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0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6명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상자는 ▲학술 부문 박만규 아주대학교 교수 ▲예술 부문 송창준 성정문화재단 상임이사 ▲교육 부문 안교관 수원공업고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문 김의순 가보정 대표 ▲체육 부문 신현삼 수원시 배구협회 회장 ▲언론 부문 김종구 경기일보 주필이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본인의 자리에서 오랫동안 묵묵하게 역할을 다하셨다"며 "전통 있고 품격 있는 최고의 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1984년부터 매년 수원시 문화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수상자 207명을 배출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수원시 수출시책에 도움을 받은 중소기업들이 감사를 표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수출중소기업 도란도란 토크'를 열고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70여 명이 이야기를 나눴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시 수출중소기업 도란도란 토크'는 시 수출시책에 참여한 중소기업인의 이야기를 듣고, 기업인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행사였다. 소감을 발표한 기업인 10여 명은 시의 수출중소기업시책의 실질적인 도움이 된 점을 칭찬하며 지속적인 지원책 마련을 부탁했다. 시의 수출중소기업지원시책은 ▲중소기업 제품 영문TV 영상제작·방송지원 ▲수출 간소화 지원 ▲국외 규격 인증취득 지원 등 11개다. 이재준 시장은 "경제특례시를 완성하기 위해 유치·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곧 출시될 수원기업새빛펀드, 지난 10월 시작한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 등이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의 수출지원시책이 많은 기업에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기쁘다"며 "오늘처럼 중소기업인들이 한데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 기업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연말을 맞아 화성시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11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가 1천만 원을 기탁했고, 서신면 소재 기업 ㈜하얀소금에서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사업, 해피드림정서지원사업 등에 ,후원금은 암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사업, 이웃돕기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와 ㈜하얀소금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하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화성시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호경 ㈜하얀소금 대표는 “기부는 황금만큼이나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중요한 가치인만큼 올 연말에도 기부활동에 동참했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서로에게 전달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화성FC K3리그 우승 등. 100만 특례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화성시의 스포츠 분야의 성과는 눈부시다. 시는 전문 스포츠 분야 다양한 성과는 물론이고 생활스포츠 분야에서도 시민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만족도로 이어지면서 스포츠 발전에 견인했다. 우선 시는 지난 3월 전국에서 최초로 ‘화성시 스포츠데이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스포츠데이 운영으로 시민의 일상 속 운동실천을 위해 ‘보는 DAY’에 스포츠 스탬프투어, ‘배우는 DAY’에 직장운동경기부 유소년 스포츠교실과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동하는 DAY’에 쓰리GO와 동호회 활동비 지원 사업 등을 내용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 사업인 쓰리GO(걷GO, 달리GO, 오르GO)는 올 한해 약 26만 4천여명(2023년 10월 기준)이 참여했다.이는 사업시행 이후 매년 약 2배 가량 증가하고 있어 시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스포츠데이로 지정해 공공체육시설을 무료개방해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무료 개방 체육시설은 도원체육공원, 반월체육센터, 여울공원, 남양체육공원 축구장과 화성드림파크 야구장 등이 있다. 시는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2023년 북한이탈주민 통일한마음운동회에 참석해 “통일한마음운동회가 사회통합을 향한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수원시의회는 지난 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수원시협의회(회장 이석하)가 2023년 북한이탈주민 통일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한 북한이탈주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신바람 건강체조, 퀴즈쇼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전체 어울림 행사 ‘We are the harmony play’에서는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불렀다. 축사를 맡은 김 의장은 “한반도 통일기반조성과 지역의 통일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수원시가 인사혁신처 주관 '2022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 실태 지도·점검'에서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 실태 지도·점검' 시상식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매년 전국 287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4개,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을 대상으로 공직윤리제도 운영 실태 지도·점검을 하고 심사위원 평가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우수사례기관 3곳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재산심사를 활용한 부동산 취득 제한 점검 시행'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공직윤리시스템(Peti)으로 행정력 낭비를 막으며 누수 없는 정확한 점검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윤리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수원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는 11일 안성시 시설관리공단과 상호 교류와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발전 및 협력 사업의 상호 공유 협력 ▲학생 현장실습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공 교육 ▲기관 방문, 진로 취업 특강 등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관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및 행정관리 개선 도모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포괄적인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원희 총장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으로 학생 현장실습 등 취업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한경국립대 인재들이 타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안성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11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환경언론사, 지역 NGO, 농업인단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하반기 수질환경보전회’를 개최하였다. 수질환경보전회는 저수지 시설관리자인 한국농어촌공사, 유역관리자인 지자체, 그리고 관련 NGO와 농업인단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운영으로 농업용 저수지의 수질관리 및 청정 농업용수 공급에 기여하고자 상·하반기로 운영하고 있는 주민참여형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성시 내 공사 관리 저수지에 대한 수질조사 및 관리 활동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 저수지 상류지역의 오염방지 및 저감대책 수립, 관리방안에 대한 참여기관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안성지사에서는 수질관리 실명제 실시 및 녹조예찰을 매월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내고향물살리기 환경정화 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환경오염방지 및 수질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영조 지사장은 “상류 오염원 관리 및 기후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저수지의 수질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용수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사, 지자체, 전문가 및 지역 주민들과 거버넌스 체제를 통해 긴밀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 (주)뉴로메카와 함께 지능로봇리빙랩 기반 인재 육성에 나선다. 수원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성균관대, (주)뉴로메카와 '지능로봇리빙랩 기반 인재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시장,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 박종훈 (주)뉴로메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능로봇리빙랩에서는 학생, 성인학습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중·고등학생은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matics) 교육·로봇 체험학습 프로그램, 대학생은 로봇·드론 실습과 초·중·고등학생 멘토링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협동·재활·이동 로봇·드론 관리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일반시민에게도 리빙랩을 개방해 지능형로봇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지능로봇리빙랩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수원시가 첨단도시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지난 9월부터 실시한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9월 (주)개나리벽지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와는 2020년부터 전문 기술 인력을 활용한 집수리 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지난 9월과 10월 관내 4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공사는 주거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계속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김근영 도시공사 사장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