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가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보성군과 손잡고 보성다향대축제 경품 증정 프리퀀시를 진행한다.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다향대축제는 국내 대표 차 문화 축제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차 문화와 차 산업을 포함한 세계의 차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더벤티는 보성다향대축제 프리퀀시 참여 시 축제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과 축제 유료체험 프로그램 1만원권, 홍차 티백, 에코 장바구니 MD 상품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더벤티의 보성다향대축제 프리퀀시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더벤티 보성군 지역상생 말차 시리즈 4종 ▲말차 아인슈페너 ▲말차 멜팅초코 ▲말차 코코넛쉐이키 ▲말차 유자에이드를 더벤티 앱을 통해 픽업 주문 시 참여할 수 있다. 보성 말차 시리즈 주문 시 음료 한 잔당 스탬프가 1개 적립되며, 총 스탬프를 3개 적립 시 경품 응모권이 자동 응모된다. 더벤티의 보성다향대축제 프리퀀시는 당일 신규 가입자를 포함한 더벤티 앱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더벤티 관계자는 “따뜻한 봄 날씨와 잘 어울리는 더벤티의 말차 시리즈와 국내
육군 제5군단은 4월 19일까지 포천·연천과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군단 동시통합훈련을 실시 중이다. 이번 군단 동시통합훈련은 현역과 예비군이 하나된 가운데, 실전적인 전시임무 숙달을 위해 3·6·28사단, 5포병·5기갑·5공병여단 및 군단 직할 4개 부대 등 군단 예하 10개 부대, 73·75사단, 51동원지원단 등 동원전력사령부 예하 3개 부대가 참가한다. 통합훈련은 '훈련이 곧 작전' 이라는 기치 아래 전시 완편 하 군단의 임무수행태세를 확립하고, 전시 군단에 배속되는 동원사단 및 동원보충대대와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군단 전투참모단은 다양하고 실전적인 사태를 구성하여 실시간 작전수행과정을 숙달하였으며, 훈련부대는 대항군을 운용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조성한 가운데 동원부대 전방전개, 공세행동, 대량전상자처리, 유류 및 탄약재보급, 포병 및 전차 사격 등 부대별 작전계획 시행을 위한 핵심과제를 실제훈련을 통해 숙달하였다. 5군단 이동준 동원처장은 "이번 훈련은 그야말로 전시를 가정하여 대규모 부대와 병력이 실전적으로 진행한 훈련이며, 5군단이 군단동시통합훈련의 표준을 제시하는 명실상부 육군을 대표하는 전투군단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일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구리시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체가 된 발달장애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 1부는 정선호 기타리스트의 연주 및 구리시 지역주민인 김경복 시 낭송 작가의 축시가 진행됐으며, 2부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등의 축사와 함께 센터를 이용하는 종합교육지원반 회원들의 ‘장애인인권낭독 헌장’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이번 기념식의 백미는 발달장애인들의 기념공연으로, 종합교육반 회원 전원이 장애를 넘어 자신의 존재를 존중받으며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마음을 담은 합창을 준비해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로 인한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길 바라며,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주체성을 갖고 진행한 행사인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은중 센터장은 “이번 기념식
남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바우처 택시 30대를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란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배차예약이 들어오면 바우처택시 이용대상에게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통합에 따라 희망콜의 대체수단으로 바우처 택시를 도입하게 됐다. 바우처 택시 이용대상은 비휠체어 교통약자(임산부, 고령자 등)와 보행상 중증장애인이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요금 및 운행지역은 희망콜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10km당 1500원에 추가 요금 5km당 100원이며, 수도권 전역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희망콜과 함께 바우처 택시가 도입됨에 따라 배차 및 대기시간이 감소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한층 더 보장될 것이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더 나은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제14대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에 권혁석 ㈜엠케이켐앤텍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안산상공회의소(이하 안산상의)는 17일 오후3시 안산상의 A동 그레이트홀에서 ‘제14대 안산상의 회장 취임식’과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 및 제34회 안산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양문석 안산시갑 국회의원 당선자, 김현 안산시을 국회의원 당선자, 박해철 안산시병 국회의원 당선자,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기업인이 참석했다. 권혁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2년간 안산상의에서 의원과 상임의원, 부회장직을 수행한 경험을 자양분 삼아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선배 상공인 분들이 다져놓은 토대 위에서 기업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면서 “기업과 한 몸이 되어 함께 ‘상생’해 나가는 하나 된 안산상의,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를 주도하며 안산지역 산업의 새로운 구조 개편을 위한 ‘혁신’의 안산상의, 기업과 유관기관, 정부 부처를 연결하는 교두보로서 ‘협력’의 안산상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에 이어 열린 안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신영환 대덕전자(주)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육군 수도군단은 22일부터 26일까지 인천광역시와 경기 서남부(안양·김포·화성·수원·평택·용인 등 22개 시·군) 일대에서 ‘2024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도발 및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발생가능한 상황을 고려해 실전적으로 진행된다. 또, 현장종결이 가능한 즉각적이고, 강력한 응징태세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수도군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병력과 차량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의회 ‘의회 역할 증대 방안 연구모임’은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연구모임은 음경택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보영, 허원구, 윤해동, 강익수, 채진기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또, 지방자치의정연구원과 지난 12일 학술연구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연구모임은 오는 10월까지 시의회의 역할 및 권한, 제도운영, 의정활동, 지원조직에 대한 실태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해 의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음경택 대표의원은 “시의회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의원 의정역량 강화와 사무국 등 지원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의정활동의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제8대 대표이사에 최우규 전 안양시의회 의장이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최 대표이사는 안양대학교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제8대 경기도의원,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원, 제8대 안양시의회 의장과 안양문화예술재단 비상임감사 등을 지냈다. 최 대표이사는 전날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조직 운영과 열린 경영을 통해 시민 모두 함께 문화를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지역 문화예술 진흥 ▲시민 문화 향유 확대 ▲지역예술인 지원 확대 ▲조직 역량 강화 등 4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자율주행버스 ‘주야로’가 오는 22일부터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야로’는 시가 2022년에 시작한 자율주행 시범사업으로 제작한 18인승 버스로, 차선 유지, 자동 제동 및 차간 거리, 차선 변경, 정류장 정차, 교통신호 인식 등의 자율적 인지기능을 갖추고 있다. ‘주야로’는 낮(晝)에는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대중교통이 종료되는 심야(夜)에는 관내 전철역을 연계한 노선을 운행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시는 22일부터 오는 8월까지 관내 2개 노선에서 시범 운행한 뒤 시민 의견을 들어 정식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시범 운행기간 무료로 운행되는 주야로는 별도의 예약 없이 해당 노선 버스정류장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단,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운행하지 않고, 6세 미만의 영유아는 탑승이 제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낮 시간에는 범계역~비산체육공원 구간(왕복 6.8km, 11개 정류장)을, 자정부터 새벽 2시 사이 심야에는 인덕원역~평촌역~범계역~안양역 구간(왕복 14.4km, 22개 정류장)을 운행한다. 시는 자율주행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훈련된 운전기사와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탑승토록 했다. 또, 안양시
안양시는 ‘2024년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2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연말까지 인구정책 모니터링, 저출산 정책 발굴 등의 활동을 맡게 된다. 시는 시민참여단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관계 형성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19년부터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참여단에서 제안 및 발굴한 정책 가운데 16건은 즉시 시정에 반영됐고, 7건은 장기 연구가 진행 중”이라며 “시민참여단과 함께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저출산 대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