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철 ‘무감각의 병리’전 뉴스의 보도 이미지 해체 아주 아틀리에 네번째 정기전 자아성찰 담긴 무지개 소개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젝트’도 명윤아 ‘Sweet Things’전 행궁동 주민센터서 내달 열려 이웅철의 ‘무감각의 병리’ 전시와 아주 아틀리에 4회 정기전 ‘내 안의 무지개Ⅱ’가 28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수원 예술공간 봄에서 진행된다. 이웅철 작가는 부조 작업을 통해 반복적으로 생산되는 이미지들이 의식을 무뎌지게 만들고 정보의 전달속도를 무감각하게 만드는 현상을 비판한다. 뉴스의 보도 이미지를 해체해 파편적인 색감들로만 남겨놓은 ‘무감각의 병리’ 시리즈는 불안감을 상쇄시키기 위한 기억의 소거과정을 드러낸다. 이웅철 작가의 작업세계를 들어볼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은 오는 29일 오후 4시 대안공간 눈에서 진행된다. 1전시실에서는 아주대학교 의료원 아틀리에의 네 번째 정기전이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서 아주 아틀리에는 저마다의 자아성찰이 담긴 무지개를 소개, 그림으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전시에 참여
철책 옆 자유의 길… 역사·미래·문명 어우러진 곳 대한민국 ‘10번째 100만 도시’이자 ‘꽃의 도시’인 고양은 환경·문화·예술·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며 도시 개발의 새로운 역사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서삼릉과 서오릉의 이야기를 통해 민족의 얼을 읽을 수 있고, 동양 최대의 인공호수인 호수공원에는 낭만과 젊음의 쉼이 머물고 있다. 또 국내 최대 규모 전시 컨벤션센터인 킨텍스에서는 차세대를 이끌어갈 미래의 아이템을 엿볼 수 있다. 고양 평화누리길 4~5코스에선 맑은 공기와 진한 솔향기, 고즈넉하면서도 트렌디한 풍경과 경쾌한 소리를 느낄 수 있다. 산길에선 천천히, 도심에선 분주히 움직이며 발걸음이 더욱 가벼워지는 곳이다. 평화누리길 4, 5코스인 고양의 행주나루길과 킨텍스길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의 노선을 함께 걸어보자. 행주나루길(평화누리길 4코스) 산·강·도시·농촌마을 두루 경험 가능 국난 극복 이끈 역사의 현장 ‘행주산성&rsquo
경기도미술관 ‘크래프트 클라이맥스: 경기 현대공예 2017’전 현대예술의 영역 확장을 위해 인접 예술 장르와 교차하는 지점을 찾고자 크로스장르전을 기획한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9월 17일까지 공예를 주제로 한 ‘크래프트 클라이맥스: 경기 현대공예 2017’을 개최한다. 공예는 전통 미감과 미의식을 담고 있기에 어느 장르보다 뛰어난 예술성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옛 것이라는 인식 탓에 현대미술에서 그 예술성을 심도있게 평가받지 못했던 공예가 이번 전시를 통해 그 가치를 조명한다. 특히 경기도는 예로부터 장인의 활동이 두드러졌던 지역으로, 현재도 전국의 요장 1614개 중 868개가 자리하고 있어 명실공히 공예분야의 산실임을 입증한다. 따라서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공방을 두고 목, 섬유, 금속, 도자, 유리공예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32명 작가를 초대해 한국 현대공예의 현재를 짚어보고자 한다. 제1부 ‘장인의 땅, 경기도의 현대 공예를 찾아서’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가들의 집과 공방을 지도 위에 표시해 경기도 공예의 현재를 소개하며 19세
영은미술관, 토드 홀로우벡 개인전 토드 홀로우벡(Todd Holoubek) 개인전 ‘YOU SEE THIS BECAUSE I LET YOU : 내가 당신에게 허락했기에 볼 수 있는 것’이 다음달 27일까지 광주시 영은미술관에서 열린다. 미디어 아트, 인터렉티브 아트는 보다 흥미로운 소재들을 예술적인 작업으로 구현할 수 있으며 표현방식도 다양해 대중적인 현대미술 장르로 자리잡았다. 미디어와 테크놀로지가 결합한 작업을 하는 토드 홀로우벡은 이러한 장르적 특징을 살려 일반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건들을 재치있는 방식으로 풀어낸다. “우리가 소비하는 정보는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늘 새로운 것인 양 새로운 재료(미디어)로 제시된다. 우리는 다른 이들의 경험과 인식을 통해 자신을 교육하며, 기계가 인간의 개인적인 자기가치를 대신 확립하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인다”라고 밝힌 작가는 인간이 아닌 기계에 의해 교육받는 새로운 교실의 모습을 제시한 ‘Substitute Teacher’, 퍼즐처럼 쪼개진 책을 담은 ‘Less Books More Reading’ 등 새로운 관
‘키네메틱스Ⅱ : 시간여행’ 전시가 다음달 27일까지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키네메틱스’는 기계 역학적 운동을 지칭하는 단어로 예술 분야에서는 기계장치와 센서 등을 이용해 관람객과 상호 작용하는 작품을 소개하는 뜻으로 사용, 과학과 예술의 만남을 통한 융, 복합 미술 장르로 주목 받고 있다. 동탄아트스페이스와 경기창작센터 협력교류전으로 마련된 ‘키네메틱스Ⅱ : 시간여행’은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형태가 변화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 청소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물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김동현, 김유석, 김혜경, 박종영 등 4명의 작가는 작품과 관람객이 서로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신작들을 준비해 관람객의 예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예술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연출했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 화성문예아카데미와 함께 하는 교육 프로그램 ‘LittleBits 전기로 Make-It! Workshop’도 진행해 전시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시 관계자는 “&l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다음달 9일부터 25일까지 가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을 지원하고자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문화강좌는 유아, 청소년, 장애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90여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플로리스트, 프랑스 자수, 청소년코딩, DIY교실 등 다양한 강좌를 만날 수 있다. 