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계양문화회관에서 2022 계양구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교향악단을 비롯해 풍물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4개 구립예술단과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정호윤이 참여한다. 풍물단의 앉은반 사물놀이로 시작해 소년소녀합창단과 여성합창단이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Heal the world, 장밋빛 인생 등 가요부터 팝송, 샹송까지 다양한 노래를 공연한다. 구립교향악단은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의 ‘도둑까치 서곡’ 등 2곡을 연주한다. 소프라노 강혜정과 테너 정호윤은 오페라 리골레토 중 ‘사랑은 영혼의 태양’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당일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관광과(032-450-5873)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소박하지만 정성을 다해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음악회가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행복한 기억만을 마음에 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기자 = 김샛별 기자 ]
아인의료재단 아인여성병원이 인천지방국세청과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익환 아인여성병원 이사장과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성실한 납세 의무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오 이사장은 지역사회 납세 의무를 충실히 한 것을 인정받아 2003년 국무총리 표창, 2007년 재경부 장관 표창, 2009년 대통령 표창 등 모범 납세자로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재단과 병원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성실한 납세 의무를 다하고 있다”며 “이번 인천지방국세청과의 협력으로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28일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과 ‘2022년 임금협약’ 노사합의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와 노조는 지난 6월 29일 절차합의를 시작으로 본교섭 3회, 실무교섭 19회 등 수차례의 교섭을 진행해 이번 합의에 도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총인건비 정부 가이드라인 준수 ▲하위직 임금체계 개선 ▲근무형태에 따른 임금격차 최소화 등 인상 가능한 자원을 전 직원에게 균등하게 배분하는 것을 중점으로 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사항인 정직처분 기간 중 보수 지급을 유급에서 무급으로 조정했고, 일부 업무직 직원의 임금은 생활임금을 적용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18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을 함께 이룬 노조에 감사하다”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구축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민선8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핵심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용역비가 인천시의회 도마위에 올랐다. 용역 비용이 23억 원에 달하는데 예산을 투입할만한 설득력이 부족해서다. 28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022년도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일반·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시는 내년 3월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물포르네상스는 인천내항과 주변 원도심을 문화, 관광, 산업이 융합되는 곳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내항을 중심으로 재개발 사업을 벌인다는 것을 두고보면 제물포르네상스는 민선7기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과 궤를 같이 한다. 이미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인천 내항 일원 항만 재개발 마스터플랜’,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용역을 실시하면서 18억 원을 사용했다. 전에 시행한 용역에서 충분히 뽑아쓸 수 있는 내용이 있을 것이란 지적이다. 아울러 용역비 치곤 많은 금액인 23억 원을 투입하는 것에 비해 용역기간은 8개월밖에 되지 않아 전문성과 신뢰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민선 8기에 들어온 뒤 예산안에 연구용역비가 크게 늘었다. 전체 연구용역비는 185억 1000만 원이다. 이중 12%
인천 강화군 교동도 민통선 출입이 모바일 앱 QR코드 도입으로 편리해졌다. 강화군은 민통선 검문소 운영체계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교동대교 검문소 전자출입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28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교동도를 찾는 방문객은 교동대교 검문소 입구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고 검문소를 통과한 뒤 간략한 정보를 입력하면 전자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군은 QR코드 도입으로 출입증 발급 절차가 간소해져 차량정체 등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동도는 2014년 교동대교로 강화도와 연결되며 인접 시·군과 같은 생활권으로 묶이면서 교통량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차량을 막고 이뤄지는 검문으로 주말이면 검문소를 통과하는 데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다. 군은 접경지 주민의 숙원사업인 검문소 통‧폐합을 통해 지난 9월 지역 민통선 4개 검문소를 2개로 통합했다. 