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들이 매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자율적으로 공시하도록 하는 '기업 밸류업(Value-up) 프로그램' 초안이 공개됐다. 정부는 세금 감면 등 인센티브를 통해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가치 우수 기업으로 구성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개발하고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만든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1차 세미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 정책을 발표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기업 스스로가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주주가치를 존중하는 기업문화가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금융당국 등이 지원방안을 마련한 것은 우리 주식시장이 양적으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국에 비해 저평가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기준 2558조 원으로 주요국 13위며, 상장기업 수는 2558개로 주요국 중 7위다. 하지만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05배로 중국(1.13배), 일본(1.
스페인 카탈루냐 광장에 설치된 갤럭시 AI 체험시설이 현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중심지 카탈루냐 광장(Plaza de Catalunya)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의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갤럭시 AI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현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지시간 25일에는 스페인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의 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편, MWC24 기간을 맞아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AI를 소개하는 옥외 광고가 카탈루냐 광장 등 바르셀로나 시내에 설치됐으며, 갤럭시S24 시리즈 랩핑 버스도 시내를 누비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4일 중소기업연합봉사단 20명과 함께 선덕원 보육원 아이들과 경기도 과천서에 있는 서울랜드에서 놀이기구 타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1965년에 창립한 선덕원은 여성아동을 전문으로 하는 아동보육시설로, 현재 아동 39명이 거주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앞서 봉사자·아이가 일대일로 짝을 지어 간단한 자기소개와 오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친밀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자유롭게 놀이기구 타기, 야외체험존 이용, 맛있는 식사까지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덕원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실내활동으로 지루해하던 우리 아이들을 서울랜드로 초대해 놀이기구 이용부터 식사까지 곁에서 함께해준 中企연합봉사단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계의 나눔실천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은 꾸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중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계의 나눔문화 실천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2024 봄봄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봄봄 시리즈’는 2017년 첫 출시한 아성다이소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시리즈로 ‘벚꽃’을 모티브로 한 상품들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러블리 하이틴 무드’를, 올해에는 ‘봄을 그려 봄’ 콘셉트를 잡았다. ‘그리다’의 중의적 의미를 살려, 클래식한 드로잉 스타일로 벚꽃의 우아한 무드를 그려내는 동시에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시리즈는 클래식한 벚꽃 디자인을 주요 특징으로, 하늘색 포인트 디자인으로 일부 포인트를 줘 봄의 느낌을 강조했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리빙용품, 패션용품, 폰꾸미기용품 등 70여 종을 선보인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의 대표 시리즈인 ’봄봄 시리즈‘가 클래식한 드로잉 스타일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리즈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신한카드가 고객의 소리를 경영 활동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한 핵심 소통 창구인 고객 패널 ‘신한사이다’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사이다 4기는 ▲Z세대와 대학생 중심으로 선발된 ‘자이낸시어(Zinancier, Z세대 + Financier)’ ▲금융 경험이 많고 카드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전문자문단’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고객으로 구성된 ‘온라인 서포터즈’로 구분해 운영된다. 신한사이다 패널들은 금융시장 트렌드 모니터링, 신상품 및 서비스 관련 심층 인터뷰, 플랫폼 베타테스트, 각종 선호도 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자이낸시어’를 통해 금융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미래 세대 고객 선점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Z세대가 선호하는 SNS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신한사이다 패널들은 신한카드 상생금융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름인도서관’과 연계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팝업북 제작, 개발도상국 아동의 학습 지원을 위한 책가방 만들기 키트 제작 등…
