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문화재단 시·군협력사업인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지역 밀착형 예술프로젝트로 지역의 동네와 마을을 기반으로 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문화기반시설 및 주민센터, 마을회관 등 문화거점에서 실행되는 예술프로젝트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르가 다른 2개 이상의 협력 프로젝트면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안양시 소재의 예술단체가 참여해야 한다. 올해 지원금 규모는 총 7천700만원이며, 최고 1천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가능하며, 우편 및 방문접수만 진행한다. 신청자격 및 지원대상의 적절성 여부 등을 심사한 후 면접심의가 진행된다. 공동체 기반 예술 프로젝트는 우선 지원 대상이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예술인 및 단체의 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프로젝트 지원으로 안양지역 내 동네와 마을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 수원시합 신년음악회 수원시립합창단은 감미로운 재즈선율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준비했다. 수원시합은 22일 오후 7시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 ‘Hello, 2015’를 개최한다. 1, 2부로 구성된 공연에는 매년 익숙한 호흡으로 재즈무대를 함께해 온 박수용 재즈밴드의 반주로 진행된다. 1부는 독일의 젊은 작곡가 Martin Vollinger가 출연해 The Latin Jazz Mass를 연주한다. 살사와 보사노바 등의 경쾌하고 깊이 있는 재즈 리듬과 함께 하는 합창무대로 꾸며진다. 2부 무대는 박수용 재즈밴드와 재즈보컬 윤희정, 수원시합이 출연해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1972년에 데뷔한 윤희정은 재즈보컬계의 대모로 불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재즈그룹 ‘윤희정&프랜즈’를 결성해 15년 넘게 특색 있는 컨셉트의 장기 재즈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 수원시합 관계자는 “2015년 새로운 출발의 선상에 선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석 1만원.(문의: 031-250-5352~7) /민경화기자 mkh@
양평군립미술관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과 ‘매직쇼’ 등 2개의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22일과 23일 오후 2시와 4시 총 4회에 걸쳐 미술관 3층 컨퍼런스 룸에서 어린이 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가 공연된다. 이 뮤지컬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 ‘신데렐라’로 유명한 프랑스의 동화작가 샤를 페로가 1697년에 발표한 동명의 동화를 각색한 것으로, 1983년 창단된 대영뮤지컬컴퍼니에 의해 흥겨운 음악과 춤이 곁들어져 어린이에게 신선한 웃음과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어린이들은 공연에서 지혜롭고 재치 있게 묘사되는 고양이를 통해 꿈과 상상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2월 6~7일 오후 5시 미술관 1층 로비에서는 매직쇼 ‘미술관에 온 마법사’가 열린다. 25년 간 황패밀리 전국순회 가족마술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는 마술사 황휘가 출연, 어린이들에게 ‘예술체험학습’과 ‘마술연극놀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료.(문의: 031-775-8515) /김장선기자 kjs76@
강남 1970 장르 드라마/액션 감독 유하 배우 이민호/김래원/정진영/김지수 호적도 제대로 없는 고아로,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친형제처럼 살던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 유일한 안식처였던 무허가촌의 작은 판자집마저 빼앗기게 된 두 사람은 건달들이 개입된 전당대회 훼방 작전에 얽히게 되고 그 곳에서 서로를 잃어버린다. 3년 후, 종대는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 준 조직 두목 출신 길수(정진영)의 바람과 달리, 잘 살고 싶다는 꿈 하나로 건달 생활을 하게 된다. 정보와 권력의 수뇌부에 닿아있는 복부인 민마담(김지수)과 함께 강남 개발의 이권다툼에 뛰어든 종대는 명동파의 중간보스가 된 용기와 재회하고, 두 사람은 정치권까지 개입된 의리와 음모, 배신의 전쟁의 한 가운데에 놓이게 된다. 21일 관객과 만나는 영화 ‘강남 1970’은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에 이은 유하 감독의 거리시리즈 완결판으로, 강남땅의 개발이 막 시작되던 1970년대를 조명한다. 고아 출신의 두 젊음, 종대와 용기는 강남땅을 둘러싼 이권다툼의 최전선에서 정치권력의 행동대원이 돼 목숨을 걸고 싸운다. ‘강남 1970’은 가진 것 없는 청춘이 폭력과 만나는 드라마로 거리 시리즈의 주
장르 애니메이션 감독 돈 홀/크리스 윌리엄스 배우(목소리) 다니엘 헤니/라이언 포터 스콧 애짓 천재 공학도 테디(다니엘 헤니)와 동생 히로(라이언 포터)는 부모없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간다. 테디는 여러 시도 끝에 치료용 로봇 베이맥스(스콧 애짓)를 개발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다. 동생 히로는 형이 만든 베이맥스와 형의 친구들과 슈퍼히어로 군단 ‘빅 히어로’를 결성해 영화 속 배경인 샌프란소쿄를 위협하는 악당 척결에 나선다. 21일 개봉하는 ‘빅 히어로’는 천재 공학도 형제 테디와 히로가 만든 힐링로봇 베이맥스가 가장 사랑스러운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내용을 다룬 액션 어드벤처다. 지난해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겨울왕국’을 통해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 1천만 관객 돌파라는 역대 최대 흥행 기록을 세운 디즈니는 힐링로봇 베이맥스의 매력과 베이맥스를 개발한 테디와 히로의 형제애, 베이맥스와 히로의 특별한 우정을 영화에 담아냈다. 이 작품은 ‘어벤져스’, ‘아이언맨’ 등 히어로 무비의 대명사 마블 코믹스 원작을 바탕으로 ‘라푼젤’(2010), ‘주먹왕 랄프’(2012), ‘겨울왕국’ 등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웰메이드 제작진이 완성해 더
