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청소년 세계문화 체험교실 ‘오픈 샌드위치, 그리고 휘게와의 만남’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체험교실은 이정민 북유럽문화원장과 김민지 민스키친 오너쉐프가 강사로 나서 자신만의 행복과 성취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방법, 북유럽의 정서인 ‘휘게’ 시간을 통한 가족과의 긍정적인 관계 맺기, 긍정적으로 목표에 도달하는 습관 갖추기, 원하는 미래의 문을 열기 위한 스토리텔링 방법 등을 공유한다.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생 25명을 모집하며 온라인(goo.gl/81bdgo)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www.syf.or.kr)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18-0413) /민경화기자 mkh@
‘이구아나 가족의 그림파티’ 전시가 다음달 20일까지 롯데갤러리 안양점에서 열린다. 이구아나를 키운 사연을 가지고 뮤지션 요조가 글을 쓰고 일러스트레이터 토끼도둑이 그림을 그린 그림책 ‘이구아나’는 아빠가 가져온 이구아나를 통해 위로를 받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전시는 그림책 ‘이구아나’ 원화 25점을 비롯, 토끼도둑가족(이원희, 채원경, 이해섬) 각각이 그린 드로잉과 오브제 100여점이 소개된다. 특히 토끼도둑가족의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아빠인 토끼도둑(이원희)은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서정적인 필체와 색감으로 가족을 피사체 삼아 완성한 그림을 소개하며 엄마인 채원경은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출산, 육아의 기억을 담아냈다. 이제 막 어린이 집에 가기 시작한 다섯살 해섬이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를 그리며 전시에 함께 참여한다. 이구아나처럼 같은 곳을 보고 있지만 각기 다른 시각으로 삶을 해석하고 표현하는 한 가족의 그림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의미를 던진다. 한편 요조와 작가의 북 토크도 다음달 12일 오후 2시 마련된다. 뮤지션 요조가 직접 읽어주는 ‘이구아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이하 건협)는 지난 20일 대구보건대와 인력양성 및 교육시스템의 연계운영 및 연계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건협은 이번 협약식에서 효율적인 인턴십을 위해 필요한 자원을 제공 하기로 약속했다. 건협 관계자는 “지역의 인적개발을 촉진하고 기술연마 숙련과정과 현장업무 수행의 인턴십 기회를 학생에게 제공하고,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환함으로써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발전에 앞장서고, 협력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양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
사무실 등 백스테이지 투어 관객·배우 경계 허물고 몰입 무대 위 마주선 ‘벽’ 부수고 신나는 클럽파티 공연 성료 재밌고 의미있는 120분 선물 공연 하루전 벌어진 긴박한 상황을 관객들이 함께 쫓으며 체험한다. 체험형 공연이라는 생소한 장르지만 새로운 것이 주는 특별한 즐거움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지난 22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 ‘내일 공연인데 어떡하지?’이야기다. 2013년 초연해 대학로 전석매진을 이루며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내일 공연인데 어떡하지?’가 수원sk아트리움과 공동제작으로 수원에서 첫 선을 보였다. ‘롤 플레잉 게임’(Role-Playing Game)의 약자인 ‘씨어터 RPG’라는 부제를 단 공연은 100명의 관객이 조연출을 따라 다니며 함께 공연을 만들어간다는 기발한 설정에서 시작한다.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관객은 단 100명. 4조로 나뉜 관객들은 카페, 사무실, 출연자 대기실, 연습실을 순차적으로 오간다. 각각의 공간에서는 배우, 연출, 작가, 스태프들이 등장해 대립하는 상황을 연기한다. 연출과 작가
기다리던 여름방학, 여기 어때? 국립현대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8월 한달간 진행한다. 과천관 어린이미술관은 별별 숲 속 미술관을 주제로 8월 1일부터 27일까지 프로그램을 진행, 다양한 탐색도구를 활용해 오감으로 현대미술을 감상하는 ‘별★난 미술관’, 대형 캔버스에 자신의 꿈이 담긴 별을 그려보는 ‘미술관에 뜬 별★’, 현대무용 워크숍 ‘춤추는 별★들’이 준비됐다. 8월 12일 오후 7시에는 DJ가 진행하는 라디오를 들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아빠와 함께 에듀나이트(Edu-night)’가 열린다. 서울관은 ‘미술관의 발견’을 주제로 한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8월 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미술관 구석구석을 찾고 탐색하는 ‘미술관 구석구석’, 미술과 무용이 연계된 신체 감각 워크숍 ‘무브무브, MoveMove’를 비롯해 미술관이 마련한 다양한 오브제를 직접 그려보는 ‘그림 그리고 가세요’, 미술관과 미술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해보는 ‘질문 있습니다!-모두의 칠판’이 이어진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맛_보는_미술사’도 8월 5일과 12일에 열린다. 이 밖에도 서울관 무한상상실 아트팹랩에서는 미술관 전시와 신매
