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피크닉 가방에 담긴 포트넘앤메이슨의 햄퍼세트를 내놓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영국 대표 홍차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의 스파클링티 등 인기 티 상품과 비스킷 등을 다채롭게 담은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표 상품인 ‘포트넘 스파클링 티 시그니처 햄퍼’는 싱글핸들헌츠 햄퍼에 스파클링 티 750ml, 민트토피 인퓨전 티 15입, 피카딜리 초콜릿펄 비스킷 200g, 글라스티포원 티팟, 블랙베리 프리저브 200g 등 인기 상품 10종을 담았다. 가격은 62만 6000원이다. ‘포트넘 스파클링 티 올인원 햄퍼’는 로제 스파클링 티 750ml, 애프리콧 프리저브 200g, 로얄블렌드 틴 125g, 피카딜리 체리&아몬드 비스킷 200g, 피스타치오&클로티드크림 비스킷 250g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3만 9000원이다. 해당 상품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점, 사우스시티, 센텀시티, 대전신세계 Art&Science, 대구신세계백화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SSG닷컴이 입점 브랜드와 체험형 콘텐츠를 한데 모은 오프라인 팝업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SSG닷컴은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창사 이래 첫 오프라인 페스타 ‘美지엄(미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콘셉트는 ‘셀렉티드 뮤지엄(Selected Museum)’이다. 쓱닷컴이 엄선한 그로서리와 뷰티 브랜드를 연면적 약 4700㎡ 규모 공간에서 박물관을 구경하듯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SSG닷컴은 100여 개 파트너사와 함께 5가지 테마의 전시 콘텐츠를 마련한다. 단독 그로서리 상품과 ‘SSG.COM 뷰티’ 입점 백화점 브랜드, 최신 화장품 트렌드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전시 테마는 ▲스타 셰프 협업 상품 중심의 ‘고메스트리트’ ▲CJ제일제당, 농심, 풀무원, 스타벅스 등 대표 식품사와 식재료 부스를 모은 ‘딜라이트 존’ ▲카멜커피, 벤슨, 하겐다즈 등 커피·디저트와 프리미엄 과일 위주 ‘스위트 존’ ▲바이레도, 에스티 로더, SK-2, 에스트라 등 인기 뷰티 브랜드가 모인 ‘BEAUTY OF SSG 존’ ▲가을 날씨와 공연,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미지엄 스테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3만 원대부터 200만 원대까지 폭넓은 선물세트와 호텔 셰프가 준비한 투 고 상품을 선보인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호텔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92종의 선물세트와 5~6인용 ‘투 고(TO-GO)’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 플라자 선물세트는 식재료 검수부터 포장까지 호텔 전문가들이 전담한다. 특히 수석 셰프가 직접 레시피를 담아낸 ‘셰프 스페셜(Chef Special)’은 더 플라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중식당 도원의 인기 메뉴인 ‘도원 전통 불도장’과 ‘화고버섯 동파육’은 50년 전통의 비법을 살렸으며, 자체 개발한 흰된장 소스에 재운 은대구와 전복 소갈비찜도 준비됐다. ‘베스트 셀렉션(Best Selection)’은 육류, 수산물, 주류, PB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육류는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의 41%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대표 상품인 ‘No.9 한우’는 마블링 스코어가 가장 높은 등급만 엄선했으며, ‘스페셜 한우’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채끝등심, 안심, 살치살, 안창살, 토시살로 구성했다. 자체 브랜드 상품인 ‘P컬렉션(P-Collection)’은 특판 기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이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신세계상품권 판매를 강화하며 명절 수요 잡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추석을 맞아 전국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신세계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상품권은 5000원부터 50만 원까지 다양한 금액대가 준비돼 있으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세계백화점 등에서 사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법인 고객 편의도 강화했다. 기존에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할 때 필요했던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명함 확인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자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마트는 추석 사전예약 1차 기간인 오는 12일까지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직영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이마티콘’(이마트 금액권)도 이마트앱을 통해 구매 및 선물할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실용성과 선호도가 높은 신세계상품권을 통해 고객들이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명절 시즌에 맞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도가 청사 내 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기존 CCTV에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한다. 8일 도에 따르면 도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경기융합타운 CCTV AI 시스템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CCTV AI 시스템 도입 사업은 도청사, 도담뜰 등 경기융합타운 내 공간에 설치된 CCTV에 AI 시스템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융합타운 내 쓰러짐·다툼·군집 형성·차량 이동·화재 발생 등이 발생했을 시 CCTV가 특이 상황을 인지하고, 관리자에 메시지·알림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AI 시스템 도입 사업이 완료될 경우 융합타운 내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도는 융합타운 내 약 300여 대의 CCTV 가운데 주요 구간을 선별해 AI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AI 시스템이 도입되면 CCTV 관리 인력이 모든 화면을 상시 모니터링하기 어려운 현실을 보완할 수 있고, 안전 사각지대를 선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도는 기존 CCTV 인프라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신규 장비 설치 등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성까지 강화할 수 있을…
