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 특별전 ‘아트플라주-레인보우 비치’ 롯데갤러리 일산점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바캉스 시즌 특별전 ‘아트플라주-레인보우 비치(Art Plage-Rainbow Beach)’를 연다. 이번 전시는 여러 가지 이유로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파리 시민들을 위해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파리 센느 강변에 개장하는 인공 해변을 일컫는 파리플라주(Paris Plage)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이기일, 이상원, 임지빈, 최종운 4명의 작가가 자신의 개성을 살린 여름, 바다, 무지개, 피서 등의 테마 작품 7점을 선보인다. 음악적 소재에 초점을 두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기일 작가는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1970~1980년대 LP음반의 노래들을 텍스트로 변환시키고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해 관람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휴양지의 음악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상원 작가는 다양한 색채의 망점으로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하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레인보우 컬러의 인터랙티브 아트 작품으로 변화시킨다. 해변에 모인 각양각색의 사람들은 모습은 추상화된 그리고 빛나는 망점으로
부천 삼정동 ‘공간의 탐닉’展 부천시 오정구 삼작로 53(삼정동) 1만2천여㎡ 부지에 세워진 쓰레기 소각장. 이미 기능과 가치를 상실한 지 오래된 이 폐소각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공간의 탐닉’전은 ‘버려진 것’, ‘소멸해가는 것’에 문화가 덧입혀져 새로운 생명력을 얻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폐소각장 내 관리동과 반입실에는 폐소각장의 역사성과 지역성,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담은 19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공간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해 최소한의 공간만을 확보해 전시돼 있는 작품을 감상하면서 기존 소각장의 모습을 상상하며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상기하게 된다. 관리동에는 삼작로에 버려진 것들로 만든 ‘고물상과 고철나무’, 비닐이 작품으로 재탄생한 ‘피었습니다’ 등 소각장이 가진 의미를 재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특히 삼정동 소각장의 먼지와 풍선, 물로 작업한 한석경의 ‘형상기억’이 눈길을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의 사진기념전 ‘2015 인천펜타포트 메모리즈’展이 오는 23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미추홀실에서 무료로 열린다. 인천의 대표축제인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기념전시회는 시민들에게 축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발판을 만들고, 공모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하나되는 축제를 열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인천과 락, 사진으로 보는 펜타포트 역사존, 펜타포트 영상존이 준비됐으며, 2015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소개존, 역대 대표아티스트 소개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전 국민 상대로 진행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10년의 추억(with 트라이포트)’에서 당선된 사진, 영상, 애장품 등 80여개의 작품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지난 10년 간 약 1천여팀의 국내외 아티스트가 다녀갔고, 누적관객 수는 50만명이 함께 해 대한민국 대표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또 영국의 ‘타임아웃매거진’에 세계 8위로 선정됐을 정도로 세계적인 축제가 됐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이해하고, 인천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3번의 골든디스크 대상 진기록 다수 히트곡으로 한류 스타 우뚝 “멤버간 서로 다른 점 이해해줘” 음반엔 이승환·김윤아 등 참여 “멤버들이 서로 다르다는 걸 인정하는 데 10년이 걸렸어요. 다름을 인정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왔다고 생각해요. 이제 이 멤버들 아니면 안 될 것 같습니다.”(이특) 대표 ‘한류 아이돌’ 슈퍼주니어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 ‘데블’(Devil)을 내놨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트윈스’, ‘미인아’, ‘쏘리쏘리’ 등 다수 히트곡을 내며 골든디스크 대상을 3번이나 거머쥐었다.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는 2008년 이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총 180만 명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멤버들은 슈퍼주니어 활동을 하지 않을 때에도 MC, 연기자, 뮤지컬 배우로 맹활약하며 그룹 이름을 이어갔다. 군 복무 중인 신동, 성민을 제외한 멤버 아홉 명이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에 모였다. 슈퍼주니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30일까지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예감 좋은 날’ 4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예감 좋은 날’은 의정부와 인근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당은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예감 좋은 날’ 3기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4기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20회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가족단위로 가능하며, 초등학생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희망 가족들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kdj0470@naver.com)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수원 예술공간봄은 17일부터 30일까지 한-체코 수교 25주년 기념 사진전 ‘아름다운 체코의 성’을 연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주한체코대사관이 개최하는 ‘아름다운 체코의 성’은 슬로베니아 출신 건축사가이자 사진가인 담얀 프렐로프셰크(Damjan Prelovsek)의 사진 작품을 선보이며 서울과 송탄에서 열린 전시에 이어 수원 예술공간봄에서 열린다.