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터북 공연 ‘믜리??괴리도 업시’가 오는 2일 오후 4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린다. 씨어터북(Theater Book)은 영상미디어 기술과 문학, 무대기계장치 등 디지털, 아날로그, 오토메이션 기술이 결합된 감성낭독 공연이다. 군포문화재단은 성석제 작가의 소설 ‘믜리??괴리도 없시’를 씨어터북으로 재탄생시킨 ‘믜리??괴리도 업시’를 오는 2일 개최, 책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공연은 프랑스 아비뇽페스티벌OFF, 영국 에딘버러프린지페스티벌 등에 참가하며 세계무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극단 하땅세와 함께하며, 그동안 눈으로 읽어오던 책을 살아있는 듯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2017 군포독서대전에 맞춰 색다른 독서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공연을 준비했다”며 “재미있는 문학 공연으로 다가오는 가을을 특별하게 맞이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500)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민경화기자 mkh@
‘경기 아동·청소년 예술 페스티벌 in 안산’이 1일부터 3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열린다. 경기지역의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경기도내 7개 학교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연습과정부터 공연예술전문가들이 함께해 공연에 전문성을 높였다. 1일에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시흥 서해고등학교가 각각 연극 ‘택시드리벌’, ‘서울 방공호 131’을 선보이며 2일에는 안양해솔학교의 한삼을 이용한 탈춤 공연과 군포 둔대초등학교의 ‘오즈의 마법사’, 광명 충현고등학교의 연극 ‘당당하게’가 이어진다.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은 안산중앙초등학교와 시흥 연성초등학교가 참여해 합창과 국악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ansanart.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31-481-0522, 0523)로 문의하면 된다./민경화기자 mkh@
화성시문화재단은 다음 달 7일까지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생활문화동호회원들이 참여한 ‘생활이 예술이 되는 순간’ 전시를 개최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시민의 다양한 문화향유를 위해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화성시 생활문화 동호회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페스티벌은 전시와 공연으로 나눠 운영되며 9월과 10월 각각 전시와 공연분야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채화, 서예, 민화, 가죽공예 등 생활 속에서 취미를 통해 예술을 즐기는 동호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소개한다. 동아리 등록과 관련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페스티벌 관련한 문의는 전화(031-8015-8264)로 가능하다./민경화기자 mkh@
한국현대판화의 걸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층과 사이’ 전시가 내년 4월 2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의 판화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 현대판화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고자 마련된 전시는 국내 작가 50여 명의 150여 점에 이르는 작품을 통해 독립적인 예술세계를 만들어내기 위한 작가들의 끈질긴 매체 탐구와 그것이 예술가의 태도로서 발전하는 과정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한국 현대판화의 출발과 확장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1950s~70s: 한국현대판화의 태동과 전개’로 시작하는 전시는 ‘1980s: 판법의 발달과 민중 목판화 운동’ 섹션에서는 4대 판법인 목판화, 석판화, 동판화, 실크스크린의 발전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민중미술에서 목 판화가 구심점 역할을 하며 그 정신을 극대화하는 예술로 자리매김한 발자취도 찾아 볼 수 있다. ‘1990s~현재: 미디어 시대에 나타난 판화의 독창성’에서는 사진, 애니메이션의 접목, 알루미늄이나 점토 캐스팅과 같은 타 매체와의 만남을 통해 판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경기문화재단은 용인시 상갈동 뮤지엄파크에 위치한 3개 기관(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로비 및 뮤지엄 숍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소속 뮤지엄 환경 개선 사업을 계획한 경기문화재단은 1단계 로비 및 뮤지엄 숍 개선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뮤지엄숍을 출입구로 옮겼으며 판매 상품도 개선해 전시연계상품 및 미술 교구, 아이들과 부모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DIY상품 위주로 구비했다. 또한 외부에 있던 매표소도 1층으로 옮겨 편의성을 높였다. 백남준아트센터 역시 2층에 있던 뮤지엄숍을 1층으로 옮겼으며,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최신 트렌드에 걸 맞는 상품들과 각종 아이디어 상품, 디자인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9월 1일 리뉴얼 오픈하는 경기도박물관은 기존 기획전시 공간으로 활용했던 1층 로비를 휴게 공간 및 편의시설로 바꿨다. 뿐만 아니라 소극적으로 운영하던 뮤지엄 숍을 확장해 보다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경기문화재단은 로비 및 뮤지엄 숍 개선에 이어 미디어월 설치 등 인터렉티브 서비스 제공, 카페 및 레스토랑 운영 개선 등…
