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에 본사를 둔 ㈜승일콘크리트는 도시 개발과 기반시설 확대 과정에서 필수적인 건설 자재인 콘크리트 벽돌과 블록 등을 생산하는 건축·토목 자재 전문기업이다. ‘안전’과 ‘신뢰’를 산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품질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비 투자와 제품 다양화를 지속해오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를 이끄는 최승원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사회와의 조화 속에서 완성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중소기업으로서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친환경 생산 공정 도입과 탄소 배출 저감 기술 개발, 부산물 재활용 확대 등을 통해 환경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수익이 사회를 기반으로 형성된다는 인식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 대표는 최근 대한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돕고, 기부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참여 취지를 밝혔다. 그는 “나눔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기본적인 책무”라며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
홀씨 하나가 안착해 뿌리를 내리자 피어난 하이브리드 회화. 신비로움 속 익숙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조영순 작가가 제18회 개인전 '하이브리드 회화의 홀씨'를 선보이고 있다. 조 작가는 현대미술의 혼성성을 동력으로 삼아 추상, 구상, 기호, 도상, 상징, 이미지 중첩, 가상과 현실, 자연과 인간, 노스텔지어 등 조형 요소들에 주목해 왔다. 그는 회화의 전통적 형식에 다양한 매체와 개념을 결합해 경계 없는 표면 가능성을 탐구하며, 평면에 머무르지 않고 오브제, 재료, 공간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확장된 회화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조 작가의 유년 시절 기억에서 출발한 '손'의 모습이 반복해서 등장하며 추상과 구상의 경계 속으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여러 이질적인 조형 요소들이 뒤섞이며 기존 장르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미지의 세계를 표현한 작품들은 다양한 현대 사회상을 대변한다. 전시실에 들어서면 회화 작품과 거대한 천 위에 그려진 작품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 중 'Good day'는 7080 세대의 낭만 속 향수를 그린 작품으로, 디제이와 음악다방에서 팝송과 포크송을 들으며 기타를 치던 조 작가의 기억이 담겨 있다. 원색적이면서도 밝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지역 맞춤형 한의약 정책을 개발하고 공공보건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한의약정책지원단’을 가동한다. 도는 공모 절차를 거쳐 동국대학교 일산불교한방병원(병원장 김동일)을 한의약정책지원단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한의약정책지원단 출범은 경기도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한의약 정책을 발굴하고 공공의료 모델을 구축해 1421만 도민의 건강증진과 한의약의 공적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도 한의약정책지원단은 2026년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기도형 한의재택돌봄 모델 구축 ▲한방난임치료 근거기반 정책 고도화 ▲미래 수요 대응 신규 한의약 공공사업 발굴 ▲한의약 정책 홍보 포럼 등을 통해 경기도형 한의약 정책 표준화 및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의약정책지원단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2017년부터 시행 중인 ‘경기도 한방 난임지원사업’ 고도화다. 그동안 축적된 사업 데이터를 분석해 임상적 근거를 강화하고, 표준화된 진료를 위한 교육 매뉴얼을 제작해 사업의 신뢰성과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임신 준비부터 출산 이후 회복, 갱년기 건강관리까지 이어지는 여성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6년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 플랫폼 기관을 선정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일 도와 경과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급속히 변화하는 의료기기 산업 환경에 대응해 병원과 시험기관으로 이뤄진 의료기기 전문 플랫폼을 활용한 개발 전주기 지원으로 도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2025년 처음으로 플랫폼 기반 의료기기 개발지원 사업을 도입해 23개 기업을 지원했다. 특히 플랫폼 기관에서는 우수 의료기기에 대해 ▲사용적합성평가 이후 병원 도입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홍보 ▲해외 병원 핸즈온 코스 참가 ▲추가 임상시험 연계 ▲미국 FDA(식품의약안전처) 및 대만·베트남 등 해외 인허가 신청 지원 등의 부가적인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2026년에는 총 5억 5000만 원 규모로 17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전담 수행한다. 지원기간은 협약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 연구소가 경기도에 소재한 의료기기 업체다. 지원 분야는 플랫폼 지원과 연구개발 지원이다. 플랫폼 지원은 ▲사용적합성평가 ▲인허가
인천시교육청은 교육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산업 재해예방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의 분석한 산업재해 발생 건수는 지난 2021년 72건에서 2024년 257건으로 크게 급증했다. 이후 지난해부터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현상이 그동안 추진해 온 학교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 각종 안전관리 대책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단순한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현장의 안전보건 책임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예방 시스템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계획의 핵심 사항인 ‘S·A·F·E’ 4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현장 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4대 추진 전략은 ▲선제적 산업재해 예방시스템 운영(System) ▲유해위험요인 차단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Air&Area) ▲맞춤형 안전보건관리를 통한 근로자 건강권 보호(Follow-up) ▲안전역량 강화 및 참여형 소통문화 확산(Education) 등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산업재해 감소세는 현장 근로자와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
