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가평군에서는 가평휴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가평휴식아카데미는 가평의 신활력을 위해 운영하는 술, 음식 교육 아카데미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소시지, 와인, 전통주, 맥주, 와인, BBQ과정으로 가평읍(문화로131, 여성비전센터), 청평면(강변로 45-11), 조종면(대보간선로 29, 우리술 교육장)등 세 곳에서 2월과 3월 중 개강한다. 가평읍교육장에서는 소시지와 와인, 전통주 과정을, 청평면 교육장에서는 소시지, 맥주, 전통주 과정을, 조종면 교육장에서는 맥주, 와인, BBQ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에서 '가평 휴식아카데미'를 검색하거나 ☎031-8078-7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하여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가평군은 2018년 청정 가평술, 식음료, 축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술산업체와 사회적경제조직을 연계해 연구개발, 가공생산, 창업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공모에 선정, 70억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지난해에는 2021년 구석구석 마을축제, 축제푸드올림픽대회 등의 사업을
가평군이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이 대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군은 생산성지수 측정부분 평가에서 171개 지자체가 자율 응모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한 15개 자지단체 중 '기량향상'부문의 우수 지자체로 가평군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여 2개 영역7분야 17개 세부지표에서 생산지수가 측정하여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지방행정 역량을 측정하고 자치단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생산성이 높은 지방자치단체란 기관이 지닌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의미한다. 특히 이번 수상은 군정전반에 대해 주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가능성 등에 대한 부분을 평가하여 가평군의 지속적인 발전가능성가 저력을 대내외에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가평군의 향상된 행정능력과 지역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
가평군은 2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상반기 신규이용자 65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노인 등 복지수요자에게 정서·건강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가평군에서 이번 상반기에 지원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분야 및 인원은 3개분야 65명으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20명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12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33명이다. 다만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는 대기자 수가 많아 순차적으로 신청 접수받을 계획이다. 모집하는 사업유형에 따라 지원대상 기준은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사업별로 차이가 있으며 선정된 이용자는 소득기준에 맞추어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이용대상자로 선정되면 2022년 3월 2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12개월 동안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역사회투자사업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 및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
가평군은 디지털 전환의 요구가 늘어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는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라 비대면 디지털 수요가 급증하는 것에 대비하여 디지털 정부혁신 및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의 민간·공공 클라우드 이전·통합·전환하는 정부방침에 따라 전국 최초로 대표 홈페이지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전환이란 물리적인 공간이 아닌 가상공간에 서버를 두어 저장한 뒤 통신하는 서비스로서, 소규모 전산환경에서 운영되는 서버(H/W)들을 전문성·효율성·안정성·보안성이 검증된 클라우드 통합 운영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사이버 위협 및 긴급·재난상횡 시 신속·유연한 대응으로 공공서비스 안전성 및 정보시스템 운영·관리의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 대표 홈페이지 전환사업은 지난 9월부터 본격 추진하여 금년 1월 각 메뉴 및 페이지 동작유무와 성능테스트를 거쳐 2월 8일 22:00-24:00까지 클라우드 서버 이관작업을 완료하여 순수하게 클라우드 기반에서 군 홈페이지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작업하는 두세 시간 정도 홈페이지 이용이 일시적 중단될 것이 예상된다. 아울러 군 관계자에 따르면 "클라우드 전환 작업이
가평군 가평읍 정풍산업 김인규 대표가 지난 28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가평읍 정풍산업 김인규 대표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이 이번 나눔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상호 가평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분들이 있어 그분들에게 의미 있는 명절이 될 것이"라며 '가평읍에서도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 기탁식은 가평읍장 집무실에서 김영대 가평읍부읍장, 이영희 민원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처리 후 관내의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정풍산업 김인규 대표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가평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누적금액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기도 하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판로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는 농가 및 마을공동체를 돕고 지역주민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제공하고자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27일부터 주문 품목을 배부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가평군 및 가평군시설관리공단, 교육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관내 농가 및 아람마을의 생산품 33품목이 이번 직거래 장터에 참가하였다.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및 마을공동체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군민에게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고 공급하여 로컬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이 기대된다. 이번 직거래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농·특산물 5900여만 원 및 아람장터 40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가평군은 지역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월 7일까지 신청받아 농산물 제품가공 생산 상품화를 위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 대응하기 위한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 기술시범사업 등 가평군 농업현장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운악건설(대표 이현중)에서 지난 27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홍삼 12박스와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현중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한편 운악건설은 작년 설·추석에 이어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으로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해 왔다. 위선경 상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거듭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속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 의원 연구단체인 가평군 의료환경개선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난 27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취종 보고회를 열고 10개월 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참여의원, 의회사무과장,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가평군 의료환경개선 연구에 대한 활동내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최종 보고서에 대한 채택이 이뤄졌다. 강민숙 대표의원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제도 정비를 하고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연구 결과물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작년 3월 발족하여 응급의료취약지역인 우리군의 실태파악 및 개선방안을 찾기위해 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국립중앙의료원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등의 전문단체와 토론회 및 연구용역을 진행한바 있다. 연구회는 강민숙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배영식, 연만희, 송기욱, 최기호, 이상현, 최정용 의원 7명이 연구할동을 진행하였으며 연구결과는 조례개정에 활용 및 집행부에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서 제안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동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가평군 농업인 1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관내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교육으로써 전년도에 이어 교육 동영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내 지역특화과정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사이트를 활용하여 게시한다. 사이트 접속은 가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팝업창의 바로가기로도 가능하다. 교육은 친환경벼농사, 사과, 포도, 한우, 유용미생물, 고추, 치유농업, 한봉, 친환경인증, 농업기계 총 10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원활한 교육을 위해 공익직불제도, 탄소중립 실천운동,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 군정홍보자료 등 유익한 내용을 교재로 제작해 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상황에 따라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경우, 읍면 농업인 상담소에 모니터를 설치, 교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한 해 농사 설계에 시작이 되는 만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센터는 농업여건의 변화에 대응
가평군은 지난 17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팩스를 적용하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방역물품지원금 지원을 신청받아 지난 26일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빨리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다른 시·군보다 신속히 집행할 수 있었던 건 집행부의 신속한 지원계획과 가평군 의회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 이번 지원금은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접수된 94명에 대한 지원금으로 대상자는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이번 사업은 방역관련 물품 구매 비용에 대해 최대 10만 원(1개 업체당)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3일 이후에 구매 영수증을 첨부해 온라인(http://naver.me/511CKtnm)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신청기한은 오는 2월 6일까지로 대상자는 2021년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이다. 2차 신청기간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로 대상자는 1차 대상자 외 방역패스 적용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은 가평군 일자리경제과(☎031-580-4881-4883)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지원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