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마당지기 예술교육 재능기부단’을 모집한다. 재능기부자가 용인지역 곳곳을 찾아가 예술교육 활동을 펼치는 ‘마당지기 예술교육 재능기부단’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시행될 ‘당신의 앞마당을 빌려주세요’ 교육사업의 예술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재능기부단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미술감상, 음악감상, 캘리그라피, 공예, 탭댄스, 미술, 가곡 중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해 워크숍을 통해 교육 이수 후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본인이 갖고 있는 예술재능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를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용인시 거주자로 예술교육 경력이 1년 이상인 자, 용인시 거주자로 활동장르 분야의 교육을 수료한 자, 용인 내 대학교 예술관련 학과 재학생 또는 졸업생, 용인지역 예술가 등으로, 총 100명의 재능기부자를 모집한다. 지원 양식 및 세부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의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60-3337) /용인=최영재기자 cyj@
안산 경기도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앞으로 안산문화재단 소식을 접하고 안산에서 열리는 문화행사에 대한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최근 안산문화재단과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을 기반으로 둔 문화예술기관이 상호 네트워크 교류를 강화하고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미술관과 안산문화재단은 협약을 통해 ▲홍보·마케팅 협조 ▲전시·교육·행사 등의 정보 및 네트워크 경험 공유 ▲전시사업의 상호 입장권 활용 방안 모색 등 지역 사회의 문화 향유 기회 확산을 위해 유기적 협력을 도모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이행의 첫 걸음으로, 도미술관 세월호 희생자 추념전 ‘사월의 동행’(4월 16일~6월 26일)과 안산문화재단 ‘416추념음악회’(4월 15일)의 홍보 협력에 힘쓸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
너는 착한 아이 장르 : 드라마 감독 : 오미보 출연 : 코라 켄고/오노 마치코/이케와키 치즈루 ‘아동 학대’에 대한 문제를 깊이 있으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영화 ‘너는 착한 아이’가 오는 24일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너는 착한 아이’는 일본 베스트셀러 ‘너는 착한 아이야’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책의 저자 나카와키 하쓰에는 ‘착한 아이’라 불리고 싶은 아이들, 아이에게 ‘착한 아이’라고 말해 주지 못하는 부모들, 어릴 적 부모에게 단 한 번도 ‘착한 아이’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한 채 성장한 어른들의 심리와 상황을 표현했다. 원작은 지난 2012년 출간과 동시에 제28회 츠보타 죠지 문학상을 수상했고, 아마존저팬과 기노쿠니야 등 온·오프라인 주요 서점들에서 장기 종합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연출을 맡은 오미보 감독은 이 원작을 기반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아동 학대 문제에 접근해 이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오미보 감독은 부모의 무관심 속 방치된 아이와 이에…
글로리데이 장르 : 드라마/청춘 감독 : 최정열 출연 : 지수/김준면/류준열/김희찬 친구가 전부이고 제일인 용비, 대학 대신 군대를 택한 상우, 엄마에게 시달리는 재수생 지공, 낙하산 대학 야구부 두만 등 이제 막 20살이 된 4명의 친구는 오랜만에 뭉쳐 여행을 떠난다. 포항의 한 바닷가에 도착해 어른이 된 기분에 한껏 들떠 있던 것도 잠시, 우연히 위험에 처한 여자를 구하려다 시비에 휘말리게 되고 4명은 순식간에 사건의 주범이 된다. 무심한 경찰과 속 타는 부모들은 ‘진실’보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고, 그리고 ‘세상에는 친구보다 지킬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 가장 아름답게 빛나던 하루는 빛을 바라고, 네 사람의 20살 인생에 어둠이 내린다.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글로리데이’는 빛나던 네 청춘의 운명을 뒤흔든 단 하루의 사건을 뜨거운 드라마와 선 굵은 연출력으로 담아냈다. 최 감독은 전작 ‘잔소리(2008)’로 청룡영화상과 대종상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한국형 스토리텔러임을 인정받았고,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및 중국 킹본 영화제에서
수원미협회장 취임식 현장 스케치 등 알찬 내용 수원시미술전시관은 2016년 봄을 맞아 ‘뉴스레터 싹(SAC)’ 50호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계간지로 발행되는 뉴스레터 싹(SAC)의 2016년 봄호는 지난 5일 열린 ‘수원미술협회 회장 이·취임식 현장’ 스케치를 비롯해 ‘제12회 수원시 미술단체 연합전’, ‘제1회 국제환경순회미술제’ 리뷰가 실렸다. 또 ‘수원문화예술소식’에서는 김중 작가와의 인터뷰와 전시관 프로젝트 스페이스Ⅱ에서 진행된 기획초대전 ‘근육의 생각’展 리뷰와 전시에 대한 평론 좌담회 현장 소식을 수록했다. 인터뷰 코너 ‘Talk in 토크人’에서는 디자인솔루션 회사 ‘슬로워크’의 조성도 이사를 만났으며, ‘틈’에서는 문화다양성을 다루는 문화 기획자 ‘마붑 알엄’의 이야기를 실었다. 이 밖에 미술평론가 김종길의 칼럼 ‘그림 한 장의 인문학’에서는 이재삼 작가의 목탄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북수원 분관)과 어린이미술체험관(동수원 분관)에서는 각각 2016년 첫 번째 기획전시 ‘우리누리’展과 ‘꿈드림’展의 프리뷰를 수록했으며, 2015년 교육결과보고전의 리뷰와 함께 관람객의 생생한 후기를 전한다. 