인천 서구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지역 민심 안정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적격 대응에 나선다. 2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비상경제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행정안전부의 비상경제 방침에 발맞춰 대응해 나가고 있다. 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지역경제대응·농축산물관리·기업지원·유류가격안정화 등 4개 팀을 구성해 상황 종료시까지 분야별 맞춤형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민생물가 안정은 전통시장·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불공정 행위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생필품 가격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지역상품권 ‘서로e음’ 캐시백 이벤트 운영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도 병행한다.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서는 피해 기업 상시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자금·수출·물류 등 분야별로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원하며 긴급경영안정자금도 안내한다. 에너지 수급 관리는 주유소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및 매점매석 행위를 현장 점검하고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 단속을 한다. 공공기관 차량 5부제도 즉시 시행한다. 아울러 중동 사태 추이에 따라 복지·환경 분야까지 TF를 탄력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TF 가동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은 뮤지컬·인형극·매직컬 가족형 공연 ‘플랫폼 초이스’를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리즈는 유아·어린이와 보호자 등 가족 단위 관객을 주요 대상으로 체험과 관객 참여 요소를 갖춘 공연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음악극, 인형극, 매지컬, 서커스, 뮤지컬, 전통예술,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4월 음악극 ‘빨간 망토와 함께 떠나는 뮤직 트립’을 시작으로 5월 인형극 ‘램’, 6월 매지컬 ‘피노키오’, 7월 서커스 ‘더블빌’, 8월 뮤지컬(삼양동화, 나무늘보 릴렉스), 9월 전통예술 기반의 참여형 이머시브 공연 ‘어둠 속의 콘서트’, 10월 연극 ‘유랑’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인천아트플랫폼 관계자는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플랫폼 초이스’는 8개 공연단체가 선정되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인천소방본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차질이 우려되는 석유 등 에너지 공급을 대비해 주요 저장·취급 시설을 확인했다. 2일 본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4대 정유사인 SK인천석유화학㈜, HD현대오일뱅크㈜ 인천물류센터, 에쓰오일㈜ 인천정유소,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다. 또 탱크터미널 업체인 한일탱크터미널㈜ 인천사업소 등 현장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위험물 시설 기준 적합성 ▲안전관리자 선임 및 근무 실태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 상태 ▲자율 안전관리 활동 실적 등이다. 본부는 향후에도 에너지 수급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며, 주요 위험물 시설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임원선 소방본부장은 “최근 국제 정세 변화로 에너지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대형 위험물 시설은 작은 부주의도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경기도가 2025년 28개 공공기관과 14개 소속기관 등 총 42개 기관의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 2일 도에 따르면 ‘2025년 경기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외부고객 만족도가 전년 대비 2.6점 상승한 92.5점을 기록했다. 이는 2006년 조사가 실시된 이래 가장 높은 점수다. 90점 이상을 받은 ‘서비스 우수기관’이 2024년 19개에서 2025년 34개로 크게 증가하는 등 도내 공공기관 서비스 품질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로는 경기신용보증재단(96.8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95.6점), 경기도의료원(95.1점, 6개 병원 평균)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하위권 기관 역시 점수 상승 또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며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 흐름이 확인됐다. 조사 결과는 2026년(’25년 실적)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며, 상위 3개 기관과 유공 직원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도는 만족도 조사 하위 기관에 대해서는 맞춤형 개선계획 수립을 통해 자발적인 서비스 혁신을 유도하고, 개선 성과를 차년도 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의 업무혁신과 고객 중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조직혁신 랩(Lab)’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공단의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추진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으로 공공서비스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고객 체감 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언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인공지능(AI) 활용 조직혁신 랩’은 단장을 중심으로 운영 책임자(PM), 실무추진단(Core Lab), 부서 담당자 등이 각 부서의 업무 특성을 반영한 AI 활용 과제를 발굴하고 실증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전산, 교육, 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인력이 참여해 실제 현장 중심의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랩은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 및 혁신과제 발굴 ▲시범 적용 및 성과 검증 ▲전사 확산 및 체계화의 3단계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업무 개선 효과와 민원 감소, 고객 만족도 향상 등 정량적 성과를 도출하고 우수사례를 전 부서로 확산할 예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인공지능(AI) 조직혁신 랩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