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3일, 20일 이틀간 시흥시민, 시흥시 관내 조합·추진위원회 임원 및 상근직원, 시흥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2024 정비사업 아카데미 주말 기초과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교육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본 개념 및 절차를 중심으로 정규 강의가 편성되었으며,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내용을 특강으로 편성하여 진행하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 및 주택정비사업 제도 이해 ▲주택건설제도 변화와 해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제도의 이해와 사례 ▲과거로부터 재밌게 배우는 이슈! 재개발‧재건축 ▲재개발 우리집 가격은 어떻게 매겨질까? ▲(특강)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을 강의했다. 또한 5월 7일부터 30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4 정비사업 아카데미 평일 기초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며, 기초과정 수료자(주말과정, 평일과정)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2024 정비사업 아카데미 전문”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시흥시 현황을 기준으로 재개발, 재건축을 설명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좌가 앞으로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와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가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잇따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는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민영 교수는 뇌질환 치료 분야 권위자로 뇌성마비에서 제대혈을 이용한 치료 관련 세계 최다 증례를 보유하고 있다. 김 교수는 뇌성마비 환아의 제대혈 세포치료 효능을 증대시키기 위해 적혈구생성인자 복합치료를 시행해 임상뿐 아니라 동물 실험으로 복합치료의 치료적 효능이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 또 뇌졸중과 치매 대상 경두개자기자극 의료기기에 의한 치료 기전을 입증하는 등 의미 있는 중개연구를 수행했다. 2022년부터는 보건복지부지정 첨단재생의료임상연구지원사업단의 부단장으로 난치성 질환 첨단재생의학 임상연구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등 해당분야의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는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기초연구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전홍재 교수는 간암, 췌
군포산업진흥원이 해외 진출을 꿈꾸는 중소 기업업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해외지사화(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을 5월 10일까지 진행한다 24일 밝혔다. 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은 해외 시장 진출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어려움을 줄이고 현지화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진흥원 측은 전했다. 참가 기업의 사업비 70%(최대 190만 원)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올해 10개의 중소기업을 모집해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성공적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오산시가 청년상인 창업체험점포인 ‘꿈틀가게’(시장58번길 1) 입주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틀가게는 사업 초기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고 창업 경험을 통해 청년의 창업 성공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제공하는 공간이다. 현재 쌀 디저트 업체 겸미당이 입주해 창업체험 중이며 이어서 3·4분기에 입주할 대상자 10팀을 모집한다.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오산시에 주소를 둔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발된 10팀 중 경쟁 선발을 통해 최종 두 팀이 분기별로 꿈틀가게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선발된 10개 팀에게는 창업기본 교육을 제공하고 최종 선발된 두 팀에게는 창업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업체 홍보 및 시의 각종 행사 및 사업에 참여할 기회와 1 대 1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제공해 청년 창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꿈을 펼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으로 청년 상인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다양한 정책연구 및 교육, 사업을 수행하며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 도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재단은 23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시상식에서 공공서비스부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소비자의 선택 브랜드 대상 공공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 3월 2023년 경기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PCSI) 조사결과, 90.6점을 기록해 총 41개 공공기관(부속기관 포함) 중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대비 1.5점 상승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90점을 넘으며 10위 권내에 진입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도민 맞춤형 정책연구 및 각종 교육, 사업을 진행한 것이 도민 고객들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각종 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도민들의 입장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시흥시는 지역상생협력매장 ‘시흥꿈상회'를 전면 새 단장하고 오는 30일에 재개장할 예정이다. 시흥꿈상회은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이다. 지난 2018년 2월 문을 열고 도내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시는 영세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상생협력매장 내에 경기도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새 단장 공사를 시작하면서 매장 영업을 임시 휴업했으나, 내외부 공사가 완료되면서 영업을 재개하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시흥시 지역상생협력매장은 재개장을 위해 입점 기업을 재정비하고,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시흥시 관내 및 경기도 내 중소기업ㆍ사회적기업 제품 등을 홍보하고, 판촉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매장은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층에 위치하며, 영업시간은 아울렛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오는 30일부터 영업을 시작하고, 5월 8일에는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기업 중심의 유통구조와 과도한 가격경쟁으로 인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건전한 시장 경제를 조성하고, 이들 업체의 지속적인 성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난 4월18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6개 읍·면 노인회분회를 순회방문해 노인복지관련 의견청취및 지역현란 등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서태원 가평군수는 노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경로당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경로당 운영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자주 읍·면 분회및 경로당을 방문해 긴밀한 소통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관련하여 우리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재정지원을 비롯한 각종 세제 혜택에 대해 홍보하고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에 관내 1만 8900여 명의 지역어르신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 장동원 지회장은 읍·면 노인회를 방문한 군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노인회도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고양시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인 삼송테크노밸리 제6기 회장에 오창환씨가 취임했다. 삼송테크노밸리는 24일 관리단 정기총회를 열고 오창환 ㈜이룸디앤씨커뮤니케이션 대표를 6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5기에 이어 연임된 오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2년이다. 오창환 삼송테크노밸리 회장은 현재 고양시 지식산업센터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변(통일로 140)에 위치한 삼송테크노밸리는 연면적 19만㎡에 지하3층, 지상4층 규모로 2015년 준공된 뒤 950여 업체가 입주해 있는 고양시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오산경찰서는 지난 16일 오산시 내삼미동 삼미공영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최근 전했다. 이날은 오산경찰서, 오산시, 화성오산교육청,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점검반 12명을 구성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수련시설 등 총 33대에 대해 운영 실태를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필증 구비, 운영자 안전 교육 이수, 종합보험 가입, 하차확인 장치 작동여부 등이다. 특히 안전기준 미준수 차량은 경미한 경우 현지 계도·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통보·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오산경찰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정기 합동점검 및 동승보호자 탑승 준수 및 위반사항에 대한 수시 단속·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어린이의 안전확보와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대표단 일행이 24일부터 5월 3일까지 독일 베를린과 이탈리아 살레르노 방문을 위해 출국한다. 이번 남양주시 대표단은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독일 베를린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 협의회와 함께 통일 안보 연수를 진행한 후 주 독일 대한민국 총영사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를 방문해 살레르노 광역부시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칠렌토 국립공원 이사장 및 안셀키스 요리학교 교장을 만나 문화예술, 청소년 교류,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방문 공연, 시기 및 장소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장 및 이탈리아 나폴리 오페라 극장 방문 견학을 통해 향후 건설할 남양주 아트센터와 공연장 운영 등에 관한 전반적인 시설 및 운영 시스템 현장시찰도 예정돼 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국제 자매·우호 도시들과의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교류로 남양주시 슈퍼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현재 10개 국외 도시 및 7개 국내 도시와 자매·우호 교류를 맺고 있으며, 다양한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