당 행진곡’의 작곡가로 유명한 에드워드 엘가가 아내 앨리스에게 결혼을 신청하며 바친 작품으로 알려진 ‘Salut d’amour(사랑의 인사)’ 등을 합창으로 만나볼 수 있다. 수원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찬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왠지 모르게 마음이 쓸쓸해지기 쉬운 이 때, 수원시립합창단이 펼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예매는 수원
한국과 일본 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를 통해 교류할 수 있는 ‘한일시인대회 & 시낭송 콘서트’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성남시 분당 율동공원 내 책테마파크 북카페에서 열린다.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일본어문학회와 한국문예창작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허형만 국립목포대 명예교수, 박덕규 단국대 교수, 장석남 한양여대 교수 등 한국 시인을 비롯해 일본에서는 영화감독이자 시인인 후쿠마 겐지와 오카모토 게이가 참여한다. ‘인공지능시대의 시 쓰기와 시 읽기’란 주제로 창작한 시 발표와 시낭송 시간이 이어지며 원상은과 에코하모니밴드의 시노랫말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작가들이 모여 각자의 시를 공유하고, 시에 대한 생각들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한일시인대회 & 시낭송 콘서트’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한국과 일본 두 나라가 문학을 통한 교류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 성남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더불어 해외까지 이어지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민경화기자 mkh@
안녕?!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The Phantom of The Orchestra’ 연주회가 오는 25일 오후 3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상호학습과 협력을 배우고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40개 거점기관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안산문화재단은 다문화도시의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가정 아이들로 구성된 안녕?! 오케스트라를 5년째를 운영하고 있다. 안녕?! 오케스트라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The Phantom of the Orchestra 연주회를 준비, 67명 단원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한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심포니 전 악장에 도전할 뿐 아니라 ‘팬텀싱어 시즌2’의 2명의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가 준비돼 기대를 모은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자그마한 손으로 연주하는 단원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관객들에게 더욱 값진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주회는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재단 지역문화부(031-4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1종 미술관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 10월 8일 개관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2016년 5월 29일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과 함께 미술관 등록이 의무화되면서 지난 21일 1종 미술관 등록(경기도 등록 제17-미-01호)을 완료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등록을 기념하기 위한 첫 프로젝트로 ‘미술관의 이면’ 전시를 다음달 1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관계자는 “수원시 유일의 공립미술관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정식 1종 미술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민경화기자 mkh@
‘스푼 아트쇼 2017’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스푼 아트쇼 2017’이 오는 26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아시아아트넷 위원회가 주최하고, 스푼 아트쇼 조직위원회, 금산갤러리, 휴로 인터랙티브가 주관한 ‘스푼 아트쇼’는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젊은 아티스트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스푼 아트쇼’는 작품의 수준을 높이고자 Pick&Match 시스템을 처음으로 시도했다. 미술 전문가의 추천을 받은 작품을 1차로 검증한 뒤 국내외 우수 화랑이 출품 작가를 최종 선정하는 이 방식은 젊은 작가들에게 보다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 130여개 부스에서 총 300여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8개 학부가 참여한 전시 및 패션쇼, 미디어 특별전도 이어진다. 다양한 특별 전시도 준비됐다. 미술평론가 윤진섭이 기획한 ‘한국 미술의 풍경-서사와 형식’은 구상과 추상 작품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전시로, 30대
‘경기문화재단 4차 문화정책포럼’이 오는 24일 오후 3시 재단 1층 GAP(경기아트플랫폼)에서 열린다. 2018년 경기천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포럼은 고려시대 경기문화가 지니는 역할과 가치를 현 시대와 비교하는 자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문화가 해야 할 역할들을 논의한다. 먼저 국민대 박종기 명예교수(한국중세사학회 전 회장)의 발제로 ‘고려건국 천백년과 경기천년’의 가치성을 알아보고, 경기 천년사(千年史) 속에서 다양한 가치들을 재조명한다. 이어 정학수 인천문화재단 강화문화역사센터 박사는 경기제의 실시의 역사적 배경과 경기문화의 연원에 대해 정리한다. 또 김종길 경기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도 발표에 나서 2018년 경기천년 사업계획을 소개한다. ‘경기천년 어떻게 알리고 공유해야 하나’를 주제로 한 심층토론에서는 신안식 가톨릭대학교 고려다원사회연구소 교수, 김진형 한신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김성명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지훈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장이 참여한다. 한편 포럼에 이어 한국중세사학회와의 업무협약(MOU)도 체결, 2018년 고려건국 천백년, 경기천년의 학술사업에 힘을 싣는다. 경기문화재단 설원기 대표이사는 “지난 천년을 되돌아보고
조선 시대 왕의 사랑을 그린 ‘사극 로맨스’ “하나쯤은, 단 하나쯤은 제 것이 되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까!” “잊겠다 하면 그리워지고 그립다 하면 쉬이 잊혀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 잊기도 그립기도 싫었기에 소신은 그저 그 아이가 이 세상에 없다는 생각만 마음에 담겨 두었답니다” 5년이 지났지만,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명대사를 생각하면 그 때의 감동이 떠오른다. ‘사극 순정로맨스’라는 새로운 장르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해를 품은 달’의 촬영 장소인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은 ‘해를 품은 달’ 뿐 아니라 대장금(2003년), 왕과 나(2007년), 성균관 스캔들(2010년), 뿌리깊은 나무(2011년), 무사 백동수(2011년) 등 인기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 더욱 유명하다. 특히 아역과 성인이 된 주인공들의 열연이 인기의 한 몫을 차지한 ‘해를 품은 달’. 세자빈이자 액받이 무녀 역할을 맡은 연우 역(한가인 분)의 아역을 맡은 배우 김유정이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세자 훤의 역을 연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오전 10시 경기여성의전당 세미나실에서 ‘경기도여성단체활동가 실무력 향상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도내 여성단체(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연대,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자주여성연대)의 실무력을 향상시켜 단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최예지 환경운동연합 디자이너의 웹자보 만들기, 카드뉴스 만들기를 비롯해 황선만 한국창의융복합연구소 대표의 기초행정실무, 기초 회계실무 강의가 이어진다. 이금자 회장은 “여성단체는 재정이 열악하고,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한 활동가의 잦은 이직, 회원확보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음에도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겠다는 이타심을 갖고 지금까지 활동해왔다”며 “여성단체가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단체간 활발한 교류와 여성단체 활동가들의 역량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평생학습발표회 ‘YOLO 3색 Party’가 오는 2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5개 시설의 평생학습강좌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발표회는 가야금,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전통예술을 비롯해 재즈댄스, 드럼, 발레 등 16개 청소년 및 성인 강좌 동아리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온누리아트홀 로비에서는 유아미술작품, 캘리그라피 등 5개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체험활동 부스도 운영돼 클레이 아트, 꽃차, 나무 악세사리, 도자기 물레 체험, 가죽소품 만들기 등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김영규 이사장은 “평생학습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배우고 즐기며 ‘삶의 질’과 행복감을 높이는 중요한 문화활동”이라며 “청소년과 시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더욱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발표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문의: 031-218-0404)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