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창업대학 가천코코네스쿨이 최근 대학 AI관에서 가천대 교수, 학생, 스타트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학생 스타트업 2.0 방법론과 실제, 네트워크’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대학 창업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각 대학 학생 창업팀 육성을 위한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포럼은 가천대 장대익 창업대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의 ‘서울대 창업육성 사례’ ▲고병철 포스텍기술지주 대표의 ‘포스텍 실험실창업 지원 사례’ ▲장석원 경희대 캠퍼스타운 사무국장의 ‘경희대 실전중심 창업육성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이정규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팀장의 ‘숙명여대 푸드테크 특화 창업육성 사례’ ▲원종호 몬드라곤대 코치의 ‘몬드라곤대학 팀창업 사회혁신 사례’ ▲장대익 가천대 창업대학장의 ‘가천대 창업 학기제, 학부제 운영사례’ 순으로 각 대학의 창업교육사례를 공유했다.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는 서울대 본원의 경쟁력과 산업 네트워크 연계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전문가 팀과 다양한 프로그램, 글로벌 네트워크에 대해 소개하면서 AI, 바이오 등 다양한 섹터의 초기 혁신 기업 투자로 일궈낸
신공항하이웨이는 지난16일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를 찾아 1,000만 원을 기부하고, 부평역에서 ’사랑의 빨간밥차‘ 무료 급식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신공항하이웨이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천막과 테이블 설치 등 점심 식사 준비와 배식 활동 봉사를 함께 했다. 김철오 신공항하이웨이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지속되도록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공항하이웨이는 매년 교통사고 유자녀와 저소득층에 장학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웃사랑 나눔 김장 김치 행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 이어 나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부산 벡스코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과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는 ▲안양시 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벡스코 주요 전시회 참가 및 안양시 특화 프로그램 지원▲해외 마케팅 및 바이어 매칭 등 현지 진출 지원▲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벡스코와 협력해 지역 기업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시흥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에 속은 손님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은 기업은행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 A씨는 은행을 방문한 40대 남성이 ATM기에서 다량의 현금을 인출한 후에도 창구에서 계속해서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려고 하는 것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 당시 피해남성은 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저금리 대환 대출을 해줄테니 현금을 입금하라는 말에 속아 현금 1500만 원을 인출하던 중으로 다행히 은행 직원인 A씨가 경찰에 신고한 덕분에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 이날 A씨는 “평소에도 다량의 현금 인출을 하려는 고객들이 있으면 항상 보이스피싱이 아닌지 의심을 해왔고,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경찰서에서는 시민과 경찰이 힘을 모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 공동체 치안을 유지한 사례를 알리는 ‘평온한 일상지키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 세미원 세한정 일원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한강유역환경청장, 국립수목원장, (재)세미원 대표이사, 양평문화원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및 관람객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전통 배다리 개통 기념식을 가졌다. 세미원 배다리는 조선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서용보,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됐던 주교를 재현한 것으로 물과 꽃의 정원으로 널리 알려진 세미원과 남·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선박 44척을 이어 다리 형태로 연결된 부교이다. 총공사비 27억 3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 6월부터 새로 설치 공사를 시작한 배다리는 세미원 세한정과 두물머리 상춘원의 약 200m 구간을 친환경 복합강화 재질의 선박 44척으로 연결됐다. 이날 행사는 양평문화원 소속 대취타대 22명,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원미자 주임교수의 원미자 무용단 40여 명, 오은명 교수와 한뫼국악예술단의 궁중무용 8명, 양평 사물놀이패 '느닷' 5명, 풍물놀이패 등 200여 명의 축하공연으로 이뤄졌다. 특히 행사공연의 최대 볼거리인 정조임금 능행차 재현행렬은 두물머리 상춘원에서 취타대-사물놀이패-궁중행렬-내빈