성남문화재단 신흥공공예술창작소 1기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1기 입주보고’ 전시가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성남시가 조성하고 성남문화재단이 관리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성남문화재단 신흥공공예술창작소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1명의 기획자와 시각예술작가 5명 등 1기 입주작가를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1기 입주작가 개개인의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릴레이 전시로 이어지며, 첫 번째로 박양빈 작가의 개인전을 준비했다. 박양빈 작가는 삶 속에서 끊임없이 대면해 온 이주와 경계 그리고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미술을 통해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박 작가는 유년시절 경험한 한국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정치, 경제적 전환점이라 할 수 있는 ‘88서울올림픽’의 경험을 토대로 그 당시 희망과 새로운 시대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찼던 사회상, 그 후 25년이 지나 그때 그 시절 열망했던 사회와는 사뭇 다른 한국 사회의 모습을 ‘유년의 나’와 ‘현재의 나’라는 두 시점으로 담아낸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작품을 통해 풀어낸 이야기는 작가 개인의 이야기지만, 이는 결국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시대를 반영하는 하나의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 전시를 통해…
오산문화재단은 가을이 성큼 다가온 9월을 맞아 연극, 발레, 어린이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들로 몸과 마음이 풍족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1일과 2일 연극 ‘삼도봉 미스테리’로 9월의 문을 연다. 삼도봉(三道峯) 양곡창고의 토막시체를 목격한 4명의 농민들이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블랙코미디로,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네 지역의 화려한 사투리의 향연으로 웃음을 전할 뿐 아니라 각자 아픈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삼도봉 농민들의 현실을 통해 삶의 희노애락을 연극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형일 Ballet Creative가 펼치는 아름다운 발레 공연도 20일 만날 수 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新 도미부인’은 정절을 지키기 위해 권력 앞에서 죽음을 불사한 도미부인의 용기와 정신을 담은 작품으로,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한 ‘2016 전문예술창작지원(공연예술)사업’에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스토리에 아름다운 발레동작이 더해진 ‘新 도미부인’은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땅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하는 체험형 인형극 ‘맨발땅’도 28일과 29일 오산문
클래식 꿈나무들이 펼치는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이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열린다.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도음악협회 주최로 열리는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은 재능있는 젊은 음악인들에게 무대경험을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들이 어려서부터 교향악 문화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총 47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경기지역 11개 팀, 기타지역 9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선정됐으며 1천여명에 달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출연진들이 군포문화예술회관, 구리아트홀, 김포아트홀, 의정부예술의 전당, 경기도문화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2일 오후 3시 군포문화예술회관에 시작하는 교향악 축전은 의왕시꿈누리오케스트라, 전주온빛오케스트라, 군포시립청소년실내관현악단, 서울대명오케스트라가 출연해 환상의 하모니를 전하며 9일 오후 5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무대는 매원중학교오케스트라, 강원청소년교향악단, 송파구립청소년교향악단,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이 장식한다.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은 “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서 음악을 향한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것은 무엇보다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노부스 콰르텟 결성 10주년 기념공연’이 다음달 1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니스트 김재영, 김영욱, 비올리스트 이승원, 첼리스트 문웅휘 등 4명의 차세대 솔리스트 연주자들로 구성된 노부스 콰르텟은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자 국제 콩쿠르 입상자들이기도 한 멤버들이 실내악에 대한 사명감으로 결성, 다양한 음악들로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이들은 2012년에는 세계 최고의 권위 독일 ARD 국제 음악콩쿠르 2위 수상에 이어 2014년에는 한국 현악사중주단으로는 최초로 제11회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활동도 주목할만하다. 지난 12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죽음과 소녀’ 공연은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음악분야 실내악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처럼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노부스 콰르텟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만날 수 있는 10주년 기념공연에서는 영화 ‘마지막 사중주’의 OST이자 최고 난이도로 손꼽히는 베토벤의 현악사중주 14번과 하이든 현악사중주 62번 등 주옥같은 실내악 작품을 들려준다. R석: 5
수원문화재단은 제5대 대표이사에 박흥식(59·사진) 전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고 30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공보담당관, 수원화성박물관장, 재난안전관리과장, 자치행정과장, 문화교육국장, 팔달구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공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박 대표이사는 해박한 행정이론과 탁월한 실무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향후 2년간 수원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및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전통문화예술의 전승과 관광사업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