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가 평택소방서와 손잡고 실전형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2일부터 14일까지 안성시 공도읍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소방공무원 66명과 소방차량 20대가 투입된다. 훈련에서는 송·배풍기를 활용한 수평·수직 배연 전술, 차량 배치 및 급수체계 구축, 환자라벨을 이용한 다수사상자 대응, 훈련 성과 디브리핑 등이 진행된다. 특히, 화재층 연기 발생기를 활용하고 실제 구조 대상자를 배치하는 등 실전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간 공조”라며 “평택소방서와 함께한 이번 훈련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지난 3월 11일 안성캠퍼스에서 제2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기업 경영자, 고위 공직자, 공공기관 대표, 변호사, 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14주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입학식에는 교육생을 비롯해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신용재 경영대학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원희 총장은 축사에서 “성공한 리더들이 새로운 지식과 학문을 배우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은 다른 이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용재 경영대학원장은 “이번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이 조직의 발전을 넘어, 궁극적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경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제2기 최고경영자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제1기 과정에서 33명의 오피니언 리더를 배출한 바 있으며, 이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
								
				안성시가 동항·동항2 일반산업단지 근무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통근버스 운행은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대책으로 추진됐다.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56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무료 통근버스 운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한경국립대학교 정류소에서 출발해 중앙대·롯데캐슬아파트 정류장을 거쳐 동항·동항2 일반산업단지까지 운행된다. 통근버스는 전세버스 2대를 이용해 출근 시간대 2회, 퇴근 시간대 2회 운행되며, 입주기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이번 통근버스 운행이 근로환경 개선과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안성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으며, 통근버스 운행을 조속히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통근버스 운행이 근로
								
				안성시가 3월 12일부터 4월 8일까지 총 40ha 규모의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 및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림사업은 양질의 목재를 생산하기 위한 경제림 조성(35ha)과 생활권 주변 경관을 조성하는 큰나무 공익조림(5ha)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는 백합나무, 화백나무 등 총 99,50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역의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봄철 조림사업과 함께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식목행사를 3월 26일 공도읍 양기리 산73-1번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화백나무를 식재하며, 숲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조림사업 이후에도 나무의 생장 단계에 맞춰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산림을 제공하고, 탄소흡수 및 환경 개선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조림사업 이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숲을 제공
								
				화성소방서가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장엔 용접과 용단 등 화기를 취금하는 작업이 많기 때문에 화재 위험성이 크다. 최근 3년 간 전국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732건으로, 이중 용접·절단·연마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가 화재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소방서는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나섰다. 주요 안전수칙으로 ▲.용접 시 비산 방지 덮개와 용접 방화포 설치 ▲작업장 주변 인화성 물질 및 가연물 제거 ▲화재 예방과 초기 조치를 위한 필수 소방기구 비치 ▲작업장 인근 불 피우기 금지 등이다.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1,000℃ 이상의 높은 온도로 인해 쉽게 주변 가연물에 착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소방서 측은 당부한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공사장에서의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화재 예방조치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한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5일 오후 12시 장준하통일관 5층 국제회의실과 대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AI융합·특화전공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과 강민구 AI·SW대학장, 홍선미 휴먼서비스대학장 등 교직원 27명을 비롯해 AI융합전공 및 특화전공 학생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과 과정 소개와 장학금, 전공 이수를 위한 수강신청 방법 안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이 AI융합전공과 특화전공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SW중심대학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SW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안현(AI·SW대학) 교수가 AI융합전공에 대한 설명과 산학 프로젝트, 해외 연수, 진로·취업 전망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시간 대강의실에서는 윤효석(AI·SW대학) 교수가 특화전공에 대한 교과과정 설정, 장학금 안내, 전공이수,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강민구 AI·SW대학장은 “SW중심대학 프로그램은 지속해서 운영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본인의
								
				한신대학교는 지난 6일 경기캠퍼스 경삼관 4층 북카페에서 2025학년도 1학기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Hanshin_univ Accompany Hearty Association, 이하 ‘사회봉사단’) 1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송성선 학생복지팀장, 사회봉사단원 50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봉사단 기장단 및 팀장 소개, 임명장 수여식, 서약서 낭독, 1학기 일정 및 행사 안내,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은 “봉사는 단순한 나눔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다. 봉사단원의 따듯한 마음과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으로 기억될 것이다. 봉사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봉사단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허예담(휴먼서비스계열 25학번)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며, 더 넓은 시각을 가지게 될 것이다. 앞으로 사회봉사단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며, 함께하는 동료들과 뜻을 모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10년 9월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 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청호동)과 부산동 공원(부산동)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세부 설계와 공사 준비를 거쳐 4월 말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다만, 날씨나 공사 일정에 따라 준공 시점이 일부 조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6월~7월 중 물놀이장 개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오산시에서 운영하는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은 기존 6개소(오산천 오색물놀이터, 오산시청 물놀이터,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 아래뜰공원, 마중숲공원)에서 총 8개로 늘어난다. 앞서 이권재 오
								
				화성시환경재단은 11일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실천을 위한 ‘에코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민 9명으로 꾸려진 에코 서포터즈는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친환경 생활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화성시의 다양한 환경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해 SNS와 블로그를 통해 환경문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서포터즈는 각종 환경 행사에 참여해 지역 내 환경 보호 활동을 주도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에코 서포터즈가 다양한 환경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서포터즈의 주도적인 활동이 시민들의 참여로 이어져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환경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25일까지 관내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지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녀와의 긍정적인 소통 및 교육적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부모-자녀 소통법과 같은 주제를 비롯해 인성 함양, 진로·학습, 미래사회 대비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학부모들은 자녀 진로와 교육제도 변화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그 동안 교육지원청과 거리가 멀어 참여가 어려웠던 화성 서부 지역의 학부모들을 위해 6개 권역으로 나눠,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동탄 권역은 다원이음터, 태안 권역은 진안도서관, 봉담 권역은 화성시민대학, 새솔 권역은 송린이음터, 향남 권역은 향남복합문화센터에서 운영하고, 오산 권역은 오산중앙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권역별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협력팀으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강운학 지역교육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