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에서 임금에게 올려진 다과를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진수원(珍羞圓) 다소반과(茶小盤果) 체험’이 16일과 17일 수원전통문화관 전통식생활체험관에서 진행된다. 다소반과는 궁에서 크고 작은 잔치가 열릴 때 손님들에게 떡, 과자, 화채 등을 대접해 드린 다과상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궁중음식 교육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궁중다과상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궁중약과를 비롯해 삼색단자, 한과, 전통차 등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참여방법은 전화(031-247-5612) 및 당일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와 전통식생활체험관 홈페이지(www.swtf.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17일 장사익 소리판 21~25일 어린이 뮤지컬 ‘꼬마 산타 핀들의 모험’ 24일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내한공연 30일 송년음악회 하남문화재단은 국악을 비롯해 어린이 뮤지컬,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한해를 풍성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먼저 오는 17일 장사익 소리판 ‘꽃인 듯, 눈물인 듯’ 공연으로 12월 공연의 문을 연다. 건강상의 이유로 무대를 떠난 뒤 오랜만에 복귀한 장사익은 팬들의 기대에 부합하고자 다채로운 곡들로 무대를 풍성히 채울 예정이다. 그의 히트곡 뿐 아니라 동요 메들리,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 우리 소리의 진면목을 선사한다. 공연은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도 준비됐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는 어린이 뮤지컬 ‘꼬마 산타 핀들의 모험’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 위해 썰매를 만들어야 하는 꼬마 산타 핀들과 루돌프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흥미진진한 전개와 신나는 노래가 더해져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동지(冬至) 문화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북새통12-동지’ 행사가 오는 16일과 17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열린다. 동지는 24절기의 스물두 번째로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가 지나면 점차 낮이 길어지므로 태양이 부활한다고 믿어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고 불렀다. 특히 동짓날은 악귀를 쫓기 위해 팥죽을 먹는 음식 풍습이 존재,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점차 잊혀져가는 절기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팥죽 쑤는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지 설명 및 그림책 전시, 귀신 쫓는 풍습 전시 및 민속 해설, 벽사 공연(처용무, 사자춤), 팥죽 쒀 나눠먹기, 동지 헌말(복담는 버선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직접 팥죽을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절기 풍속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옛 추억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활동은 어린이 도서관 홈페이지(skid.suwonlib.go.kr, jkid.suwonlib.go.kr, bkid.suwonlib.go.kr)와 수원시 예절교육관 홈페이지(http://suwonyejeol.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할 수 있다.…
‘제5회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정기연주회’가 오는 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합주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도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발전과 사회변화를 이루고자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를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대표이자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라성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클래식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혜 The 感 대표가 해설자로 나선다. 이날 공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60여명 단원들은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 양방언의 ‘프론티어’ 등 8곡을 연주하며 한 해동안 연습한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속 작곡가인 정미선 작곡가가 작곡한 ‘감사해요’를 연주,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배우고 연습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민들과 나누는…
미술관을 방문하는 일은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미술관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성남문화재단은 미술관 외부 공간을 예술가의 작품으로 꾸며 전시 뿐 아니라 미술관 가는 길까지 만족스럽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옥외공간에는 그라피티 아트월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 9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그라피티아트1: 구헌주’展은 어린 아이가 꽃에 물을 주는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는 성남아트센터가 되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작품은 내년 3월까지 전시된다. 아울러 반달갤러리 유리 외벽에는 가로 22m의 대형 라인아트를 조성했다. 이곳에 설치된 강선미 작가의 ‘움직이다’ 작업은 점선형태와 곡선형태가 반반씩 원을 이뤄 공간의 이름처럼 반달을 형상화했다. 뿐만 아니라 이미지의 시작부분이 뫼비우스 띠처럼 연결되는 형태로 조성해 전시공간 내·외부와 관람객이 하나됨을 나타낸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실내 전시공간 뿐 아니라 외부에도 미술작품을 설치하면서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와 소통하고, 미술관과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민경화
