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이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정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해 그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뜻싶은 행사"라 밝혔다. 중원도서관은 장애인들이 도서관에서 안정적인 업무 환경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들의 사회적 참여와 개인 역량 강화를 돕는 역할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장애인 맞춤형 도서관 운영 아이디어와 신규 직무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일자리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원도서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 복지 실현에 앞장서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일 노온정수장에서 밀폐공간 보유부서 담당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질식재해 발생에 대비한 밀폐공간 긴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밀폐공간 작업 중 산소결핍으로 인한 질식재해가 발생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적절하고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밀폐공간 안전작업 기준과 재해사례 등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밀폐작업 공간에서 실제 현장 훈련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훈련 참여자들은 밀폐공간에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실제 상황에서 사고대응 능력을 키웠다. 또한 이날 훈련에는 광명소방서가 재해자 구조 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했다. 이상진 안전총괄과장은 “질식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주민세마을사업 ‘벽화로 아름다운 광명4동’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주민이 직접 그린 타일로 먹자골목 벽면을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광명시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색연필, 펜, 물감 등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벽면에 붙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우리동네 시장실’로 마을을 찾은 박승원 광명시장이 동참해 그림 작업부터 부착까지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색다른 방법으로 도시미관을 정비해 준 주민께 감사하다”며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장상화 회장은 “아름다운 벽화 골목을 만들기 위해 그림 그리기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먹자골목 벽화를 깨끗하게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일 (사)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와 정보보호 역량강화 및 개인영상정보 보호조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공사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정동선 사장과 한복수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개인영상정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최신 정보보호법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영상정보 관리 체계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인재를 양성하고,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기관인 (사)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PC정비사, 지능형홈관리사 등 다양한 정보통신 및 정보보호 분야의 자격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을 통해 개인영상정보 관리와 보호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인증하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정보보호와 개인영상정보 관리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과 교육을 통해 관련 분야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의 영상정보 관리와 보호조치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도 협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8일 개원을 앞둔 '하남 보바스병원'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월 개원하는 보바스병원은 하남시의 의료인프라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롯데의료재단은 최근 전국적인 의료공백 속에 보바스병원 개원 후 하남 시민들에게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정이다. 보바스병원은 재활의학과, 내과, 신경과, 건강검진센터 등의 진료과목을 갖춘 241병상(성인 201병상, 어린이 40병상)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보바스병원 공사 현장에서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어 윤연중 보바스병원 대표원장이 진행한 보바스병원 소개 발표를 청취했다. 이 사장 등 참석한 관계자들은 10층의 특실과 정원, 5층의 작은도서관과 샘플룸, 3층의 건강증진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병원 라운딩을 진행했다. 윤연중 대표원장은 “시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년이 넘는 재활치료의 노하우를 가진 하남 보바스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재활시스템을 제공 및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의료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개원 후 시민들의 건강을…
전진선 양평군수가 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문화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진선 군수는 신우철 완도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구인모 거창군수를 지명해 두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기부를 인증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자체 간 협력과 기부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전 군수는 "챌린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평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과 더불어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수 있다.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된다. 한편 양평
양평군 양서면은 '제28회 양서면민의 날'을 대비해 양서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양서면 기관·단체와 양서면사무소 직원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양서문화 체육공원에서 모인 기관.단체 회원들은 각자 장갑과 집게, 쓰레기 봉투를 배부받고 할당된 구역의 도로변과 산책로 등을 청소했다. 대청소에 동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쌀쌀해진 이른 아침부터 많은 기관.단체에서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며 양평의 서쪽관문을 책임지는 양서면이 면민 주도의 행정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저 또한 힘이난다"고 말했다. 이어 "곧 있을 제28회 양서면민의 날'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하나되는 모습, '매력양서,매력양평'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서면민의 날은 10월10일 목요일 오전8시30분,리별 대항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식전 축하공연,면민대상을 비롯한 유공표창,기념사,축사,개회선언,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7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의회와 중부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한 '경기도 31개 시·군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31개 시.군의 사회복지사 처우 향상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한 정책평가에서 이번 성과는 양평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또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공무원들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양평군사회복지사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지위 향상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시·군별 조례,예산편성 현황과 처우개선위원회의 운영 상황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 김도묵 위원장은 지표별 평가를 통해 A등급을 받은 시.군을 발표하며 양평군의 성과를 특히 강조했다. 그는 "양평군이 재정적으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자치단체장과 관련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의 결과이며 다른 시군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은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처음
주택관리공단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사회적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 장년들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쉼과 힐링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3일부터 9월12일까지 총10회(매주 수요일)진행했다. 센터는 참여자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입주민간 소통 교류의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사공영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 대상자들이 사회적 고립 위기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내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게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은 소공인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자회로 설계 과정인 ‘임베디드 디바이스 설계(심화)’ 무료교육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하드웨어 조립 및 펌웨어 개발에 관한 심화 과정으로 11월 5일부터 주 2회, 총 8차시로 4주간 진행된다. 대상은 산업분류 코드가 C20~C22, C25~C31인 화성시 소재 소공인 대표 및 근로자, 예비창업자로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화성시 기업지원 플랫폼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소공인 기업의 기술적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