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기념해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소비지원금을 오는 11월1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비진작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기존 지급되는 10% 인센티브와는 별개로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가평GP페이 사용자는 11월1일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가평GP페이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원받을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된다. 지급된 소비지원금은 올해 12월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지역화폐로 결제 시 우선 차감된다. 신성철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소상공인의 날 기념 가평GP페이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안성문화원은 지난 7일, 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 운영한 '전통혼례 체험'과 '안성옛사진전' 프로그램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문화원의 기획으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었으며, 안성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통혼례 체험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혼례복을 입고 실제 전통혼례식을 경험하며 사진을 남기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각 연령대와 성별에 맞춘 다양한 전통 혼례복을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은 복식도우미의 도움으로 혼례복 착용, 혼례상에서의 의식 진행, 가마 체험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문 촬영 인력을 통해 기념사진도 제공했다. 특히, 10월 5일에는 한국을 찾은 미국 교포 신랑 피럴 임군과 미국인 신부 철 메이양의 전통혼례가 바우덕이 축제 장터무대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500여 명의 하객과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혼례식은 안성문화원 박석규 원장의 집례로 이루어졌으며, 안성시장 김보라와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이 축하 덕담을 전했다. 혼례행렬에서는 전통 풍물단의 흥겨운 연주가 함께해 축제의 흥을 더했다. 이외에도 '해설과 함께하는
광주시 재가 장기요양기관 연합회는 7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제6회 우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재가 장기요양서비스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들이 표창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재가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표창식에는 총 36명의 종사자들이 장기요양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종사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날 표창식은 재가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종사자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그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복지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방석원 연합회장은 “가정에서 묵묵히 어르신들을 돌보는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재가 장기요양서비스가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격려하며 장기요양서비스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4일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과 고령의 노부부를 포함, 56개 가구를 방문해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홀몸어르신 돌봄사업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 1명과 어르신 2명을 연결해 매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어려운 부분은 없는지 돌아보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4월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식료품을 직접 전달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날 마련한 식품 꾸러미는 양조간장과 조미료 등을 포함해 이웃들의 살림을 보탰다. 김진해 양서면장은 "항상 잊지않고 관내 어르신을 돌봐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 덕에 저도 힘이 난다"며 "양서면사무소에서도 더욱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기간 동안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진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조성 예비사업의 앵커사업으로 자리 잡은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안성문화장에서 열린 이번 페스타는 조선시대 3대 장 중 하나인 안성장과 문화를 접목해 ‘문화도시안성’을 전국에 알리는 특별한 자리였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공예 분야의 안성 문화 장인들이 직접 나서, 목공예, 직조, 천연염색 등의 시연과 체험을 통해 생생한 문화의 향기를 퍼뜨렸다. ‘장인의 이야기’ 코너에서는 장인들의 비밀스러운 노하우가 공개되어 관람객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장인의 진상품’ 부스에서는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의 특산품들이 진열돼 셀러들이 직접 소개하며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관람객들은 ‘장인의 작업실’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그리고 ‘전국 진상품 한마당’에서는 각지의 보부상들이 진상품을 자랑하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페스타는 ‘문화도시안성’을 알리는 중요한 기
성남시는 7일 오전 수정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제12회 행복한마음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행복한마음축제는 정신건강 유지와 관리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신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축하공연과 유공자 표창, 초청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정신건강 관련 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가 오는 9일 오후 5시 성남시 야외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가을밤의 추억 낭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페스티벌 축제의 일환으로, 성남갓탤런트와 청년프로예술단이 함께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다. 올해 4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성남갓탤런트와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은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 행사에는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수오노앙상블의 째즈 연주, 청년프로예술단의 라틴댄스와 보컬팀의 추억의 노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JTBC '싱어게인' 오디션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정홍일이 특별 초청되어 '못다핀 꽃 한 송이', '바람의 노래' 등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성남에서 재능기부를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예술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는 성남시만의 독특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성남갓탤런트 예술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양평군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8일 양평청소년문화의 집을 본격 개관한다고 밝혔다. 양평청소년문화의 집은 양평군이 청소년기본법에 의거 설립한 세 번째 청소년수련시설로, 민선8기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청소년 문화활동 시설확충및 지원강화' 공약 이행으로 건립된 청소년 전용 시설이다. 연면적 252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 시설은 스터디카페, 민주시민의회실, 창의쿠킹실, 소규모 설계실, 과학실, 미디어편실실, 밴드실, 댄스실, 노래연습실, 디지털존 등 다양한 청소년 자율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3층 다목적홀(울림홀)은 250인치 대형스크린과 고성능 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어 청소년및 가족, 지역주민들을 위한 양평 최고의 영상문화 공간이 되어 줄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스스로 울리다(resound)!. 청소년 세상을 울리다!(resound)'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는 양평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를 개발해 성장하는 것에 주목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 리더로서 청소년들을 육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 전략으로 'ECHO'프로젝트를 표방 ▲EDUCATION(교육활동) ▲CHSRACTER(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북면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관내 주거 취역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북면 지사협에서 매년 시행하는 특화사업으로 관내 주거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청소,폐기물 처리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북면 지사협 위원뿐만 아니라 행복마을관리소에서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사협 위원들과 행복마을관리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가구의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정돈해 줘 대상자로부터 매우 만족한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들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8일까지 2024년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치분권대학은 시민의 자치 리더십을 육성하고 정책 참여를 지원해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학기는 지방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오픈 과정과 상시 전문가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새롭게 개설된 오픈 과정은 ‘자치와 분권으로 열어가는 지방시대’가 주제이다. 이 과정은 오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하며 총 10강 내외의 비대면 강의로 구성된다. 수강생들은 문자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발송된 유튜브 링크를 클릭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상시 전문가 과정은 ‘미국 지방자치의 이해’를 주제로, 한국과 미국의 지방제도를 비교해 보고 우리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내용이다. 이 과정은 오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자율적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강의는 총 22강으로 구성돼 한 강의당 20분 이내로 진행된다. 강의는 자치분권대학 온라인교육 플랫폼에서 진행하며 80% 이상 수강하고 온라인 시험에서 평균 60점 이상을 획득하면 수료할 수 있다. 두 과정 모두 수강료는 무료이며, 최우수 수료자는 2025년 지방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