용인문화재단은 무대 견학 프로그램 ‘여름방학 백스테이지 투어’ 참가자를 오는 25일부터 모집한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를 개방해 실제 근무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음향, 조명, 무대, 기계 등 공연을 이루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어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 방학을 맞아 총 4회를 특별 운영하며 분장 체험을 추가해 참가자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은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첨단 시설을 갖춘 용인포은아트홀 무대 뒤를 오픈해 시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무대 현장 및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용인시 거주 초등학생 이상 개인 및 용인시 소재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31-260-3344, 3338) /용인=최영재기자 cyj@
용인 정광산 자락에 위치한 체류형 휴식처 3개국 목조주택 등 다양한 숙박시설 구비 숲 속에 친환경 목재 어린이 놀이터 조성 에코어드벤처·짚라인으로 ‘모험심 자극’ 묵논·습지 생태공간서 자연학습 체험도 숲 해설·산림치유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 에버랜드·한국민속촌 등 각종 관광지 인접 아름다운 자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즐거운 여가 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다면 도심 안 ‘숲 속의 집’을 찾아보는 게 어떨까. 지난 2003년 용인시가 정광산 자락에 조성한 ‘용인자연휴양림(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로 220)’은 수려한 자연경관에 숙박시설,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춘 체류형 휴식처다. 인위적인 휴양림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공간을 고려해 쉼터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산림문화를 창달하는 것이 조성 목적이다. 울창한 소나무숲, 낙영송숲, 밤나무숲 등 쾌적한 환경에서 방문객들은 자연학습 체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건휴양과 정서함양에 있어서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먼저 용인자연휴양림에는 다양한 규모 및 형태의 숙박
중동의 거부 백작으로 거듭난 최민수의 코미디와 있는 그대로의 미소년 매력을 방출한 여진구의 동화가 지난 19일 나란히 출발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선을 보인 MBC TV ‘죽어야 사는 남자’는 9.1%-9.1%, SBS TV ‘다시 만난 세계’는 6.0%-7.5%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경쟁한 KBS 2TV ‘7일의 왕비’는 6.7%로 집계됐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최민수에 의한, 최민수를 위한 코미디다. 검게 그을린 이국적인 외모로, 남들이 보면 실제로 중동 사람이 아닐까 착각할 수도 있는 최민수가 어찌하다가 중동 작은 나라의 백작이 됐다는 설정에서 출발한 이 드라마는 최민수의 독특한 개성과 연기에 팔할을 기대는 모양새다. 주로 카리스마 넘치는, 묵직한 캐릭터로 대표되는 최민수는 이번에 작정하고 짐 캐리식 표정 개그와 슬랩스틱 코미디에 뛰어들었다. 국내에서 중동 거부를 상징하는 이름인 ‘만수르’를 차용해 ‘민수르’라는 애칭과 함께 드라마를 출발시킨 최민수는 첫 회에서 코믹 연기가 너무 즐거워 죽겠다는 유쾌한 모습이었다. 드라마는 여기에 더해 코믹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강예원을 내세워 최민수와 보조를 맞추게 했고, 향후 스
최강희와 권상우가 주연을 맡았던 KBS 2TV ‘추리의 여왕’이 시즌2 제작과 편성을 확정했다. KBS는 20일 “‘추리의 여왕’ 시즌2가 내년 2월 수목극으로 편성된다”며 “최강희와 권상우가 출연을 확정했고 현재 대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리의 여왕’은 KBS가 내놓는 최초의 시즌제 드라마 타이틀을 얻게 됐다. 지난 4~5월 방송된 ‘추리의 여왕’은 한국판 ‘미스 마플’형 수사극이다. 수사가 취미인 주부 유설옥과 강력반 열혈 형사 하완승이 손잡고 잇따라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다. 8~11%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지지층을 안정적으로 확보했고, 방송 내내 광고가 완판되는 성과를 냈다. KBS 미니시리드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으로, KBS가 이성민 작가와 함께 대본을 발전시켜 방송에 성공한 작품이다. /연합뉴스
백남준아트센터 ‘우리의 밝은 미래…’전 인공지능이 등장하며 인간과의 관계를 어떻게 구축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기술과 인간이라는 이분법적 논리로 접근하면서 기술이 인간의 삶을 위협할 거라는 우려도 존재한다. 이러한 논의가 대두되기 훨씬 전인 1965년,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생명체와 기계를 동일하게 보고자 한 미국의 수학자 노버트 위너의 ‘사이버네틱스’ 개념을 차용, ‘사이버네틱스 예술’ 선언했다. 그는 인간의 삶이 스마트해지면서 동시에 인간은 좌절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도 이러한 상황은 기술과의 공존으로 극복할 수 있으며, 그러한 예술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스마트한 삶에서 겪는 고통의 치료법은 결국 스마트한 기술을 경유해야 한다는 그의 메시지는 2017년에도 유효하다.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이 남긴 메시지의 연장선에서 ‘우리의 밝은 미래-사이버네틱 환상’을 기획, 기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국내외 15명(팀)의 작가가 참여한 전시는 로봇(Robot), 접합(Interface), 포스트휴먼(Pos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