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년시를 맞아 기차를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가 인천역에서 마련된다. 인천 중구는 12월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인천역 광장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경관조명 점등식과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등식에는 지역주민과 상인회, 인천역의 적극적인 협조로 각계 각층 인사와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해 화려한 경관조명과 함께 화합의 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다. 점등식 이후 3일과 11일에는 각각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원에서 사자춤, 변검, 동화 속 주인공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풍성한 거리 공연으로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연말연시를 앞두고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중구를 찾아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중구연합사례관리(이하 C.M.松)는 30일 인천문화재단 칠통마당 이음마당에서 사진전 ‘삶을 기록하고, 사람을 기억하다’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매년 발간되는 사례관리 보고집 10주년을 기념해 최민아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C.M.松의 활동사진 90점을 통해 사례관리 이용자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2022년 사례관리 보고집에는 C.M.松의 우수사례와 사례관리 이용자의 수기가 담겨있으며 추후 사례집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관내 여러 복지기관이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구민을 위해 함께 힘써줘 감사하다”며“이번 사진전을 통해 중구 연합사례관리 C.M.松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례관리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M.松은 Case. Management. 인천 중구의 나무‘소나무’의 줄임말로 2013년 4월에 구성했다. 중구청 희망복지지원팀, 성.미가엘복지관, 영종공감복지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지역형 통합사례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가 공유경제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소재 기업과 손을 맞잡는다. 구는 동국제강 페럼공원 내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인천공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3월부터 예약 및 운영, 민원처리, 홍보 등의 운영관리를 맡게 되며,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관리와 개·보수 등의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페럼공원(1만 4,453㎡)은 풋살구장과 족구장 등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구는 2015년부터 동국제강의 협조를 얻어 원도심 지역의 공공체육시설 기반 확대를 위한 민간 체육시설 개방 추진의 일환으로 페럼공원 내 체육시설을 개방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페럼공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체육시설 이용이 활성화되면 구민의 공공체육시설 부족을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는 30일 철쭉홀에서 2023년(2022년 추진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고창식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정평가 정량지표 중 10월말 기준 목표 미달성 지표(총 21개)를 대상으로 15개 담당 팀장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국정평가 성적 향상을 위해 지표별 목표 미달성 사유를 분석하고 향후 실적 향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등 연내 달성 여부에 대해 확인했다. 고창식 부구청장은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 팀장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가 서구 청라1동 주민자치센터에 노트북, PC를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는 그간 지속적인 기증을 통해 청라1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8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500만 원 상당 책 310여 권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 노트북 1대, PC 및 모니터 각 2대를 기증함으로써 주민자치센터의 취미교양교실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철민 청라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내 기업에서 주민들을 위해 정보화기기를 기증해줘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주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기쁘고 앞으로도 많이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라1동 주민자치센터는 서구에서 가장 많은 3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분기마다 주민 700여 명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이날 오전 공사가 스카이72를 상대로 제기한 부동산 인도 청구 소송에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는 인천공항공사에 토지와 건물을 인도하고 시기부소유권등기 절차를 이행하라고 선고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부평구 갈산초 강당과 급식실 신축 예산을 올해 마지막 추경에 편성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인천온라인학교 구축을 위해 학교 신관을 내주는 갈산초는 강당과 급식실을 새로 지어주겠다는 시교육청 약속을 믿었다가 뒤통수를 얻어맞았다. 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공립 온라인학교 시범운영 대상에 선정돼 내년부터 온라인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사 등을 갖추고 소속 학생 없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학점 인정 공립 각종학교다.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운영한다. 내년 9월 1일 개교 예정으로, 아직 시설 리모델링이 끝나지 않아 별도의 장소를 마련해 교육과정만 운영할 방침이다. 설립 예정지는 인천 부평구의 갈산초등학교다. 지난 10월 시교육청은 갈산초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학교 설립 공청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시교육청은 갈산초 시설을 온라인학교로 이용하는 대신 강당과 급식실 신축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올해 마지막 시교육청 추경예산안에는 강당과 급식실 설계비는 물론 건축 예산도 없다. 강당 구축은 대개 시교육청이 전체 예산의 80%를 부담하고 인천시와 구가 각 10%씩 보탠다.
수도권매립지 영향권 주민들의 환경개선을 위해 쓰이는 특별회계의 존속기간이 유정복 인천시장의 남은 임기(3년 6개월)만큼 연장됐다. 당초 인천시가 주장하던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기한 이후까지인 셈이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30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설치 및 운용 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 따라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의 존속 기한은 올해 12월 31일에서 2026년 6월 30일로 늘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민선7기에서 못박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기간이 민선8기에서 오히려 늘어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 인천시는 당초 확보했던 영흥 자체매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4자(인천·서울·경기·환경부) 협의체 재가동을 통한 대체매립지 확보를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박유진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은 “최대 5년까지 특별회계의 기간 연장을 할 수 있지만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대체매립지 확보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3년 6개월로 연장했다”며 “대통령과 시장의 공약에 맞춰 임기 내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상임위에서는…
인천시가 졸속 매입한 신관을 두고 파열음이 크다. 지난해 시는 2년 6개월 미분양이던 오피스텔을 260억 원을 들여 통 매입했는데, 비좁고 불편해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신관이 행정청사로서 부적합하다는 것에 인정하고 있지만, 이제 와서 팔려니 팔리지도 않고 팔린다 하더라도 국민의 세금을 사용해 시세차익을 남겼다는 비판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30일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신관은 신청사가 건립되면 더 이상 시의 청사로는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팔리지도 않을 거 같아 다른 활용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신청사 건립 사업은 2016년 유정복 시장 1기 때부터 추진했던 사업이다. 하지만 민선 7기 박남춘 시정부가 들어온 이후 사업은 재정을 문제로 백지화됐다. 이때 시는 본청 앞에 오피스텔을 구입했는데, 전국에서 사례를 찾아 볼 수 없는 행정청사였다. 우선 엘리베이터가 3대밖에 없고 이마저도 1대는 화물용이어서 직원들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면 2~30분을 기다려야 하고, 층고가 낮아 시끄러워 민원인들을 상대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아니다. 장기간 미분양된 오피스텔을 분양가보다도 웃돈을 주고 매입한 것도 고개를 갸웃하게 한다. 상황이 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천 계양을) 측근이 지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손상욱)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남준 민주당 대표실 정무부실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부실장은 지난 보궐선거 선거운동 기간이던 올해 5월 23일 “윤 후보가 스스로 ‘25년 계양사람’이라고 하더니 실상은 21일만 거주했다”는 논평을 냈다. 윤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일인 5월 2일 서울 양천구에서 인천 계양구로 주소를 옮겼다는 취지다. 당시 김 부실장은 이재명 캠프에서 대변인으로 일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 논평이 허위사실에 해당하고, 이를 알면서도 논평을 냈다고 보고 있다. 윤 후보가 보도자료와 방송토론회 등을 통해 밝힌 “계양구에서 전‧월세로 살다가 집주인이 집을 팔면서 서울로 1년 옮겼다가 다시 돌아왔다”는 주장을 사실로 판단했다. 다만 김남준 부실장의 유‧무죄나 형량은 이재명 대표의 당선무효 여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와 후보 배우자, 직계존비속, 캠프 사무장과 회계책임자의 선거범죄만 당선무효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