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지난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예방을 위한 ‘감정노동자 보호 CEO 특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 발생 시 고객 응대 직원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위해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정노동 애로사항 ▲고객응대직원 및 지원 매뉴얼과 법적 대응 절차 인식 여부 ▲제도적 개선 방안 등 감정노동 실태 ▲건의 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부서에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음성 안내 및 녹음을 실시하고, 폭언·폭행, 악성 민원인에 대한 법적 보호제도 강화하는 등 중장기적인 업무 여건 개선 및 지원 제도 마련을 약속했다. 공사는 앞으로 감정 노동자를 위한 적극적인 보호와 지원 방안 마련및 조직 내 안전한 근로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김근영 사장은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감정노동직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직원의 감정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에 더욱 힘써 임직원들을 보호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2일 오전 7시 30분 안성시 봉산동 소재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4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배영환 서장 및 간부 소방공무원, 의소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순직 소방공무원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고결한 애국정신과 넋을 기렸다. 이어, 서장은 금년 한 해 전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각 사무실을 방문 신년 인사를 하고 힘찬 새해 업무 시작의 첫발을 내딛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배영환 서장은 “지난 한 해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해준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해가 바뀌어도 안전을 위한 우리 소방가족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적극적인 소방 활동으로 신뢰받는 안성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소방서는 2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근속 승진자및 신규임용자애 대해 신고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용된 신규임용자는 총 11명으로 화재진압분야 8명(공채 5, 학과 특채 2, 자동차 정비 1), 구조분야 1명, 구급분야 2명이며,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20주간 신임교육을 받은 후 임용됐다. 앞으로 이들은 5주간의 실무 적응 훈련 및 직무 관련 교육을 통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향상 시켜 안성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신규임용자 11명을 포함하여 근속승진자 9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배영환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신규임용자들에게는“공직자로서 첫 임명장을 받는 의미있는 날로 기억되길 바라며 자신의 발전과 소방조직 발전을 위한 큰 제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서운면에 소재한 광동산업은 지난 29일, 소외된 이웃에게 써달라며 쌀 10kg 100포를 서운면에 기탁했다. 광동산업은 작년에 이은 올해 기부는 겨울철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기부된 쌀10kg 100포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희 대표는 “그동안 회사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번 행복나눔 쌀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수환 서운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광동산업(주) 김광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쌀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스마트 버스승강장’이 지난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청정한 공기를 제공하여 실내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쉼터의 기능으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삼죽면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삼죽면 시내에 열악한 시설의 기존 버스승강장을 철거하고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자동문,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한파, 폭염 및 미세먼지 발생 시 삼죽면민들의 버스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익을 증진 시키고자 설치하였다. 한편,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제4차 안성시 지방대중교통계획의 일환으로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에 버스라운지 조성 및 스마트 승강장 설치를 계획하였고, 12월 18일 일죽면과 죽산면에 버스터미널에 라운지 조성을 완료하여 운영 중이다.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대중교통의 활성화와 이용자의 편익 증진을 위하여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확대할 방침이며,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편안하고 행복한 대중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는 지난 29일 안성시노인복지관에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1000ℓ를 전달했다. 지원한 난방유 1000L는 취약계층 4가구를 선정해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노인택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장은 “올해는 특히 매서운 한파와 고물가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연말연시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게 나눔의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는 매년 명절 물품 후원, 연탄 나눔, 마스크 후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는 2일, 안정열 의장 및 의원 7명(정토근, 이중섭, 이관실, 정천식, 최승혁, 최호섭, 황윤희)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안성시의회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의원윤리강령 낭독, 신년 인사말씀, 2023년 의정활동 홍보영상 시청, 떡케이크 절단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안정열 의장은 신년 인사로 “2024년 갑진년 청용의 해를 맞이하여, 청용의 기를 받아, 안성시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당부하고, 특히 의회사무과 직원들에게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시민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의회는 제22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집행기관과 지역 시민들 간 소통, 지역사회 여러 계층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현안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손임성 화성 부시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손 부시장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8년 기술고시 제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에서 융복합개발과장, 신도시개발과장, 도시정책과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국토부 용산공원조성추진단 기획총괄과장, 부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손 부시장은 “화성시는 특례시 준비 및 민선8기 주요 정책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서야한다”며 “중요한 시기에 부시장으로서 중책을 맡은 만큼, 정명근 화성시장을 도와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100만 시민과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2일 시청에서 가진 시무식을 통해 “ 교통,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양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올해 3조 1,850억 원의 본예산 또한 효율적으로 집행해 생산적인 정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을 적극 펼쳐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변화로 인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기회를 삼아, 화성시는 ESG 평가 우수 행정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속가능발전도시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H-테크노밸리 등 RE100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정시장은 또 “화성시에 위치한 친환경 반도체와 모빌리티산업을 비롯한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미래전략산업 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자율주행 실증도시 및 디지털 도로시스템 구축, 위성 데이터 분석을 통한 방범 시설물 설치 등 빅데이터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각적인 혁신 행정 추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선 " 친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의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재단은 이번 기탁금이 ‘농협 장학생’ 3명을 선발해 지역사회의 발전 및 인재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 교육발전을 위한 농협 화성시지부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부금을 통해 교육지원이 절실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관내 학생들이 학업 지원을 통해 꿈을 향해 한 걸음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는 지난해 10월에도 학습용품 250세트를 재단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 인재의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해 복지시설 및 공공기관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