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구도심 지역과 슬럼지역 등의 건물을 대상으로 도시미화를 포함한 예술거리로의 변화를 위해 벽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시는 현재 지난 5일부터 2개월여에 걸쳐 김포시 북변터널 인근 마을과 김포향교, 김포초교 등 구도심에 공공미술(벽화)를 통한 아름다운 거리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미 벽화가 설치된 공간이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 오염이 심하고 훼손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곳을 포함해 시청 옹벽 4개소 약 420m, 705㎡에 달하는 공간에 지역정서를 담은 벽화를 아름답게 조성키로 하고 ㈔한국미협 김포지부 전문인력 16명과 취약계층 인력 4명이 투입되는 총 6천만원 규모의 사업으로 벽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벽화그리기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날로 발전하는 신도시에 비해 구도심은 뉴타운 지정과 사업시행이 늦어져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으로 슬럼화 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시책사업으로 환경을 개선하니 주민 모두가 즐거워 하고 있다”며 “단순한 벽화지만 예술작품으로 파급되는 효과는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된 것도 기쁘지만…
여주시가 ‘2013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시·군간 주민자치 우수사례 정보공유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1차 서면평가 및 2차 프리젠테이션 발표로 진행됐다. 시는 주민자치센터 지원의 적극성, 지역 공동체의 주민참여도, 사업의 파급성, 주민자치 활성화 기여도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주민자치센터가 우수사례를 능동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민관협치가 원활히 이뤄진 점을 높이 평가받아 1차 서면 평가 후 2차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한 결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정남식 시 교육체육과장은 “그간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 자치센터간 선의의 경쟁을 도모하는 등 군민우선의 자치도시를 향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사업 등 주민·참여자치분야에서 더 많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water 수도권관리본부 전 직원들이 매월 급료의 일정액을 모금해 이웃돕기 사랑을 펼쳐 공기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관리본부 전체 직원들이 소외계층 보듬기에 나선 것은 2004년부터로, 이전엔 회사 차원에서 보육원, 양로원 등지를 찾았으나 그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전원 동참하게 됐다. ‘물사랑나눔단 한강사랑회’란 봉사단체를 결성한 임직원 82명은 직급에 따라 모은 물사랑펀드를 올해의 경우 지난해보다 2배를 늘린 2천748만원을 모아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기에 회사도 모금된 금액의 100% 상당 금액을 매칭그랜트를 통해 지원, 이웃돕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직원들은 올해의 경우 손수 장만한 반찬을 노인복지관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월 2회 도시락 배달을 했고 설날과 추석엔 다문화세대와 장애인, 소외어르신 등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또 소외아동을 초청해 명절음식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 5월4일에는 150명을 여주 강천보 한강문화관 잔디광장에 초청한 가운데 명랑운동회를 개최해 어린 마음에 드리운 그늘을 씻어줬다. 다문화가정 등에게 워터투어와 공연, 음악회 관람, 유적지 견학 등
고양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4 전반기 혁신학교’ 준비교에 대한 2차 컨설팅을 개최했다. 총 30개교의 교감, 담당교사 등이 참석한 이날 컨설팅은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혁신학교 및 준비교 희망 예정 학교에 대한 외부강사 초청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70여명이 참석한 혁신학교 희망교 컨설팅은 2014학년도 전반기 혁신학교 준비교에 대한 사전 대면 2차 컨설팅으로 경기도내 우수 혁신학교인 고양 서정초등학교 이우영 교장과 광명 소하중학교 김성숙 교장을 강사로 초빙, 혁신교육의 이해 및 혁신학교 운영계획 방향 설정 등 실질적인 학교 현장지원 컨설팅 강의로 진행하는 등 준비 학교들의 혁신학교 운영 계획서에 대한 구체적인 컨설팅과 학교별 비전과 아이디어, 혁신교육철학 등을 공유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들은 “평소 알고 있던 혁신교육 철학과 일반화의 내용 등 우수 혁신학교 운영 사례들을 직접 확인하게 된 만큼 앞으로 학교에서 혁신교육 실천에 공유된 자료들을 참고로 준비교로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개선방안을 모색해 내년도 준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기모 교수학습국장은 “이번 컨설팅
부천시 원미구의 정재용·폰쏘니(캄보디아) 부부가 주민들의 열렬한 도움 속에 최근 600여명의 축하를 받으며 전통혼례를 올렸다. 원미구 중동주민자치위원회는 한가위를 맞아 중동시장과 함께 지난 12일 장말어린이공원에서 다문화가정 전통혼례를 마련했다. 중동시장상인회는 하객과 관람객에게 잔치국수를 제공했다. 전통혼례에 앞서 중동시장과 장말공원 주변에선 초행걸음(퍼레이드)이 펼쳐졌다. 종사관, 기럭아범, 집사, 신부가마, 짐꾼 등 지역주민 50여명이 함께 행렬에 참가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이날 전통혼례와 축하 문화공연은 중동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지역주민은 행사 준비부터 진행까지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마을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전통혼례 신부화장은 관내 생문교회에서 돕고 키노 사진관은 혼례앨범을 맡았다. 원미구 중동주민자치프로그램 벨리댄스, 에어로빅 공연과 상지초등학교 어린이의 오카리나 연주, 비룡태권도, 부천문화원의 판소리, 우쿨렐레 공연, 부천시청 직장동아리 ‘좋은이들’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황종만 중동시장상인회 회장은 “상인회가 지역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도 알리고 함께 즐길 수
