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아닌 가장 낮은 곳에서 심부름꾼을 자임해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첫 번째 나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과천시생활체육회 신임 유인길(54·사진) 회장은 “22개 가맹단체 간 화합을 통해 서로 도와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서로가 공생하는 조직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2002년 직장생활을 접고 과천주유소를 운영한 그는 2010년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본격적인 지역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줄곧 장학금을 받아온 큰딸이 지난해 사법고시에 합격하자 그간 누려온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에서 올해 과천시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고 향후 4년간 같은 금액을 기부할 뜻임을 표명했다. 유 회장은 단체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과천시민 모두 1인1운동 갖기를 전개해 모든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 지상 목표”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새롭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마련해 경기도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보다 교육적이고 창의적인 체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경희(56·사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은 박물관 개관 2주년 기념 ‘난 우리 집 귀염둥이’ 기획전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2011년 9월 개관한 도 어린이박물관은 현재까지 누적 관객 130여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연간 60만~70여만명의 도민들이 꾸준히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는 것. 이 같은 성과는 홀트아동복지회 상담원으로 시작해 동남보건대학 유아교육과 교수, 삼성문화센터 어린이나라 실장, 삼성어린이박물관 부관장 등을 거치며 평생을 어린이와 함께해 온 이 관장의 남다른 세심함 때문이다. 아동학 박사이기도 한 이 관장은 박물관의 전시 콘텐츠를 새로 개발하거나 전시물을 보강할 경우,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도 어린이자문단과 3차례에 걸쳐 회의를 실시하는 등 어린이 손님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관장은 “어린이들의 자유분방하고 엉뚱하기까지 한 의견을 출발점으로 자유연상법인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과천시가 25일 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자는 지역발전 부문은 손영순(67)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이, 문화·교육 및 체육부문은 손종윤(72·문원동) 무동답교놀이보존회장이, 효행·선행부문은 맹희재(68·문원동) 세곡경로당 총무가 선정됐다. 손영순씨는 25년 간 과천에 거주하면서 양로원 어르신 목욕봉사와 홀몸노인 방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종윤씨는 무동답교놀이보존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1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끼친 점을 인정받았다. 맹희재씨는 29세에 종가집 맏며느리로 시집와 살림을 살뜰히 꾸리고 30여 년간 불우이웃돕기와 불우청소년 선도 등 이웃을 위해 봉사한 장한 어머니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오전 10시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함께나눔 광주시 농협 봉사단은 25일 하남시 하산곡동에 있는 부추재배농가(중부농협 조합원)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광주시지부 및 관내 농·축협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부추재배농가 비닐하우스에서 부추 수확작업과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농촌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찬희 봉사단장 겸 농협 광주시지부장은 “가을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많은데 함께나눔 광주시 농협봉사단이 솔선수범해 일손돕기를 함으로써 농사일을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포시가 지역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3~5세 어린이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 군포시청 내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될 전통놀이 체험마당에서는 화살 쏘기,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떡메치기, 굴렁쇠 굴리기, 대형 윷놀이, 널뛰기, 지게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한 컴퓨터나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는 동시에 지역 어린이들이 전통놀이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몸을 갖도록 유도하고, 전통놀이의 계승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세창 시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지속해서 전통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배우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K-water 수도권지역본부와 한국마사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지난 24일 서울 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36.5 사회적 기업 구매상담회’를 열었다. 6개 업종 7개 기업 등 총 47개 기업이 참가한 상담회는 이들 업체의 상품전시회와 업종별 사업제안 설명, 1대1 매칭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최병만 본부장은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되는 한편 공공기관 구매업무 담당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부천시의 보건행정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4일 라오스 수상실 상직장관(Ms. Bounpheng MOUNPHOXAY)과 씨엥쿠왕주 국회의장(Mr. Bountone CHANTHAPHONE) 일행 6명이 부천시 원미보건소를 방문했다. 원미보건소 보건관리과 정해분 과장은 4층에 마련된 회의장에서 보건행정 및 각종 사업추진에 대한 설명과 보건소 청사방문 안내, 각종 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라오스의 원미보건소 벤치마킹을 도왔다. 원미보건소 종석목 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부천시 보건행정이 라오스의 보건행정에 반영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만화도시 부천을 상징하는 캐리커처를 제작해 라오스 장관에게 전달했다. 라오스 상직장관(Ms. Bounpheng MOUNPHOXAY)은 “부천시는 보건행정시스템 및 시설과 장비가 잘 갖춰져 있다”며 “평생건강관리센터의 인바디측정 등 선진국 공공의료기관인 원미보건소 행정사례를 라오스 보건정책에 반영하면 약 15년 후엔 라오스 보건소도 원미보건소와 같이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아트홀은 지난 23일 감각체험전 ‘어둠속의 대화’의 개막을 앞두고 관내 주요 인사들과 언론인, 교육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임국빈 경찰서장, 조명호 문화원장, 전한식 농협지부장, 김석우 증포중학교 교장 등이 한 팀을 이룬 1조를 시작으로 이천시의원들과 주요인사 등 40여명의 인사들이 5개조로 나뉘어 1시간으로 짜여진 ‘어둠속의 대화’ 체험 코스를 직접 체험해보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감각체험전 ‘어둠속의 대화’는 ‘100% 어둠 속 일상체험’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형식을 채택하고 있다. 전시의 모든 과정은 완전한 어둠 속 세상에서 소그룹 단위로 전문가이드(로드마스터)의 인솔 하에 다양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상황들을 시각을 배제한 다른 감각들을 통해 온 몸으로 느껴보는 능동적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어둠속의 대화’는 지난 1988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후 25년간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160여 지역에서 700만명 이상이 다녀가고 한국에서는 2010년 예술의 전당 전회 매진 오픈 이후 신촌 상설 체험관을 통해 10만명 이상이 관람한 국제적인 전시 프로젝트이다. 60분간의 특별한
2013 동북아시아 프랑스어권대학 학술심포지엄(UNIFA 2013)이 아주대학교에서 열린다. 아주대학교와 주한프랑스문화원 공동으로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등 동북아시아 불어권 연구자들의 인문·사회과학 학술대회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학계는 물론 많은 기업에서도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아프리카의 인문학적 연구에 목말라 있던 많은 연구자는 물론 아프리카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과 학생들에게 아프리카를 잘 이해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및 프랑스 등 10여 개국에서 수십여명의 학자가 참석하는 심포지엄에서는 문학과 사회학, 인류학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21세기 동북아시아에서의 아프리카 연구 상황과 아시아 각국이 아프리카와 맺고 있는 관계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조망하게 된다. 강연과 발표는 한-불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프랑스 문화와 아프리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한불문화기술협정에 의해 설립된 아주대학교 개교 40주년 기념행사
동두천시는 축산농가 가축방역실태점검을 위해 지난 24일 한우농가와 젖소농가 2개소를 방문했다. 시는 오는 10월부터 실시하는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수립과 관련된 대비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축정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우 FTA 피해보전직불금, 환경개선재 등의 축산 사업에 대한 농가에서 현장 민원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오세창 시장은 구제역 발생 및 축산물 가격하락에 따른 피해에 대해 농가를 격려하고 “축산경영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 시장은 방역직원과 함께 방역차량을 동원해 축사 내외부 소독에 참여, “가축질병 예방강화를 위해서는 농가 스스로 철저한 축사 내·외부 소독실시 및 외부인 출입금지 등의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