접수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수강신청 홈페이지(http://yeyak.syf.or.kr)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문의: 031-218-0404) /민경화기자 mkh@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기획전시 해설 무료 오디오가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기존에 운영하던 도슨트 서비스의 횟수가 제한적인 단점을 보완하고자 관람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오디오가이드 서비스를 진행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가이드 온’에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기획전 콘텐츠를 무료로 다운 받으면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서비스에는 기획전 ‘그것은 바로 그것이 아니다’, ‘제3지대 무빙스페이스’, ‘말하기의 다른 방법’과 미술관 건축 소개가 포함돼 있다. 이번 서비스는 기획전시 종료일인 9월 3일까지 진행되고, 추후 관람객들의 반응에 따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관람석을 수원화성 행궁광장에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와 수원시, 화성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 22대 임금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 현륭원에 참배하기 위해 나섰던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 융릉까지 1795년 원행 당시의 전 구간을 최초로 재현하게 된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 24일 행궁광장에 특별관람석을 설치,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별관람석은 520여개 계단식 좌석으로 구성되며 수원시 4개구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석을 우선으로 배정한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유료석 또한 별도 판매된다. 좌석 번호제로 운영되는 유료석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사전예약 및 현장수령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문의: 031-290-3581) /민경화기자 mkh@
슈퍼배드3 장르 : 애니메이션/모험/코미디 감독 : 카일 발다/피에르 꼬팽 출연(목소리): 스티브 카렐/크리스틴 위그/트레이 파커 일루미네이션의 대표 마스코트 ‘미니언’이 특유의 귀여움에 치명적인 매력까지 더한 ‘다크 미니언’으로 돌아왔다. 캐릭터에 대한 일루미네이션의 남다른 철학으로 탄생된 미니언은 최고의 악당만을 보스로 섬기는 4차원적인 엉뚱함, 어설픈 악행 등의 귀여운 매력으로 ‘슈퍼배드’ 시리즈부터 스핀오프작 ‘미니언즈’까지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간의 흥행 신드롬을 이을 ‘슈퍼배드 3’는 친숙한 캐릭터들의 반가움과 이전 시리즈에선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요소들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배드 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 복귀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새롭게 등장하는 야망리더 ‘멜’부터 미니언들의 180도 다른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모습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니언들이 내로라하는 악당들이 모인 감옥을 접수하고 그곳에서 그동안 억눌러왔던 악당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다크 미니언’으
군함도 장르 : 액션/드라마 감독 : 류승완 배우 : 황정민/소지섭/송중기/이정현 일본 나가사키현 남서쪽으로 18㎞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하시마’는 군함의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리며 19세기 후반부터 1950~60년대에 이르기까지 ‘미쓰비시 사(社)’의 탄광 사업으로 번영을 누린 곳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강제 징용돼 끌려온 조선인들의 희생의 역사가 숨겨져 있다. 그곳에서 조선인들은 하루에 12시간 이상 허리조차 펴지 못한 채 석탄 채굴 작업에 동원됐으며,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병에 걸리거나, 탄광 내 안전사고 및 영양실조로 고통 받았다. 국무총리 산하 기관인 대일항쟁기 강제 동원 피해 조사 및 국외 강제 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의 ‘사망 기록을 통해 본 하시마 탄광 강제 동원 조선인 사망자 피해 실태 기초 조사’(2012)에 따르면 1943년에서 1945년 사이 약 500~800여 명의 조선인이 이곳에 징용돼 강제 노동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 중 섬에서 사망한 이들은 공식 집계 134명, 누락되거나 은폐된 사망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예측했다. 군함도는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일본은 지난 2015년 7월 5일, 조선인 강제 동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