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마트병원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의료서비스를 혁신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GE헬스케어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스마트병원 공동 발굴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 김용덕 GE헬스케어코리아 대표이사,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마트병원은 병원 운영과 진료에 IT 기술을 접목해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병원이다. 컨설팅 기업 CMI(Coherent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병원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410억 달러에서 2030년 1533억 달러까지 연평균 20% 이상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병원 운영의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솔루션 ▲안정적인 IT 의료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시스템 등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병원에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뛰어난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기반으로 2016년 의료용 모니터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진단용·수술용·임상용 등 총 13종의 의료
이번 선거 결과는 한마디로 대한민국 국민과 수원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본의 아니게 저는 선거 과정에서 언론의 중심인물이 돼 정말 상상치도 못한 질타를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국회의원 후보자 이전 시절 유튜브 방송 패널로서 했던 말과 제가 쓴 역사책 일부분이 발췌돼 본의와 다르게 대중들에게 전달됐기 때문입니다. 저의 말과 글이 너무 심하게 왜곡된 경우에는 인간적으로 억울한 부분도 많았지만, 지역 유권자분들은 부정적인 뉴스에 흔들리지 않고 저의 진심을 믿어주셨고 끝까지 지지해 주셨습니다. 그것이 저의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모두가 세심하지 못했던 저의 불찰이고 정치인이 되기 위한 혹독한 ‘통과의례’였다고도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더욱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언행에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저의 말과 글로 인해 혹 상처를 입으신 분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원 정 지역구는 지하철 3호선 연장과 영통소각장 이전 등 지역에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제가 국회에 들어가면 정부와 관련부처, 지자체와 협의해 최대한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존경하고 사랑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 영광을 팔달과 세류의 새로운 역사를 써 주신 수원시민 여러분께 돌립니다. 궂은 날씨에도 비바람을 맞아가며 피켓을 들고, 김영진을 외쳐주신 선거사무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에도 캠프와 유세장을 찾아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선대위원님과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결과는 수원시민 여러분께서 소리 높여 외쳐주신 민생을 돌보지 않는 정권에 대한 심판의 목소리입니다. 국정운영 방향을 바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수원시민 여러분의 명령입니다. 수원의 중심이 살기 좋은 신도시로 변화하길 바라는 팔달구민과 세류 동 주민 여러분의 간절한 외침입니다. 저 김영진이 그 목소리 명령 외침에 따르겠습니다. 수원의 변화를 시작한 김영진이 반드시 변화를 완성해 내겠습니다. 국정운영 방향을 바꿔 민생을 회복시키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수원의 큰 일꾼 김영진을 선 의원으로 만들어주신 수원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오로지 국민과 수원시민 여러분만 생각하며, 오직 더 나은 민생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함께 뛰어주
수원 최초의 여성 3선 의원을 만들어주신 서수원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반갑게 맞이해 주신 서수원 주민 한 분 한 분과의 소중한 만남, 그 고마움을 잊지 않겠습니다. 저와 한 몸처럼 뛰어주신 선거운동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무섭고 위대한 민심이 드러난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 2년,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진 민생을 살리고, 상상 이하의 통치행위로 무너진 국가 시스템을 복원하라는 국민의 명령입니다.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한 사회, 나라다운 나라를 위한 국민의 위대한 선택의 결과입니다. 민심을 두려워하고, 겸손한 자세로 민심을 받드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제22대 국회에서는 민생중심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분열과 갈등이 아닌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제가 시작한 서수원 주요 현안 사업을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 발전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신분당선 연장선과 구운 역 신설의 올 상반기 착공 ▲첨단 R&D사이언스파크 착공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등 서수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지역 사업들을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본격적인 서수원 시대를 열 인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안 주민 여러분! 저 김승원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총체적으로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더 큰 장안을 만들라는 뜻으로 받들겠습니다. 선거기간 장안 주민 여러분께서 하신 절박한 호소를 품고, 저 역시 절실한 심정으로 민생경제와 민주주의 회복에 나서겠습니다. 무도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겠습니다. 대통령 권한을 사적으로 오용하며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도이치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등 대통령 일가와 관련된 범죄 혐의는 덮고, 이태원참사‧오송지하차도참사 등 국민이 요구하는 진실 규명 목소리는 입을 틀어막고 외면하는 윤 정부의 어둠을 밝히겠습니다. 지난 21대 국회의 성과를 토대로 ‘더 큰 미래 장안’을 열어나가겠습니다. ▲동인선‧신분당선 등 4대 철도 조기개통 ▲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 ▲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 스포츠 복합문화단지 재조성 ▲원도심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개발‧재건축 추진 ▲문화재규제 완화 및 보상 추진 ▲장안형 건강돌봄체계 구축 ▲문화관광 트램 등 장안의 교통을 편리하게 하고 도시를 활기차게 하고 미래를 밝게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을 받들어 무너진 민생경제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진정한…
