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출신 작가 박완서 5주기 추모공연이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 올려진다. 고인은 고구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구리시 아차산에서 거주하다 지난 2011년 주옥같은 작품을 두고 예고 없이 이별해야 했다. 이후 시는 해마다 작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작품을 통해 고 박완서 작가의 숨결을 느끼며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추모공연은 박완서 작가의 단편소설 ‘티타임의 모녀’작품의 낭독공연과 첼로연주 및 남성중창의 음악회로 구성했다. 1부 ‘티타임의 모녀’ 낭독공연은 파출부로 살아온 엄마와 갑자기 신분상승을 한 딸 사이의 감정교차를 잔잔하게 그린 내용으로 극단 ‘동네풍경’이 기획했다. 전문배우의 목소리 연기를 통해 박완서 작가를 추억하고 숨 가쁘게 살아온 ‘나’를 마주하게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2부 첼리스트의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음악회는 남성중창단 이로스앙상블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관객들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다. 추모공연은 전석 무료다.(문의: 031-550-2936)/구리=노권영기자 rky@
구리시립도서관 3곳은 오는 29일까지 겨울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인창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신문으로 배우는 토론과 논술’ 등 9개의 문화강좌를 비롯해 우리나라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한 ‘겨울방학 독서교실’과 겨울왕국 등 12회에 걸쳐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토평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야기 음악놀이’ 등 7개의 문화강좌와 함께 ‘타임머신 타고 역사 속으로 go! go!’를 부제로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열며 넛잡 등 누구나 볼 수 있는 가족영화를 9회 상영할 예정이다. 또 교문도서관은 시민의 재능 기부로 운영되는 ‘책과 실험 속으로 풍덩’ 등 2개 강좌를 포함해 ‘에코도서관’ 등 4개의 문화강좌가 마련된다. 이번 겨울 문화프로그램의 모든 강좌 수강료는 무료다.(문의: 031-550-2936) /구리=노권영기자 rky@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0일까지 자치기구 및 특성화 동아리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특성화동아리(요리, 환경, 글로벌), 청소년의회, 문화예술동아리(댄스, 웹툰, 레코딩, 보컬),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족동아리 등 10개이며, 230여명의 청소년을 모집할 예정이다. 청소년의회는 모의국회, 입법제안체험 등의 활동으로 이뤄지며, 레코딩 및 보컬동아리는 레코딩 장비 전문교육(큐베이스 활용법 등)과 보컬 트레이닝이 진행된다. 환경동아리는 여우길 트레킹 및 환경책자 제작, 웹툰동아리는 웹툰작가의 전문교육과 캐릭터디자인 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가족동아리는 샌드아트를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요리특성화시설, 글로벌문화체험실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요리 및 글로벌 동아리가 있다. 신청자격은 수원지역에 거주하는 만 13세~24세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각 동아리 별 상세한 활동내용 및 혜택, 신청방법은 광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g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16-2938) /민경화기자 mkh@
테너 김세일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함께하는 커피콘서트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커피와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무대로 꾸민 마티네콘서트인 ‘커피콘서트’를 진행, 올해 첫번째 무대로 아름다운 미성의 소유자, 테너 김세일과 7개의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에 빛나는 젊은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무대를 준비했다. 이미 세계 무대에서 ‘절대적으로 정확한 발음, 탁월한 음악성, 한마디로 고귀한 소리’라는 찬사를 받으며 리트 가곡의 해석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세일은 유럽에서 바흐 수난곡 시리즈의 에반겔리스트(복음을 집필한 복음사가 역)로 활동하는 유일한 동양인 테너이다. 독일어를 비롯한 6개 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그는 매년 부활절마다 유럽 전역에서 수 백 회씩 열리는 바흐 수난곡 연주에 초청받으며 뛰어난 언어적인 전달력을 인정받았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평소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로 슈베르트를 꼽으며 그의 음악 안에 배어있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특유의 음악성과 감성으로 풀어내는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고 있다. 뛰어난 아티스트로 꼽히는 두사람이 만난 커피콘서트는 슈베르트의
“올해는 많은 분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원예총을 만들고 싶습니다.” 올해로 2년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수원지부(이하 수원예총)를 이끌어가게 될 전애리 회장<사진>은 2016년을 맞아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수원예총은 지난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예술강좌 ‘수원예술학교’, ‘수원예술축제’, ‘수원예술지’ 발간 등의 활동을 통해 수원 예술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지난해 새로 등록한 회원들이 20%가량 증가, 1천여명 가량의 예술인을 보유한 명실공히 수원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수원예총은 미술, 사진, 문인, 음악, 연예예술, 국악, 무용, 연극 등 8개 분야 예술인들이 모인 단체로, 풍부한 인적인프라가 가장 큰 장점이다. 전애리 회장은 “수원예총의 장점은 다양성에 있다. 