삼성전자가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강화한 에어컨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만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직바람 없이 시원하고 쾌적한 무풍(無風)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은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강화하고 리모컨 없이도 빅스비(Bixby)를 통해 에어컨은 물론 타 가전까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며 혁신성을 더했다. 스탠드형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또는 2등급이며, 냉방 효율이 1등급 최저 기준보다 10% 더 높은 '고효율 에너지 절전 모델'도 확대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 AI 절약 모드도 제공해 해당 모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더 절약해준다. 이전에 20%였던 최대 절전율이 올해 더욱 높아졌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에 빅스비가 적용됐으며, 에어컨을 켜고 끄거나 온도를 조절하는 등 간단한 음성 제어는 에어컨 기기 자체에서 지원돼 와이
롯데건설이 품질 향상과 하자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단열 설계 검토 작업을 AI 기술로 대체한다. 롯데건설은 산업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두아즈와 함께 개발한 ‘AI 단열 설계 검토 프로그램 INScanner(인스캐너)’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스캐너는 건설현장의 설계 및 시공자, 품질관리자 등이 별도의 전문 설계 프로그램(Auto CAD 등) 이용 없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도면을 업로드하면, 단열 정보를 집중 학습한 AI 모델이 단열재 누락 여부를 분석하고 검출하는 프로그램이다. AI 모델은 건축 도면상 콘크리트 벽체, 단열재, 창, 문과 같은 건축 요소를 인식 및 분류해 단열재를 판단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열재 누락 및 미비로 인한 결로, 곰팡이 등의 하자를 예방하기 위해 여러 단계에 걸쳐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단열 설계 검토 작업을 AI 기술로 대체한다. 또한, 건축 단계별 변경되는 설계상의 오류를 지속적으로 체크해 단열 설계 품질을 향상시키고 이를 위한 검토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어 향후 실무에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은 컴퓨터가 시각적인 데이터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는 기술인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을…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특히, 분양가 9억 원 이하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신생아 특례대출의 혜택을 받으려는 30대 주택 구매자들의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아파트 연령대별 거래량에서 30대가 26.6%로 40대(25.8%)보다 높았다. 이는 2019년 조사 이후 처음 나타난 현상으로, 신생아 특례대출 도입과 더불어 30대가 주택 구매 주력층으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생아 특례 대출 출시 이후 3주간 신청 규모가 3조 3928억 원으로 집계됐다. 2월 16일 기준 대출접수는 총 1만 3458건, 3조 3928억 원 규모이며 이 중 대환대출 접수는 1만 105건, 2조 4685억 원으로 나타났다. 대출 시행 초기에는 지난해부터 신생아 특례 대출을 기다려온 출산가구의 대환수요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이를 가진 가구 중 부부합산 연 소득이 1억 3000만 원 이하 등 요건을 갖추면 9억 원 이하 주택에 최대 5억 원까지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금리는 소득, 대출
우리은행이 지난 23일 ‘투체어스 W(Two Chairs W) 부산’ 개점식을 시작으로 부산 지역 초고액 자산가 영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투체어스 W’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 브랜드로 영업현장에서 검증된 PB지점장을 고객 접점에 전진 배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서울 대치동과 청담동에 이어 지난 23일 부산의 랜드마크인 해운대 마린시티에 ‘투체어스 W 부산’을 개점했다. ‘투체어스 W 부산’은 ▲투자상품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법률 등 엄선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산관리전담팀을 구성, 부산지역 초고액 자산가들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개점식에는 정흥태 인당의료재단 이사장, 김호진 KNN 전무, 우정철 금양상선(주) 부사장, 장원삼 전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 선수 등 부산을 대표하는 명사들이 참석했다. 사전행사로는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부동산 전문가의 ‘2024년 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도 열렸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개점식에서 “이번에 문을 연 ‘투체어스 W 부산’은 서울 지역을 벗어난 첫 번째 자산관리 특화센터”라며 “고객 믿음
신한금융그룹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독려를 통한 솔선수범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 25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지난 23일 처음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해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의 브론즈 등급 임직원 총 47명의 지난해 봉사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회장은 이들에게 상패와 함께 최대 500만 원의 지정 단체 기부권을 수여하며 올해도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진정성 있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솔선수범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해 7월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제도를 신설해 임직원들의 연간 봉사활동 시간과 횟수에 따라 등급(골드, 실버, 브론즈)을 정하고, 등급별 포상을 통해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진 회장은 “임직원들이 주말 등 휴게시간을 활용해 무려 5만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에 큰 감사를 느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회사와 함께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