■ 연극 ‘메데아 네이쳐’ 인천시립극단은 창단 25주년을 기념해 ‘메데아’를 현대 관점에서 재해석·창작한 ‘메데아 네이쳐’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기원전 5세기 그리스 극작가 에우리피데스가 쓴 ‘메데아’는 당시에 떠돌던 이아손과 메데아 설화에 심리적 해석을 가한 비극이다. 이 비극은 남편 이아손에게 버림받은 메데아의 비애와 애정의 회복을 위한 허무한 노력이 증오로 변하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특히 남편에게 고통을 줄 목적으로 자신의 자식과 남편의 새 아내가 될 글라우케, 그의 아버지인 코린트 왕을 태워 죽이기에 이른 여자의 심리를 동정의 눈으로 묘사했다. 인천시립극단의 ‘메데아 네이쳐’는 배신한 남편에 대한 고통과 분노, 추방에 대한 억압과 복수의 의지를 품은 메데아의 내면을 섬세하게 구축한다. 또 자연과 하나가 돼 살아가는 숲의 부족 메데아와 자신의 야망을 위해 권력과 자본으로 자연을 착취하는 남편 이아손을 대립시켜 에코페미니즘 관점에서 이야기를 펼친다. 메데아는 형식적이고 위선적이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2015 경기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2014년 사업실적 동영상을 시작으로 이금자 회장의 개회사,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의 신년사, 축하 떡 절단, 건배 제의, 아리스김의 색소폰 연주, 오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금자 회장은 “올해는 경기여협 설립 30주년이 되는 해다. 30주년은 인생으로 본다면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황금기”라며 “경기여협 30년사 발간과 함께 제30회 경기여성의날 기념식을 열어 전국 여성단체들을 초청해 함께 축하하며,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여성단체 발전에 기여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북부지역 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컴퓨터직종, 여성친화직종, IT전문기술 등 모두 21개 과목에 455명을 모집해 3~5개월간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는 올해 효과적인 교육운영을 위해 직종별 세분화 및 심화과정 신설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기북부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한다. 차정숙 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은 “경기북부지역 여성들이 취업에 자신감을 갖고 당당히 사회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력단절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교육과정 교육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omanpia.gg.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8008-8071)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젊은 색소폰 연주자들로 4명으로 구성된 ‘S.with(에스윗)’이 27일 오후 7시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마룻바닥에서 하우스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모두가 행복한 오손도손 음악회’라는 주제로 관객들에게 다가선다. 색소폰콰르텟 ‘에스윗’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색소폰을 전공한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청춘 색소폰 앙상블로, 색소폰을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의 다양한 음역대로 구성해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 장르까지 새롭게 재해석된 연주를 선보인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헨델의 ‘시바여왕의 도착’, 포레의 ‘파반느 Op.50’, 거슈윈의 ‘오, 아가씨 얌전해져요’,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 등을 들려준다. 전석 2만원. (문의: 02-509-7700) /과천=김진수 기자 kjs@
■ 전시 ‘떠나거나, 혹은 남거나 NO.2’ 현대미술의 새로운 시도를 만날 수 있는 전시 ‘떠나거나, 혹은 남거나 No.2’가 다음달 13일까지 남양주 와부읍에 위치한 갤러리퍼플에서 열린다. 갤러리퍼플이 후원하고 프로젝트 그룹 10AAA(알파 아트 어소시에이션)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설치 미술과 비디오 미술의 형태를 띤 전시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화장지, 나뭇가지, 낚시줄 등 ‘사라지기 쉬운 재료’를 주요 소재로 김재민이, 우리, 하나에 우타무라 3명의 예술가들이 참여, 12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현대 예술의 끊임없는 딜레마인 ‘일시성’과 ‘영원성’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과거의 작품을 다시 제작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는 등 사라지기 쉬운 작품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한다. 알파 아트 어소시에이션은 런던과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예술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창조적이고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해 사회를 보다 풍요롭게 하는 문화적 다리(cultural bridge)로서 그 역할을 하고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