하점면 신봉리 검문소는 폐지하고 교동대교 검문소로 통합했고, 송해면 당산리 검문소와 양사면 철산리 검문소는 폐지 후 평화전망대 입구 검문소를 신설해 통합 운영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민통선 지역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해병대 제2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전자출입증 확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reedom Democracy)에서 ‘자유장’을 수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28일 이정태 인천지부 회장과 김인숙 사무처장이 직접 인천시의회를 찾아 허식 의장에게 자유장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타이완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139개국이 가입해 있는 국제민간기구다. 지난 1967년에 창설됐으며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회원 및 사회 저명인사들을 발굴해 수여하고 있다. 제5대 인천시의원, 제8대 인천동구의원 등을 거쳐 제9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맡고 있는 허식 의장은 그동안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민주시민교육을 통한 국민 의식 개혁, 국민화합 실천 운동, 국제간 유대 강화 및 협력 등에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왔다는 평을 받는다. 허식 의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겠다”며 “인천시민의 자유민주주의 자긍심 함양과 안보의식 강화, 지역발전 등을 위해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가 뜻하지 않은 돈을 쓰게 됐다. 부평구는 도시재생뉴딜 혁신센터 안에 짓는 푸드플랫폼 조성 비용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 계획이 어긋나면서다. 28일 부평구에 따르면 2017년 10월 구와 LH는 혁신센터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같은 해 12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되면서 LH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당초 구는 LH가 154억을 들여 혁신센터 지상 1~2층에 들어서는 푸드 플랫폼을 조성하고 30년 후 기부채납 한다고 추정한 채로 사업을 진행했다. 3년 뒤인 2020년 구는 LH에 공식적으로 기부채납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하지만 LH는 사업 조건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LH는 임대 주택 사업 외 다른 영역 사업에 참여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후 구는 기부채납이 아니라 전액 구비를 투입해 푸드 플랫폼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추진 계획을 다시 세우고 다른 사업 예산을 이 사업에 사용하면서 필요한 예산을 마련했다. 우여곡절 끝에 푸드 플랫폼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구가 협약 내용을 면밀히 살펴야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익성 부평구의원(국힘, 부평2·5·6·부개1·일신동)은 “
한밤중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가로등과 전신주를 들이받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8일 0시 47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사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가로등과 소화전, 전신주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경상을 입은 사실을 확인하고 병원에 갈 것을 권유했으나 스스로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의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치인 0.08%가 넘게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청라시티타워 15년, 로봇랜드 15년, 의료복합타운 8년, 도합 38년. 인천 청라국제도시 대형사업들이 끌어온 사업 기간이다. 청라시티타워는 사업자 협약해지가 기정사실화됐고, 로봇랜드는 2017년 공익시설 2개 동이 준공된 게 전부다. 본궤도에 오르는 듯했던 청라의료복합타운은 1년 가량 사업이 지연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청라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1인 시위, 집회 등을 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외치고 있지만 지난 세월 간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었다. LH 관계자는 “청라시티타워 사업자 협약 해지는 사실상 확정”이라며 “사업자인 한양·보성은 사업을 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협약 해지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라시티타워는 지난 9월 7일 공사비 경영심의가 통과돼 사업이 탄력을 받는 듯 했지만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았다. 증액된 공사비를 놓고 LH와 청라시티타워㈜(한양·보성·타워에스크로우)가 기싸움을 벌이고 있어서다. LH는 지난해 큰 틀에서 합의한 분담률 66대 34에 맞춰 증액분을 분담하자고 했다. 청라시티타워㈜는 분담률이 아닌 당시에 정한 220억 원만 부담하겠다고 했다. 이에 LH는 분담률 협의는 타워부 공사를 시작한 뒤 하
우리의 전통 민화를 그려내는 이지영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지난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 중구 한중문화원 화교역사관 1층 우문국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작가의 '아름다운 우리 민화'를 소재로 작품 20여점을 그려 국가와 국민의 안녕과 희망을 담아 '염원(念願)'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 작가의 작품은 옛 선조들의 토속민화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한 그림을 그려 세간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민화부문 초대작가이자 한국자연미술협회, 돝을볕전통민화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한국 전통의 오방색을 화폭에 담아 섬세한 터치가 돋보이는 '일월오봉도'를 비롯해 '모란도', '연화도' 등 다양한 작품에서 보는이들의 새로운 감성과 감동을 이끌고 있어 주목된다. 이지영 작가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경제적 침체로 국민들이 우울한 상황에 민화가 내포한 건강, 희망, 성공, 장수 등 의미를 전하고자 전시회를 갖게 됐다" 며, "우리의 전통풍속을 표현하는 서민 예술인 민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롭게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