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체육 관련 정책, 야구단, 선수촌 관리, 경기북부 체육회 사무실 개소 등 체육 발전에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대학교에서 열린 ‘경기도여성스포츠리더스포럼’에 참석해 “저는 체육에 아주 진심이다. ‘체육도지사’라는 소개가 반갑고 기분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 체육을 넘어 대한민국 체육, 생활 체육, 경기도민의 건강과 멘탈, 피지컬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경기도여성스포츠리더스포럼은 경기도체육회에서 여성 체육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월 발족했으며 경기체육인 주요인사와 전문가, 시군체육회 추천인 등 44명으로 구성됐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포럼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여성 엘리트선수·지도자 육성사업 지원, 체육예산 및 기회경기관람권 확대, 북부 체육시설 확충 등 건의를 수렴했다. 도는 도내 거주하는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등 19세 이상 체육인을 대상으로 연 150만 원의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대학강사, 각종 체육교실 선생님, 일반 동호회의 재능기부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세부 기준도 전문 선수는 도(道) 규모 이상 대회 1회 출
고양특례시 추진 중인 ‘AI 특례시’ 비전에 힘을 실어줄 결과가 나왔다. 고양시가 최근 실시한 ‘AI 비서(어시스턴트) 도입 관련 설문조사’에서 직원들의 높은 활용 경험과 도입 기대감이 확인되며, 공직사회의 디지털 혁신 가능성이 한층 주목 받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412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AI 활용 현황과 의견을 공유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0% 이상이 이미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직원의 96%가 ‘AI 비서가 업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법령·지침·내부규정 질의 응답(93%), 정보 검색(93%), 문서 요약 기능(93%), 보고서·공문 초안 자동 생성(91%) 등이 필요성이 높은 분야로 꼽혔다. 이는 직원들이 반복적이고 시간이 소요되는 행정업무에 AI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싶어한다는 의지를 반영한다. AI 비서 도입의 기대 효과로는 ‘반복·단순 업무 자동화를 통한 행정 효율성 향상’(74%)과 ‘문서 초안 작성 시간 절감’(69%) 등이 꼽혔으며, 이는 업무 효율 제고와 시민 서비스 향상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고양특례시는 25일 열린시장실에서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7개 종목 직장동호회 선수단의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 동호회 대표들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하며 각오를 다졌다. 고양특례시 선수단은 직장동호회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7개 종목에 걸쳐 175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 등에서 진행되며 도내 공무원·공무직·청원경찰 등 50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대회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단순한 성과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결선을 벌이고 있는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대표 선출을 하루 앞둔 25일 각각 ‘포용하는 통합’, ‘강성 단일대오’를 강조했다. 또 ‘탄반(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인 두 후보는 ‘탄찬(탄핵 찬성)파’로 결선 진출에 실패한 안철수(성남분당갑)·조경태 의원과 한동훈 전 대표 포용 여부를 놓고 크게 대조를 보였다. 김 후보는 이날 연합뉴스TV에 나와 “찬탄·반탄으로 흩어진 당내를 통합할 수 있는 포용과 단합의 리더십이 있다”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 단결과 덧셈 정치고, 뺄셈하면 이재명 독재 정치만 좋아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의 이같은 통합 행보에 친한(친한동훈)계 표심도 김 후보로 향하는 모습이다. 친한계가 지원한 후보 중 한 명으로 8·22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우재준 의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결선투표 판세에 대해 “화합의 메시지를 내는 분이 당선될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앞서 한 전 대표도 지난 23일 SNS에 “당대표 결선 투표에 적극 투표해서 국민의힘이 최악을 피하게 해달라”고 당부해 친한계 포용을 선언한 김 후보를 지지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 반면 탄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다음 달 5일 성남시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2025년 여성취업박람회 ‘경기 여성 잡페스타(JOBFESTA)’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잡페스타는 ‘여성의 내 일을 위한 열린 박람회, 아이와 함께 참여하세요’라는 구호로 채용 중심의 취업 박람회에서 나아가 직업과 진로 체험을 강화했으며 키즈존도 운영한다. 채용관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해 여성 구직자 수요가 높은 기업들로 구성됐다. 파리크라상, 성남교육지원청, ㈜신화푸드 등 기업들이 참여해 조리실무사, 요양, 생산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잡아바’ 내 온라인 채용관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꿈날개’ 등 주요 취·창업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데이터 라벨러, 두피 관리 전문가, 정리 코칭 서비스 등 유망 직종을 체험할 수 있는 일자리체험관을 운영한다. 데이터 라벨링 분야 선도기업인 크라우드 아카데미의 데이터 라벨러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키즈존에는 전문 보육교사의 돌봄 서비스부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VR체험 등 다양한 놀이 콘텐츠가 마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다음 달 4일까지 온라인 사전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윤덕룡 도일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완전히 소진되기 전 경기도 ‘통큰 세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안산)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소비쿠폰은 98%가 받았고 그중 70% 정도가 소진됐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국민주권 정부에서 이런 소비 진작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며 “소비쿠폰 2차는 9월 22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상반기에 (예산) 70억 원을 풀고 지금 30억 원이 남아있는데 20억 원을 늘려서 50억 원을 만들자는 요청을 받았다”며 하반기 추경 20억 원 증액을 예고했다. 