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13청렴대책 발표회’에서 결선에 오른 5개 소방서 가운데 일산소방서와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 소방재난본부가 우수한 청렴시책을 발굴·공유함으로써 소방관들에게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34개 소방서가 4개 지역으로 나눠 예선대회를 치른 뒤 선발된 의왕소방서를 비롯한 5개 소방서가 참가,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 대회에서 의왕소방서는 신규 소방대원들의 ‘초짜소방관의 청렴왕 도전기’라는 주제로 UCC와 연극공연을 발표해 창의성과 실용성, 논리전개 등에서 심사위원과 참관인의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봉춘 서장은 “2년 연속 청렴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왕소방서의 행정은 청렴과 소통이 기본”이라며 “우수한 청렴시책들을 전파해 경기소방의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주군이 시 출범에 발맞춰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달 4일부터 오는 7월6일까지 매주 토요일 7시에 개최하는 ‘여주 산들바람 문화공연’ 이 중앙로상인회의 협조와 군민들의 성원에 힘 입어 성황을 이루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여주 산들바람 상설문화공연은 아카펠라, 세계 1위 비보이팀, 백미현과 통키타, 어우러기의 추억의 7080, 두들쟁이 타래 등 전문 공연팀과 더불어 관내 공연단체, 동아리들이 그동안 공연문화에 목말랐던 주민들의 감성을 한 여름 단비처럼 적셔주고 있다. 초여름 밤 중앙로 거리가 국악, 가요, 밴드, 댄스 등으로 흥이 넘치고 회가 거듭될수록 더 많은 공연인파가 몰리는 등 군이 처음 시도한 상설 문화공연은 성공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여주를 처음 방문한 몇몇 공연팀은 “아름다운 공연장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29일 여주 국악협회와 에버그린 팝스오케스트라의 공연과 7월6일 관내 3개 합창단(여주·세종·명성)의 공연을 올해 마지막 문화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6·25전쟁의 최대 격전지였던 ‘철의 삼각지’에 위치한 육군 5군단이 6·25전쟁 발발 63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부대 법당인 호국 금강사에서 ‘호국영령 위령대재’를 봉행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호국영령 위령대재’에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5군단 소속 장병과 보훈 및 안보단체, 불교계 인사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령대재는 1부 호국영가 천도의식에 이어 2부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및 분양 등의 추모의식 행사가 엄숙히 진행됐다 또한 이날 부대는 6·25전쟁 사진전과 장비 전시회를 개최해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5군단장 김영식 중장은 “지난 60년 동안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성공과 발전의 역사가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호국영령의 영면을 기원했다.
남양주시와 한국도시환경학회가 공동으로 27일 오후 2시부터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시 비전 2030, 하수도가 미래다’를 주제로 하수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남양주시 도시기본계획 2020 및 하수도정비기본계획 2030과 오염총량 기본계획 승인 내용을 근간으로 환경부 2050 하수도 미래비전을 담고 있다. 특히 노후하수관거 정비를 통한 불명수저감, 하수고도처리, 수질오염총량제 의무제 시행에 따른 개발부하량 관리 등 최근 부상하고 있는 하수도정책을 적극 반영해 하수도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미래상을 제시하는 선진 미래주도형 포럼이다. 주제발표는 ‘환경부 하수도 정책 비전’ 고려대학교 윤주환 교수, ‘남양주시 2030 하수도 비전’ ㈜이산의 류범수 전무, ‘하수관거 및 하수처리시설의 선진화 과제’ 홍익대학교 김응호 교수,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도시기반시설의 물순환 관리역량 강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이호 박사가 각각의 주제로 발표 한다.
소방서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상호 간 소통 강화를 위한 역할 바꾸기 ‘교차근무’가 호평을 받으며 소방서장에 이어 현장지휘과장으로 이어져 화제다. 지난 24일부터 이틀 동안 수원소방서 이수영 과장과 양평소방서 길영관 과장은 소방현장의 안전관리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역할을 바꿔 ‘교차근무’를 실시했다. 이들은 2일간 양 소방서의 현장대원들과 동고동락하며 그동안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공유함으로써 소방현장의 전체적인 현장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수영 과장은 “소방서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안전관리 면에서 보면 무사고를 추구하는 목표는 같다”며 “두 소방서가 교차근무를 통해 경기도 소방의 무사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양시 박달도서관 동화구연 자원봉사단 ‘행복한 의자나무’가 지난 24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동화잔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복한 의자나무는 안양해솔학교 초등부 70여명을 대상으로 해솔학교 강당에서 인형극 ‘빨간모자’, 동극 ‘빨간부채 파란 부채’, 멀티동화 ‘내 복에 살지요’ 등 어린이들이 잘 알고 있는 그림책 내용을 바탕으로 동화 구연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어린이들에게 동극, 인형극, 멀티동화 등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화려한 소품도, 스케일 큰 무대 배경은 없었지만 자원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소품과 정성으로 공연해 어린이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