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랑받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오는 22일 고양을 시작으로 용인, 의정부 등 경기지역 3곳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영화에서 뮤지컬, 뮤지컬에서 영화로 재탄생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폰 트라프 일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1956년 독일에서 영화화해 크게 히트한 ‘트라프 가족(Die Trapp-Familie)’을 각색한 이 작품은 1959년 11월 브로드웨이의 연극 무대에 올려진 뒤 1천443회의 장기 공연 기록을 세웠다. 이후 로버트 와이즈 감독이 1965년 줄리 앤드류스 주연의 영화로 제작, 더욱 유명해지며 오늘날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1981년 4월 세종문화회관에서 마리아 역 윤복희, 대령 역 양재성·유인촌, 엘자 역 정혜선이 캐스팅돼 처음 선보였다. 이 작품의 백미는 시대를 뛰어넘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이라 할 수 있다. 뮤지컬 음악의 거장 리처드 로저스와 오스카 햄머스타인 2세가 손잡고 만든 뮤직넘버는 토니상, 그래미상, 골드 레코드상 등을 수상했다. 작품 속 등장하는 ‘에델바이스’, ‘도레미송’ 등의 노래들은 교과서에 실렸을 정도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는 오는 6월 30일까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 공감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문제 대응 및 임신·출산에 공감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산장려 기부 캠페인으로, 모금된 출산기금은 출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산모, 난임모, 미혼모의 의료비 및 자립지원에 사용된다. 이를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해 12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가졌으며, 경기지회는 지난 14일부터 수원역과 경기도청 일대에서 유인물과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문자(SMS)와 소셜네트워크(SNS)를 이용하면 된다. 문자는 핸드폰 문자보내기창에 #7325 입력후 메시지를 전송하면 3천원이 기부되며, 소셜네트워크는 네이버 검색창에 7325(또는 출산이오)를 검색해 www.7325.or.kr로 접속 후 3천원을 기부하면 된다. 박종렬 경기지회 본부장은 “출산과 양육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고위험산모, 난임모, 미혼모들에게 경제적 지원으로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31-256
화성시문화재단은 다음달 10~13일 봉담도서관에서 ‘역사 북아트 특강-조물조물 내가 만드는 세시풍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우리의 세시풍속을 재미있는 북아트로 소개한다. ‘십이지간판을 만들면서 배우는 열두 띠 이야기’, ‘우리의 아름다운 옷(한복)’, ‘절기시계 만들기로 24절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봉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화성지역 초등학교 1~2학년생(2014학년 기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명 선착순 모집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3천원의 재료비가 있다.(문의: 031-227-7281) /민경화기자 mkh@
김훈동 수원예총 회장이 제22회 한국농민문학상을 수상한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도 겸하고 있는 김 회장은 시인과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시집 ‘우심’, ‘억새꽃’ 등이 있다. 그의 두번째 수필집 ‘그냥, 지금이 참 좋다’에는 그가 월간 ‘수필문학’을 통한 등단한 후 15년 간 발표한 작품과 신작들이 담겨 있다. 그는 이 작품으로 지난해 5월 한국수필문학상 대상받았으며,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 동숭동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민경화기자 mkh@
양평군립미술관은 오는 3월 1일까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기획전 ‘꿈의 나라, 양평’展과 ‘드림라이트’展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양평 안에서의 예술과 과학을 융합한 다원주의 작품(평면, 입체, 영상, 설치)을 통해 양평 예술의 새로운 비전을 전시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크게 5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제1전시공간은 자연의 빛, 자연의 색으로 만들어낸 현대미술작가들의 전시공간으로, 작가들은 국내외적으로 잘 알려진 작가들로 주로 양평지역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양평의 자연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색채여정을 평면과 입체로 다양한 형식과 패턴 그리고 해체적 조형이미지를 동원해 보여 준다. 제2전시공간에서는 슬로프공간에서 펼쳐지는 빛의 현대미술관 설치작품이 역동성을 만들어내는데 조형의 빛, 예술과 과학기술의 결합, 진화된 현대미술공간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가 뒤섞인 초월적공간의 확산적 작품을 주도적으로 추구해온 작가들이 현대미술의 빛을 여는 감각지능의 여정을 담아냈다. 제3전시공간에서는 평면회화의 원숙미와 예술성이 돋보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들의 작품들은 조형의 미학, 색채의 하모니, 구성과 도시성, 반복의 패턴화 등이 새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14일까지 특성화 동아리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광교청소년수련관 특성화 동아리는 지난해 ‘청소년 光 축제’, ‘글로벌레인보우 축제’, ‘제1회 Youth Law Festival’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며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자신들의 재능을 지역사회 다양한 축제 문화로 기획하고 보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특성화 동아리(요리, 웹툰, 환경, 법, 글로벌, 과학), 청소년 기자단, 문화예술동아리(7팀),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9개 분야로 200명 가량의 청소년을 모집한다. 법동아리는 변호사와 함께하는 전문교육과 재판방청, 법 기관 탐방을, 환경동아리는 여우길 트레킹 및 환경책자 제작을, 웹툰동아리는 웹툰작가와 전문교육, 캐릭터디자인 등의 활동을, 요리와 글로벌 동아리는 요리특성화시설, 글로벌문화체험실을 각각 진행한다. 광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수원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고 성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동아리 활동을 고민 중인 청소년이나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11~24세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광교