통큰 세일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 할인·페이백 등을 지원하는 도의 민생회복 핵심 사업이다. 김 지사는 이날 소상공인 ‘힘내GO카드’에서 파생된 정부의 ‘비즈플러스 카드’와 도의 ‘더힘내GO 카드’도 소개했다. 한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통시장 상인, 골목형 상점가 상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표창·우수상인 감사패 수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듯한 광폭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자숙요구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2박 3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는다. 25일 혁신당에 따르면 조 원장은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와 전남, 전북 등 호남 일정을 소화한다. 이곳은 직전 보궐선거에서 혁신당 최초로 지자체장(담양군수)을 배출시킨 곳으로,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의 경쟁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조 원장은 호남 첫 일정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공개일정으로 천주교 광주대교구청을 찾아 자신에 대한 특별사면을 요청해 준 옥현진 대주교를 예방한다. 27일에는 조 원장이 수감 중 사망한 故 최홍엽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의 묘소를 찾아 출소 후 참배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혁신당 소속 정철원 담양군수를 면담한 뒤 전북으로 이동한다. 조 원장은 민주당 측의 잇단 자숙·신중 요구에도 자신을 ‘좌완 투수’에 비유하며 “제 갈 길을 가겠다”고 선언한 만큼, 이번 호남 행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기반을 다지기 위함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민주당에서는 조 원장이 지난 15일 광복절 특별사면 이후 자숙 없이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 행보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며 “경기북부와 대한민국 지도를 새로 그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중앙정부에 떠넘기지 않고 도가 주도적으로 전향성을 갖고 지역 중심으로 반환공여지를 개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가 제시한 정책은 ▲3000억 원 규모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완화 ▲국회·중앙정부와 협력한 법·제도 개선 등 4가지다. 김 지사는 “도 차원의 재정을 투입하겠다”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으로 10년간 3000억 원을 조성해 토지 매입, 도로·공원 등 기반 시설 조성에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40년까지 경기북부에 2조 3000억 원을 투입해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KTX 파주 문산 연장과 GTX-C 동두천 연장사업 등 기반 시설 확충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 지침과 조례를 개정해 개발제한구역 내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50%에서 35%로 축소하고, 반환공여
경기도는 다음 달 1~12일 양주·파주시, 양평군 등 캠핑장 집중 지역을 중심으로 야영장 내 불법행위를 집중수사 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수사 내용은 ▲캠핑장 내 전기·가스 등 시설·설비·놀이기구 안전운영 여부 ▲식자재 소비기한 준수·보관 기준·원산지 표시 등 식품위생 관리 ▲산지·개발제한구역 내 무단 확장 등 불법 영업 행위 여부 등이다. 식품 소비기한이나 보관 기준 등을 위반하는 경우, 무허가로 산지를 임의 훼손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야영장업 미등록 야영장 운영 시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도는 이번 수사를 통해 무분별한 야영장 영업 관행에 제동을 걸고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하는 야영장 운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이도 특사경 단장은 “주로 가족 단위로 이용하는 야영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머물러야 할 공간이지만 일부 업주들이 눈앞의 수익을 위해 기본적인 안전관리조차 외면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는 도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고 했다. 이어 “불법행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야영 문화 정착을 위해 법 위반 사항에
경기도는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축령산자연휴양림 내 단체 숙박시설 ‘축령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다음 달 22일 정식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축령관 리모델링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5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 사업으로 2003년 축령관 건축 이후 23년 만의 전면 개선 공사다. 이번 공사를 통해 축령관 내·외부 시설 정비가 이뤄졌으며 도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시범운영 재개 후 불편 사항을 다시 점검할 예정이다. 축령관은 최대 20인이 이용 가능한 단체형 숙박 공간이다. 외벽은 고벽돌과 지붕은 스패니시 기와로 마감하고 내부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했다. 전용 주차 공간, 바비큐장, 테라스 휴게실 등 부대시설도 정비됐다. 축령산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했으며 서리산과 축령산을 잇는 등산코스와 봄철 자생 철쭉 1만여 그루가 장관을 이루는 철쭉 개화기 명소로 유명하다. 축령관 예약은 산림청 ‘숲나들e’에서 축령산자연휴양림 누리집을 접속하면 된다. 김일돈 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축령관이 전국 최고의 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