여러 분야의 예술인들이 모인 만큼 기획할 수 있는 폭이 넓기 때문에 올해는 기존에 했던 프로그램에 기획력을 더해 많은 분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수원예총의 경쟁력을 구축하는 한해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수원예총은 지난해 하반기 한 차례 진행했던 예술학교를 올해는 1, 2학기 각각 초급, 심화반으로 구성해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장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존 키무라 파커의 마스터클래스를 14일 오후 4시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경기도문화의전당의 ‘문화나눔 Win-Win 영아티스트콘서트’에서 선발된 피아노파트 영아티스트에게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존 키무라 파커의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존 키무라 파커는 캐나다 벤쿠버 출신으로 캐나다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나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아델마커스를 사사한 피아니스트이다. 캐나다의 수많은 콩쿠르와 칠레 비냐 델 마르에서 우승했고, 1984년 영국의 리즈 국제 콩쿠르 우승이후 음악계에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시카고 심포니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는 등 국제적인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나눔 Win-Win 영아티스트콘서트’는 국제 콩쿠르를 준비하는 유망 신예를 발굴하고 재능 있는 예비음악가들을 찾아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열정을 쏟고 있는 젊은 음악인들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마스터 클래스는 지난해
청라국제도서관은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이념에 맞춰 작가와의 만남과 출판사 대표 초대 특강 등 특화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6일 아리의 빨간보자기의 문승연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2~3월에는 봄 방학 특강과 이야기나무 김상아 대표와 산처럼 윤양미 대표 초대 특강 ‘출판사, 도서관에서 책을 말하다’가 진행된다. 3~4월에는 ‘인문학고전’의 저자 강유원 박사의 야간인문학강좌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또, 4월에는 ‘1인 기업이 갑이다’의 윤석일 작가, 5월에는 ‘시장이 두근 두근’의 이희준 작가를 초대한 ‘잇북, 저자에게 들어보는 책이야기’가 열린다.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에는 만 6∼8세 어린이의 영어도서 읽기를 돕기 위해 청라달튼국제학교와 인천외국어고 재학생의 영어스토리텔링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매월 강좌별 방문접수로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562-1672)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남양주시 서호미술관은 오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정희경 작가의 ‘속삭이는 빛 Whispering Light’ 전을 연다. 수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정희경 작가는 리스본 아트페어, 햄튼 아트페어 등 단체전을 비롯, 속삭이는 빛 1, 속삭이는 빛 2 등 개인전을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호미술관에서 선보이는 ‘속삭이는 빛’ 전은 밝음과 어둠으로 극명하게 분할된 화면, 스폰지나 붓질로 이뤄진 다양한 색깔의 자잘한 흔적과 단색의 면들로 어두운 배경 속에서의 극적인 대비와 형체를 통해 치유의 날개 혹은 어떤 안락한 장소를 표현한다. 작품속에 드러나는 다채로운 색채는 무수한 인간관계, 타자와의 연관성을 나타내며 화사한 빛의 표현으로 평안함, 따뜻함, 즐거움, 기쁨 등을 표출한다. 이처럼 외부와 내부, 차가움과 따뜻함, 단색과 다색 등 상극적인 요소들이 공존하는 작품들은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정희경 작가는 “빛을 품은 무지개가 희망을 상징하듯, 나의 작품에 담겨있는 많은 빛들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문의: 031-592-1865) /민경화기자 mkh@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펼칠 2016년 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소’, 대학생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문화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유스로우’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봉사단, 초등교과 관련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는 청소년재능기부동아리 총 4개 분야다. 2016년 장안청소년문화의집 자치활동으로 소속돼 활동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 및 인준장 수여, 활동장소 지원, 자체 프로그램 기획 및 참여, 분야별 전문교육, 청소년 축제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청소년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으며 세부 모집내용 및 신청 방법은 장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outhworld.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문의 : 031-246-7982) /민경화기자 mkh@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이 2016년 부평아트센터 상반기 기획공연을 확정하고 네 가지 시즌패키지로 묶어 관객들에게 제공한다. 시즌패키지는 브런치, 키즈 페스티벌, MUSIC, 통합 등 네 가지로 나눠지며 관객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시즌패키지를 통해 11개의 기획공연을 묶어보는 재미와 골라보는 재미, 할인받는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마련된 시즌패키지는 공연을 많이 보는 관객들에게 최고 40%의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공연을 좋아하는 관객에게는 매력적인 상품이다. 부평아트센터의 상반기 기획공연은 KBS 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2016년 새해맞이 ‘신년음악회’(1월 28일)를 시작으로, 화이트데이 콘서트 ‘데니정과 친구들’(3월 12일), 클래식 음악회 ‘손민수 리사이틀’(3월 17일), 음악극 ‘천변살롱’(4월 8일), 예술과 음악의 만남 ‘브런치 콘서트’(4월 28일) 등으로 클래식, 뮤지컬, 콘서트, 음악극 모두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시즌패키지’ 티켓의 할인율은 최고 40%에서 20%까지 적용된다. 5편 이상을 구매하는 통합패키지는 40%를 할인하며, ‘데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