여당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사퇴를 주장하는 이들과 마주치면서 고성이 오가고 한동안 국회를 빠져나가지 못하는 등 봉변을 당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독립은 연합국 승리선물’이라는 발언이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저의 부덕의 소치와 광복절 기념사 내용으로 인한 일들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유감”이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그는 ‘세계사의 눈으로 보면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자신의 광복절 경축사 발언을 언론이 악의적으로 왜곡했다고 지적하며, “광복의 의미와 독립 투쟁의 가치를 구별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오해”라고 주장했다. 특히 “극소수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21일째 (독립기념관을) 불법 점거한 채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김 관장은 항의하기 위해 기다리던 사람들과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에서 마주치며 회견 시작 전부터 소란이 일었다. 이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해고하라” 등을 외쳤고, 기자회견이 끝나고 계단에서 내려오는 김 관장을 에워싸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2025 경기도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에 총 263개 기업이 신청하며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는 오는 10월 24일 경기융합타운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도가 기후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갖춘 기후테크 스타트업에 투자유치와 투자사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오른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펀드 등 국내외 투자사가 참여하는 무대 심사를 거친다. 이어 최종적으로 선정된 6개 기업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 기업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운영사, 벤처캐피털(VC) 등 주요 투자사들과 1대 1 투자상담 기회를 갖게 된다. 본선은 이번 도 기후테크 컨퍼런스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상기업에는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등급별로 차등 지급되고, 오는 2026년 도 기후테크 기업 육성 사업에 지원하면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행사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주요 기술은 ▲탄소포집 기술·신재생에너지 효율화 분야 ▲AI 기반…
이권재 오산시장이 8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동탄2물류센터 건립 반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이시장은 화성시가 오산시민과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일방적 희생 강요하고 있다며 건립계획 전면 철회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8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상복의장 시의원 및 각 통장단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시장은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반대 주민 설명회' 자리에서 문제의 물류센터가 들어서면 인근 지역인 오산의 교통 혼잡은 물론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과 시민들의 일상이 크게 위협받을 것"이라고 적시했다. 또한, 이 시장은 이어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주변지역 동탄2 주민과 오산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산시를 교통지옥으로 몰아넣을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에 27만 오산시민을 대표한 시장으로서 전면 백지화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시장은 특히,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에 물류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는 모습에 참담함을 금치 못한다며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4층,…
쿠팡이 가을 시즌을 맞아 와우회원 전용 ‘더블할인데이’를 열고 3일간 매일 다른 테마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은 오는 10일까지 단 3일간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14개 카테고리, 2만 5000여 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약 6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식품, 생활용품, 가전·디지털, 홈·인테리어, 뷰티, 주방용품, 패션,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상품이 포함된다. 특히 ‘데일리 리프레시’ 코너를 통해 날짜별 테마관이 운영된다. 8일은 ‘더블 미식회’ 테마관에서 사과와 고등어 등 가을 제철 먹거리를, 9일은 ‘홈 리프레시’ 테마관에서 청소·정리용품과 간절기 이불 등 대청소 아이템을, 10일은 ‘가을 운동회’ 테마관에서 캠핑·등산 용품과 여행 키트 등을 제안한다. ‘더블할인데이 인기상품 코너’에서는 고객 호응이 높은 베스트셀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대표 상품은 ▲코카콜라 오리지널 190ml ▲유한락스 멀티액션 욕실청소용 세정제 ▲퍼실 딥클린 9중효소 라벤더젤 드럼용 액상세제 리필 ▲다향오리 1등급 훈제 오리 슬라이스 ▲피죤 레귤러 섬유유연제 핑크로즈 ▲닥터유 한입쏙 단백질바 등이다. 쿠팡 관계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OK캐쉬백과 손잡고 고객에게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hc는 SK플래닛의 포인트 플랫폼 OK캐쉬백과 제휴를 맺고 고객 할인 혜택을 확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bhc 자사 앱을 통한 편리한 주문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고객 접점 확장과 브랜드 충성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들은 OK캐쉬백 애플리케이션에서 3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bhc 자사 앱에서 등록해 사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쿠폰 발급 방법은 OK캐쉬백 앱 내 ‘사용’ 탭의 ‘할인쿠폰’ 메뉴에서 bhc 쿠폰을 선택해 번호를 복사한 후, bhc 앱 쿠폰 등록 창에 입력하면 된다. 발급된 쿠폰은 bhc 앱 온라인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ID당 월 3회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bhc는 이번 제휴를 통해 소비자 혜택 강화뿐 아니라 자사 앱 중심 주문 비중을 늘려 가맹점주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수익성 개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외부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