동두천시는 ‘제33회 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해 동두천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제25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자 5명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애향봉사장엔 홍순식(54·생연1동)씨, 향토발전장엔 류호정(54·소요동)씨, 효행선행장엔 이명숙(51·여·상패동)씨, 문화예술장엔 박광영(57·송내동)씨, 체육진흥장엔 진양현(61·송내동)씨가 선정됐다. 홍순식씨는 자원봉사가 2천900여 시간에 이를 정도로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봉사와 애향정신으로 시민 봉사에 솔선수범한 공로가 인정돼 애향봉사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향토발전장에 선정된 류호정씨는 2002년부터 새마을지도자로 활동을 시작해 2006년 소요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2010년부터는 새마을지도자 동두천시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자원봉사상 및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효행선행장에 선정된 이명숙씨는 20여년간 치매와 파킨스병를 앓고 있는 시모의 병수발을 묵묵히 해오면서도 2004년부터 상패동 부녀회장으로 활동, 지역 내 봉사활동은 물론 노인 공경을 몸소 실천해 왔다. 문화예술장에 선정된 박광영씨는 주민자치센터의 핵심기능인 주민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15일 성남하대원 하나님의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150여명은 중원구청에서 대원사거리 구간 2.5km 대로변과 주택가 골목 등지에서 1t 분량의 폐지, 과자봉지, 캔 등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 청결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었다. 황경남 목사는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기분 좋은 거리 분위기 조성 일환으로 청소활동에 나섰다”며 “청결해진 거리를 보며 즐거운 고향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진문(47)씨는 “추석절로 분주해짐에 따라 거리와 골목길 등이 각종 쓰레기들로 부쩍 더럽혀져 있는 것을 말끔히 치우느라 힘은 들었지만 청결해진 거리를 보면서 피로가 싹 가셨다”며 “앞으로 환경 청결 나눔 행사에 꼭 참석해 열심히 청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 가운데 상당수가 가족과 함께 참가해 정겨움이 더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16일에는 교회 부근에 위치한 성남제3중원 하나님의교회가 금광2동주민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품(쌀 10kg · 20포)을 이웃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광주경찰서 경찰관들이 모범청소년 및 극빈층, 홀몸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장학금,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 및 도배를 해주는 등 마음에서 우러난 봉사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서는 16일 곤지암중학교에서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된 최모(17)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얼마 전 곤지암 내 식당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로 아버지를 여의었지만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최군에게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학교전담경찰관과 멘토-멘티 결연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로 했다. 장학금을 받은 최군은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 지난 15일 도척파출소 순찰2팀은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극빈층 및 홀몸노인 등 4가구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도척파출소 순찰2팀 직원들이 수배자 검거 시 검찰청으로부터 지급되는 수사비를 모아 이를 좀 더 뜻 깊은 곳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 후 이 소식을 들은 도척자율방범대가 흔쾌히 동참하며 이뤄졌으며 자체적으로
이천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16일 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 위원장이 관고전통시장을 찾았다. 이 위원장은 이날 방송통신위원회 직원 10여명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빵 등을 구입했다. 특히 최근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관고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마친 이 위원장은 곧바로 이천시 부발읍 죽당리 소재 주라장애인쉼터을 방문,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여러 물건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조병돈 시장은 “서민경제의 민심을 확인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SK하이닉스㈜와 ㈜엘지실트론에서 각각 1억7천만원, 2천6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시와 지역의 기업체들이 협력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 고양시장이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능곡시장과 원당 재래시장을 차례로 탐방,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 시장의 이번 방문은 경우 골목상권을 위협하는 대규모 점포의 입점으로 인해 약화된 경쟁력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5일장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기울였던 시정의 노력이 반영됐는지 확인하는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 시장은 전통시장 상점 곳곳을 들르며 땀으로 젖은 상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는 등 재래시장을 힘겹게 지켜나가면서 겪는 고충과 시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는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이어갔다. 전통시장은 추석을 미리 준비하려는 많은 시민들로 붐볐고, 손님들과의 흥정하는 상인들의 손길은 바쁘지만 힘든 줄 모르는 얼굴로 웃음이 가득했다. 원당시장에서 20년째 식품점을 운영하는 상인 김광석(50)씨는 “그동안 시에서 시설현대화와 무료배송센터를 개설해 준 덕분에 시장이 한층 쾌적해지고 이용고객도 많이 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의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