경기농협이 배 농가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힘을 보탰다. 경기농협은 11일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일대를 찾아 배꽃 인공수분(수정)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경기농협, 양성농협,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 임직원 등 20여 명은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은 "지난해 이상기후로 과일들의 생산량이 급감해 농가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소비자들은 높은 과일 가격에 힘든 시기를 겪었다"며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진행한 배꽃 인공수분이 저온피해 없이 풍년으로 이어져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행복해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여소야대’로 끝난 4·10 총선 참패 결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결과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총선 직후인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에게 “총선 결과에 대한 윤 대통령의 말을 대신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총선 참패 후폭풍의 영향이 대통령실까지 미치며 이날 비서실장을 포함한 용산 참모진 전원은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구두로 사의를 전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관계자는 “(안보실을 제외하고) 비서실장을 포함해 정책실장, 수석들이 사의를 표명했다. 한 총리도 구두로 사의 표명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삼성전자가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가 국내 시장에서 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선보인 '비스포크 AI 콤보'가 국내 히트 펌프 방식 세탁건조기 시장에서 1만대 판매됐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3일 만에 1000대, 12일 만에 3000대 판매에 이어 지난 주말에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인기 비결로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 등을 꼽았다. 일반 건조기 기준으로 비교하면 삼성전자 20kg 용량 건조기의 1회 건조 시 소비전력량은 1989.1Wh, 1kg당 소비 전력량은 147.5wh, 연간 소비전력량은 318.3kWh로, 이는 국내 업계 최저 수준이다. 연간 에너지 비용 역시 5만 1000원으로 국내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7형 풀터치 LCD 패널에 컬러 UI로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다른 가전 제어도 가능한 'AI 홈'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건조도를 감지해 세탁·건조 시간을 맞춤 조절하는 'AI 맞춤코스' ▲세탁을 할 때
KB국민은행이 교육부,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하는 특성화고 취업교육 프로그램 ‘KB굿잡 취업학교’의 17번째 문을 열었다. 11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KB굿잡 취업학교’는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해 진로 설정부터 일자리 매칭까지 원스톱(One-Stop) 취업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1700여 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지원을 받았다. KB굿잡 취업학교 17기 참가자 150여 명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취업캠프를 통해 취업준비 가이드, 의사소통 능력 관리,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취업 교육을 받았다. 캠프 종료 이후에는 참가자별 전담 컨설턴트가 배정되며 6개월 동안 맞춤형 컨설팅을 비롯해 정기적인 진로상담,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16기 프로그램 참가 후 현재 대기업에 재직 중인 한 학생은 “KB굿잡 취업학교는 온라인 캠프 종료 이후에도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전담 컨설턴트에게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전국의 학생들과 함께 교육을 받으며 나 자신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은행 관계
KB국민카드가 배우 박은빈이 소개하는 ‘결제에서 라이프까지 다 되는 페이, KB Pay’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11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배우 박서준이 출연했던 전편처럼 ‘됩니다’라는 짧지만 중독성 강한 메시지를 반복하며, 광고 구성 또한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묻고 답하는 포맷이 반복된다. 전편이 '됩니다'라는 단순 명료한 메시지 반복을 통해 무엇이든 어디서든 다 되는 ‘KB Pay’의 결제 범용성을 이야기 했다면, 이번에는 ▲쇼핑 ▲항공·호텔 ▲내 차 관리 ▲골프 레슨 ▲운세 보기 등 라이프 서비스 확장성에 초점을 맞춰 ‘KB Pay’가 결제에서 라이프까지 다 되는 페이임을 알린다. 광고에서 박은빈은 ‘KB Pay’가 결제만 되는 페이로 아는 고객들이 묻는 질문에 이날 공개된 프리퀄 영상에 예고된 바와 같이 “됩니다”를 쉴 새 없이 외치며 답한다. 전편이 동일한 포즈로 “됩니다” 를 외쳤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다양한 포즈로 동작이 변주됐다. 함께 공개된 프리퀄 영상은 형식과 내용에서 큰 화제가 됐던 전편의 포맷과 기조를 유지했다. 다만 이번 프리퀄에서는 박은빈이 추가 촬영을 제안하며 다양한 포즈로 “됩니다” 를 외치고 “되죠”, “되다 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