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 대학에서 역사와 미술사를 전공한 담얀 프렐로프셰크는 슬로베니아 건축가 요제 플레츠니크의 작업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1977년 비엔나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바로크에서 현대까지의 건축에 관심을 두고 연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시는 그가 찍은 체코의 광활한 풍경을 배경으로 세워진 절대무적의 요새와 동화 속에 나올 법한 왕실, 초현실적인 아름다움의 여름 별장 등 과거가 생생히 살아 숨쉬는 건축물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예술공간봄 관계자는 “‘아름다운 체코의 성’展을 통해 건축사가의 눈으로 본 아름다운 체코 성의 모습을 통해 체코인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요일 휴관. (문의: 031-244-4519) /민경화기자 mkh@
용인 백남준아트센터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현대 미디어의 역할과 영향력을 조명하는 기획전 ‘슈퍼전파-미디어 바이러스’를 연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미디어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시대적 변화를 맞고 있는 미디어의 역할과 영향력을 살펴보고, 미디어가 거대 권력화되는 오늘날의 현상과 함께 개개인의 삶의 변화까지 주목해 보고자 마련됐다. ‘슈퍼전파-미디어 바이러스’라는 전시 제목은 미디어에서 부유하는 수많은 메시지들이 마치 바이러스처럼 빠르게 확산돼 사람들의 사고를 파고드는 21세기 미디어의 특성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노재운, 뮌(MIOON), 양아치, 인세인박, 차지량 등 국내 작가 5명과 나타니엘 멜로스(영국), 앤 소피 시덴(스웨덴), 유클리드(사토 마사히코·키라야마 타카시, 일본) 등 해외 작가(팀) 6명이 참여했다. 11명의 국내·외 작가들은 1960~1980년대 출생해 텔레비전, 영화,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미디어를 경험한 세대로, 삶에서부터 작업에 이르기까지 미디어에 너무나 익숙하지만 매체가 지배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B동 전시장에서 기획 전시 ‘낙원과 실낙원’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존재자의 입장으로서 미래를 의식하고 다양한 답을 찾아 떠나는 인천 예술가들의 평면 작품을 25여점을 선보인다. 예술가들은 전시 작품을 통해 낙원 같이 아름답고 이상적인 세상을 꿈꾸기도 하고, 반대로는 암울한 상황을 부정적이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실낙원을 상상하기도 한다. 전시에서는 물질 만능주의와 자본주의의 시스템에 동화된 현대인들에게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는 낙원을 상상하는 성치영의 ‘데미테르의 대지’, 진흙에서도 청정하게 피어나는 연꽃이 선사하는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을 그린 이지영의 ‘resurrection’을 볼 수 있다. 또 추상의 풍경 속에서 죽은 자연에 바친 진혼곡보다 잃어버린 낙원에의 기대를 표현한 최은정의 ‘무제1’, 현실과 낙원, 과거와 미래를 연결시키고자 작가만의 방법으로 통로를 만들어주는 장명규의 ‘낙원으로 가는 길’ 등도 소개된다. 전시 관계자는 “예술가들이 고민하는 지점은 더 나은 미래…
수원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 전문 공연 페스티벌을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수원의 어린이들, 다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페스티벌은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강아지 똥’, 프랑스 토위보위 극단의 ‘작은점 네모’, 독일 더 피프쓰 휠(The Fifth Wheel) 극단의 ‘춤의 축제’ 등 3개국 3개 작품이 소개된다. 또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협동심을 길러줄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연극캠프’가 수원 SK아트리움 리허설룸에서 열린다. 이와함께 이 기간 오전 10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로비에는 어린이들의 동심과 어른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마리오네티스트 옥종근의 ‘마법의 인형전’이 무료로 진행된다. 티켓예매는 지난 15일부터 오픈했으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산성공원 광장에서 성남시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문화4번길 ‘청소년모꼬지’를 연다.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소년모꼬지’는 남한산성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 및 전통을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인근에 위치한 금광청소년문화의집,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등 3개 기관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남한산성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행사, 남한산성 관련 퀴즈놀이, 전통놀이 체험, 과학체험 등 부스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축체 체험부스는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길놀이, 청소년동아리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남한산성을 찾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031-729-9913)으로 문의하면 된다./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