안양시가 민원인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피해 공무원 보호에 적극 나선다. 시는 민원인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부터 피해 직원 보호를 위해 ‘갑질,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피해직원 지원계획’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먼저 상반기 중 6급(팀장급) 이상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또, 지난해 조직한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센터는 총무팀장을 신고센터장으로,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사건접수·상담→정식조사→결과 통보·조치→피해자 구제·가해자 문책 등의 절차로 사건을 처리하게 된다. 시는 가해자에 대한 조사와 징계의결은 관련 조례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그리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필수교육으로 지정하고, 연 1회 이상 대면이나 온라인 갑질 예방 교육을 한다. 이어, 피해 직원에 대해서는 외부 심리상담기관의 도움을 받아 심리상담,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민원인 갑질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를 위해 시 홈페이지 및 사무실 앞에 게시된 조직도에서 4급 이하 전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 처리하기로 했다. 이는 ‘좌표 찍기’ 등 악성 민
김포시가 교육지원청 관계자, 자문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 등이 협력해 교육 혁신, 지역 인재 양성, 정주생태계 조성을 종합 지원하는 교육 정책이다. 시는 2차 공모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용역을 실시했고, 3월에는 학부모, 학생, 교사, 일반시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시는 젊은 도시로 학부모들의 수요에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환경재생복합단지, 컴팩트시티 등 신산업 성장도시로서 미래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머물수 있는 선 순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교통, 경제혁신을 넘어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교육 혁신이 필요한 때라는 인식을 갖고 2차 공모를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가 지난 13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수흐바타르구의회와 상호 협력 증진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결은 지난해 9월 수흐바타르구의회의 초청으로 중구의회 대표단이 수흐바타르구를 공식 방문에 이어, 중구의회에서도 이에 대한 화답으로 수흐바타르구의회 대표단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초청해 진행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2011년 7월에 양 도시의 우호 교류 체결 이후 약 13년 만에 이뤄진 결실로, 양 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소통 속에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의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 도모, 경제·행정·교육·과학기술·문화·체육·관광·의료 등 여러 방면의 협력 강화 및 지식·정보 교환 및 연락 유지 등을 교류하기로 했다. 강후공 의장은 “작년 중구의회에서 수흐바타르구를 방문하였을 때 많은 환대를 받고 와서 깊은 감사를 표하고, 그 덕분에 오늘 의회 간의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청소년 교류, 의료 협력 등 필요한 분야에 대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길 바라며 집행부와 관계 기관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양평군은 청운면 갈운리 개인농장을 임차해 BM활성수 생산용 발효퇴비 약 20톤을 제조했다고 19일 밝혔다. BM활성수는 무항생제 유기질비료를 원료로 하여 칼슘(Ca),마그네슘(Mg),철(Fe),게르마늄(Ge) 등 각종 미네랄을 추출한 후 작물의 흡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킬레이트미네랄로 화확적 결합시킨 물을 말한다. 특히 군에서 생산하는 BM활성수는 2009년 유기농업자재 (토양개량및 작물생육용)로 정식 등록되어 지속관리하는 친환경농업자재이다. 일반작물에는 병해충예방과 토양개량을 위해 원액을 100배,축사에서는 1일 2회 살포시 냄새저감 효과가 탁월하며 퇴비 1톤당 BM활성수 10리터 또는 사일리지 생초 1톤당 BM활성수 1리터 첨가시 발효가 촉진된다. 이번에 제조한 발효퇴비 무항생제 우분과 톱밥,미강,부식전구물질 등을 혼합해 총 90일간의 발효기간동안 주1회씩 교반작업을 거쳐, 15kg 퇴비망에 소분해 1년간의 부숙과정 후 BM 활성수를 생산하는 주원료로 사용하게 된다. BM활성수는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읍면별 공급통 위치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여주시의회는 20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 한글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2024 세종한글 의정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종한글 의정포럼’은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이 직접 주최한 것으로, 여주시의 지역 정체성을 ‘한글과 세종’으로 형성하고, 여주시의 미래지향 발전적 변화와 개혁을 위한 한글문화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2030 여주시세종한글 문화도시 구현의 중장기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한글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은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이 좌장을 맡고,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봉순이 세종한글문화포럼 이사장, 최용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 이숙 추연당 대표, 정원수 충남대학교 교수,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정 의장의 ‘시민주인! 시민행복! 한글특화의회 구현으로 여주세종한글을 세계로! 미래로! 하나로! 나가자’ 기조발표를 비롯해 ‘여주, 세종한글문화 도시로 거듭나다’, ‘세종의 꿈과 여주시의 한글문화도시 건설’, ‘세종정신이 깃든 여주 음식문화’, ‘한글리듬 AI개발을 통한 외국어 교육 대혁명 이룩’, ‘여주시가 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