영화 ‘오늘의 연애’ 주인공 문 채 원 “요즘에는 유머러스한 사람에게 끌려요. 꼭 이성으로서가 아니라 사람으로서요. 배우자로서나 애인으로서나 친구로서나 타고난 유머는 어디 안 가더라고요. 유머가 참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해요.” 배우 문채원(29)이 데뷔 후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했다.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오늘의 연애’를 통해서다. 문채원은 영화에서 애교 많고 인기는 더 많은 기상 캐스터 ‘현우’ 역을 맡았다. 문채원은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한 인터뷰에서 “원래 로맨틱 코미디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누가 옆에서 ‘서른이 되기 전에 로맨틱 코미디를 한 번 해보는 게 어떻느냐’고 했다”며 “이상하게 그 얘기가 영향력 크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문채원은 “그동안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이 스토리에 끌려갔다면 (‘오늘의 연애’는) 여자가 주체가 돼 동기를 부여하고 사건을 만들고 하는 모습을 오랜만에 보는 거라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사실 처음에 받은 대본의 가제는 ‘세 남자의 그녀’였다. 당시 대본상으로 문채원이 맡은 역은 서로 다른 인연을 통해 만난 세 남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 그러다 박진표 감독의…
팜므파탈 집시의 강렬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카르멘’이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씨네오페라 비제의 ‘카르멘’을 상영한다. 오페라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상연하는 씨네오페라는 용인포은아트홀의 대표적인 상설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한 씨네오페라 프렌치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비제의 ‘카르멘’을 상영한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 비제가 만든 ‘카르멘’은 1875년 초연된 작품으로 ‘투우사의 노래’, ‘세기디야’, ‘하바네라’ 등 많은 작품이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프로덕션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2010년 시즌 작품으로, 이탈리아계 프랑스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가 카르멘과 치명적 사랑에 빠지는 돈 호세 역을 맡았다. 또 지난해 3월에 상영된 ‘티토 황제의 자비’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아 큰 호평을 받은 금발의 라트비아 출신 메조소프라노 엘리나 가랑차가 카리스마 넘
성남아트센터는 새해를 맞아 다음달 6일 오후 8시 콘서트홀에서 국내 최정상 상악가들과 함께 하는 ‘신년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김은주·오미선, 테너 나승서, 바리톤 김승철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선구자’, ‘동심초’ 등 정겨운 정통 가곡부터 ‘여자의 마음’, ‘투우사의 노래’, ‘밤의 여왕’ 등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까지 온 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탁월한 오페라 해석이 돋보이는 김덕기 서울대학교 교수가 지휘봉을 잡고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연주를 맡아 정통 클래식 전용홀인 콘서트홀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득 채운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신년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이벤트로 가격 부담도 줄였다. 오는 25일까지는 조기예매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2014년 성남아트센터 ‘제야음악회’ 티켓을 소지하고 있다면 1월 25일 이후에도 1매당 4인까지 10% 할인받을 수 있다. 단,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R석 3만원,
경기도는 15일 오후 1시부터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3회 작은도서관 축제’를 연다. ‘한 편’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축제는 용인·부천·고양·안산·성남·파주·광명 등 7개 시 작은도서관협의회가 ‘한 편’이 돼 축제를 준비하고 기획했다. 도내 작은도서관별로 책 ‘한 편’을 추천받아 전시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세상을 담은 책 한편’이라는 소주제로 환경, 평화, 세월호 관련 책들이 전시된다. 또 ‘도서관이 담은 책 한편’이라는 소주제로 작은도서관에서 추천 받은 책 200여 권이 추천글과 함께 전시된다. ‘작은도서관, 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도 열린다. 작은도서관과 장서개발, 수서와 배가, 독서문화활동에 대해 각각 오혜자 청주초롱이네도서관 관장, 김성란 춘천담작은도서관 관장, 박영주 용인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이 발제를 맡고 토론을 진행한다. 해돋이극장에서 열리는 북콘서트에서는 연기자 권해효와 함께하는 북토크, 책놀이터 작은도서관 노래단 ‘시끌이들’의 자작곡 노래 공연, 어쿠스틱밴드 ‘신나는 섬’의 연주와 책이야기 등을 선보인다. 북콘서트에서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추천하는 책 한 편에 관한 영상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책 읽어주기, (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