용인문화재단은 12월 한 달간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용인지역 청년들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춘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용인지역 대학 재학생들에게 스터디 공간을 무료로 대관해주는 ‘공부방을 빌려줄게’를 운영, 프로젝터 및 노트북을 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부방을 빌려줄게’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전화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문화인공호흡 프로젝트’는 청년 생활문화 동호회 육성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4일부터 3주 동안(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커피와 꽃을 주제로 2개 강좌가 실시된다. 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7시에는 센터 1층 마주침 공간에서 청춘 토크 콘서트 ‘청춘파티’를 진행한다. 청년 아티스트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공연과 토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문의: 031-262-5875~8) /용인=최영재기자 cyj@
겨울에 대한 기억와 인상을 다양한 작품으로 만날 수 있는 ‘겨울을 간직하는 방법’ 전시가 다음달 9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인천점에서 열린다. 좀더 따뜻하고 낭만적인 겨울을 보내고자 겨울을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준비한 전시는 김다영, 박진희, 오유경, 이명호, 이상원, 최수환 등 6명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관점으로 해석한 겨울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먼저 우리가 흔히 보는 전구를 동화속 나라로 변신시킨 김다영 작가의 작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의 ‘한밤의 꿈’ 작품은 전구 속에 조명을 달고 캐릭터들을 형상화해 따뜻한 겨울 동화 속 풍경으로 재탄생,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천연 재료인 밀랍, 흰색의 작은 레고로 뜨개질과 블록쌓기의 과정으로 완성한 박진희의 작업은 패브릭, 레이스를 만들던 어머니에 대한 기억으로부터 출발한다. 작가는 따뜻한 느낌의 직물을 보호, 치유의 의미를 지닌 밀랍으로 덮는 과정을 통해 아름다운 존재들을 지키고 싶은 마음을 담는다. 전시장 안에서 설경, 스키장, 리조트 등의 겨울 풍경도 즐길 수 있다.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한 이상원 작가의 회화 속에는 겨
부천시립합창단이 준비한 ‘하프와 함께하는 캐럴의 축제’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정교하고 섬세한 지휘로 사랑받아온 부천시립합창단 조익현 상임지휘자와 함께할 이번 연주회는 신비롭고 우아한 소리를 가진 천상의 악기 하프 연주와 함께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캐럴 메들리를 준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영국의 현대합창음악을 대표하는 거장 벤자민 브리튼의 ‘캐럴의 축제’를 비롯해 올라 야일로의 ‘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캐럴인 ‘징글벨 메들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 다양한 캐럴을 준비해 감동의 무대를 선물한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중인 하프 연주자 박수원의 ‘Christmas with Harp’가 장식해 감미로운 하프 선율과 함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부천시립합창단 관계자는 “부천시
말러 스페셜리스트 성시연 지휘 세계적 음반 레이블 데카서 출시 롯데콘서트홀 첫 녹음 ‘관심’ 내년 윤이상 탄생 100주년 맞아 獨 콘체르트하우스서 교향곡 공연 “최상의 하모니 보여주고 싶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제가 처음 만나 호흡을 맞춘 것이 말러의 곡이었습니다. 말러 교향곡 5번으로 첫 음반을 제작해 그 때의 설렘과 감동을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경기필)가 말러 교향곡 5번 음반을 발매하면서 지휘에 나선 성시연 경기필 예술단장은 1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20년 만에 첫 앨범을 발매한 경기필은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레이블 데카(DECCA)를 통해 음반을 출시했을 뿐 아니라 롯데콘서트홀에서 첫 녹음이라는 이슈가 더해져 관심이 모아졌다. 성시연 단장은 이번 음반 발매가 경기필의 역량을 한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된 것을 가장 큰 업적으로 꼽았다. 성 단장은 “음반 녹음은 디테일한 음정과 리듬, 미세한 호흡까지 서로 들으며 하모니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오케스트라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다. 이번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29회 정기연주회 ‘크리스마스 아리랑’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 민요,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단원들의 청아한 하모니로 전하는 깜찍한 무대뿐 아니라 예비 음악인들의 음악적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무대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으며, 특별출연으로는 ‘용인고은여성합창단’과 염광고등학교 마칭밴드인 ‘염광관악대’가 함께 무대를 채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2016년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29회 정기 연주회 ‘크리스마스 아리랑’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 용인포은아트홀 로비에서 좌석권을 선착순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60-3355, 031-896-7612) 또는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