또 수원지역 문화예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31일까지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에 건립 예정인 한중만화영상체험관을 통해 홍보, 전시될 한국만화콘텐츠를 모집한다. 부천시와 옌타이시는 지난해 체결한 협약을 통해 진흥원과 옌타이시 문화창의산업단지 양 기관을 한중문화교류 시범단지로 지정하고, 한중문화콘텐츠산업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중만화영상체험관이 중국 옌타이시 문화창의산업단지 내 약 800㎡ 규모로 현재 시공 중이며, 오는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진흥원은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만화가와 기업의 작품을 모집해 한중만화영상체험관을 통해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작품은 웹툰과 출판만화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게임 등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OSMU 콘텐츠다. 모집된 콘텐츠는 3년간 한중만화영상체험관에 전시돼 홍보된다. 진흥원은 이를 위해 22일 오후 4시 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한중만화체험관 전시 홍보 콘텐츠 모집 설명회를 갖는다. 콘텐츠 모집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에서 확인 가능하다.(문의: 032-310- 3085) /김장선기자 kjs76@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역사·생태·민속·산성 4개 테마로 진행하는 ‘4길 4색 경기옛길 테마 탐방 프로그램’ 중 첫 테마인 역사탐방에 참여할 참가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옛길은 1770년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이 집필한 ‘도로고’에 나온 6개의 길인 삼남로, 의주로, 영남로, 강화로, 경흥로, 평해로를 토대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재단이 힘을 합쳐 만들었다. 현재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이 개통·운영 중이다. 재단은 ‘4길 4색 경기옛길 테마 탐방 프로그램’의 첫 순서로 오는 26일 영남길 1구간에서 역사탐방을 시작한다. 청계산 옛골에서 출발해 천림산 봉수지, 판교 유적지, 판교 박물관을 답사하면서 남찬원 경희대 강사가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다음달 30일에는 배꽃 군락지가 있는 삼남길 10구간에서 생태 전문가와 함께 생태탐방을, 6월 1일은 삼남길 4구간에서 각 지역 민속 자원을 체험하는 민속탐방을, 7월 30일은 죽주산성이 있는 영남길 6구간에서 산성탐방을 각각 진행한다. 생태·민속·산성
남양주 서호미술관은 2016년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꿈의 조각들을 모으다’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기러기 날다’, ‘조물조물 나와라’, ‘야누스, 꿈속으로’, ‘쪽빛 하늘, 쪽빛 구름’, ‘알록달록 요리조리’, ‘뚝딱뚝딱 요정나라’, ‘꿈을 노래하다’ 등 7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 천연염색, 가면 퍼포먼스, 목조형물 만들기, 힙합과 그래피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작가 작업실과 국립현대미술관 탐방 등 2회의 견학이 포함돼 있고, 6월에는 염색에서 퍼포먼스까지 초등학생 뿐 아니라 그 가족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강이 이어진다. 초교 2~6학년이 대상이며, 반별로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문의: 031-592-1865, www.seohoart.com) /민경화기자 mkh@
24일 수원SK아트리움서 ‘이탈리안 판타지’ 공연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이 선보이는 ‘이탈리안 판타지’ 공연이 오는 24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지난 2월 프렌치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인 수원시향은 이번에는 이탈리아의 파격적이고 변화무쌍한 곡들로 관객과 만난다. 첫 곡으로 선보이는 ‘베를리오즈, 이탈리아의 해롤드’는 바이런의 시 ‘차일드 해롤드의 편력’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산 속의 해롤드’, ‘순례자의 행렬’, ‘세레나데’ ‘산적의 주연’ 4악장으로 구성됐으며, 바깥세상을 관찰하는 여행자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독주로 선보이는 비올라의 테크닉이 절정에 이르는 이 곡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수석을 맡고 있는 비올리스트 장중진이 협연한다. 이어 연주되는 레스피기의 로마의 3부작 중 ‘로마의 분수’, ‘로마의 소나무’는 풍부한 색채와 세련된 기법으로 작곡가의 역량이 집약된 명곡이다. 레
성장기 동안 가정내 폭력 경험 남성 42.1%… 여성 32.2% ‘응답’ “자녀 ‘때리겠다’ 위협, 폭력 아니다” 고연령·자녀 많을 수록 응답률 높아 도민 폭력 감수성 제고 우선 필요 최근 부천과 평택에서 천륜을 저버리는 자녀학대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자녀학대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녀학대와 관련한 경기도민의 폭력감수성 제고가 시급하다는 연구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지난해 19세 이상 경기도민 1천500명을 대상으로 폭력허용태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7.2%가 만 18세 이전 성장기 동안 가족원으로부터 폭력 경험이 있었고, 남성(42.1%)이 여성(32.2%)보다 폭력 경험이 9.9%p 더 많았다. 특히 상대방을 때리려고 위협하는 행동에 대해 성인의 98%가 폭력으로 인지한 반면, 부모가 자녀의 습관교정을 위해서는 때리겠다고 위협해도 된다는 응답비중이 48.7%로 일반 폭력에 비해 자녀학대를 폭력으로 인지하는 비중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때리겠다고 위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