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5일 오후 1시부터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3회 작은도서관 축제’를 연다. ‘한 편’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축제는 용인·부천·고양·안산·성남·파주·광명 등 7개 시 작은도서관협의회가 ‘한 편’이 돼 축제를 준비하고 기획했다. 도내 작은도서관별로 책 ‘한 편’을 추천받아 전시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세상을 담은 책 한편’이라는 소주제로 환경, 평화, 세월호 관련 책들이 전시된다. 또 ‘도서관이 담은 책 한편’이라는 소주제로 작은도서관에서 추천 받은 책 200여 권이 추천글과 함께 전시된다. ‘작은도서관, 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도 열린다. 작은도서관과 장서개발, 수서와 배가, 독서문화활동에 대해 각각 오혜자 청주초롱이네도서관 관장, 김성란 춘천담작은도서관 관장, 박영주 용인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이 발제를 맡고 토론을 진행한다. 해돋이극장에서 열리는 북콘서트에서는 연기자 권해효와 함께하는 북토크, 책놀이터 작은도서관 노래단 ‘시끌이들’의 자작곡 노래 공연, 어쿠스틱밴드 ‘신나는 섬’의 연주와 책이야기 등을 선보인다. 북콘서트에서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추천하는 책 한 편에 관한 영상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책 읽어주기, (재)행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여우숲’에서 온 편지, 숲 속 꽃과 나무들이 말하는 치유의 소리를 들을 기회를 군포시중앙도서관이 마련했다. 군포시중앙도서관은 ‘숲 철학자’로도 불리는 김용규 작가를 초빙해 오는 22일과 27일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김용규 작가는 지난 2009년 ‘숲에게 길을 묻다’를 세상에 선보이며 숲의 생태 원리에서 배우는 삶의 방식을 우리에게 알려준 바 있으며, 2012년에는 숲 속 다양한 생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편지 형식으로 묶어 ‘숲에서 온 편지’를 출간한 숲 예찬론자이자 철학자다. 이번 2차례의 무료 특강에서 김 작가는 숲 인문학을 통한 일상의 문제 해결 방법, 본인이 직접 체험한 삶에 위안이 되는 숲의 지혜를 수강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조영환 중앙도서관장은 “방학을 맞은 아이나 도시의 삶에 지친 성인에게 숲에서 온 자연의 편지를 들어보는 시간은 특별한 쉼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도 시민에게 삶의 지혜와 행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도서관 강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숲 인문학 특강은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에서
올해 첫 서울 경기지역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제19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나흘 간 일산 킨텍스(KINTEX) 전시장 4~5홀에서 열린다. 유아교육 전문 기업 ㈜유아림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로 국내외 250개사, 1천여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올 한해 육아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 혜택, 고품질의 우수한 제품들을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산모교실 등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돼 있다. 입장료는 5천원이며, 맘앤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www.momnbabyexpo.co.kr)에서 오는 27일까지 사전등록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에 한해 박람회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 등록 신청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튼튼영어 베이비리그 전집 세트, 스토케 유모차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문의: 02-2236-2771) /김장선기자 kjs76@
허삼관 장르 드라마 감독 하정우 배우 하정우/하지원 강냉이를 파는 마을 처녀 허옥란(하지원)을 보고 첫눈에 반한 허삼관(하정우)은 옥란에게 장가를 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옥란에게는 만나는 남자 하소용이 있다. 일단 피를 팔아 결혼 자금을 마련한 허삼관은 옥란에게 대뜸 만두와 냉면, 불고기를 사주면서 “저한테 언제 시집오실 거예요?”라며 들이대고, 옥란의 아버지를 찾아가 “같은 허씨니까 대를 이을 수 있다” “데릴사위를 하겠다”는 둥 초면에 뻔뻔한 소리를 늘어놓으며 결국 결혼 허락을 받아낸다. 그리고 11년 뒤, 자신을 닮아 의젓한 일락과 옥란을 닮아 꼼꼼한 이락, 철없는 막내 삼락 등 아들 셋을 낳아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던 허삼관의 귀에 첫째 일락이가 하소용을 닮아간다는 마을 사람들의 얘기가 들려온다. 14일 개봉하는 영화 ‘허삼관’은 돈 없고, 대책 없고, 가진 것도 없지만 뒤끝만은 넘치는 허삼관이 절세미녀 아내와 세 아들을 둘러싸고 일생일대 위기를 맞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중국 베스트셀러 작가 위화(余華)의 소설 ‘허삼관 매혈기&rsqu
오늘의 연애 장르 로맨스/멜로/코미디 감독 : 박진표 배우 이승기/문채원/이서진/정준영 대한민국 연애 트렌드인 ‘썸남썸녀’ 이야기를 그려낸 로맨스 영화. 여자친구가 해 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데 100일도 못 가 항상 차이는 초등학교 교사 준수(이승기)는 여자의 마음은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다. 그런 준수에게는 특별한 썸녀가 있다. 바로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기상캐스터 현우(문채원). 매일 밥 먹고 영화보고 데려다 주고 손도 잡고 위급할 때마다 도와주고 오피스텔 비번까지 아는 사이지만 애인은 아닌 두사람은 18년 된 친구다. 현우는 임자 있는 회사 선배(이서진)부터 적극적인 연하남(정준영)까지 얽히고 설킨 남자들이 넘쳐나고 그녀의 썸 뒷바라지를 해야 하는 준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남녀가 사귀기 전 단계를 의미하는 신조어 ‘썸’은 노래부터 코미디 프로그램 코너까지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우리의 생활 속으로 광범위하게 파고들며 오늘날의 남녀관계를 대변하며 새로운 연애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영화 ‘오늘의 연애’는 대한민국 남녀의 가장 뜨거운 연애 트렌드 ‘썸’을 담아낸…
고양문화재단은 2015년의 시작을 국악스타들과 함께 하고자 오는 17일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국악 힐링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계에 큰 획을 그은 안숙선, 오정해, 고금성, 남상일, 서정금, 유태평양 등이 출연해 영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맞춰 각기 다른 국악의 맛을 선사한다. 국악계의 거장이라 불리는 안숙선은 1979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해 본격적인 국악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1986년 남원춘향제 전국명창경연대회에서 대통령을 수상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1997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단가인 사철가와 흥보가 중 흥보가 박타는 대목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국악의 맛을 전한다. 배우이자 국악인인 오정해는 1992년 미스 춘향 진으로, 임권택 감독을 만나 소리꾼 ‘송화’ 역으로 영화 ‘서편제’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배띄워라’, ‘홀로아리랑’, ‘진도아리랑’을 선보인다. 훤칠한 외모와 구성진 민요가락으로 잘 알려진 국악인 고금성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경기 민요는 물론 서도민요까지 소화하는 만능재주꾼이다. 강원 전통소리…
2015년 새해를 맞아 국악으로 신명나게 한해를 시작할 수 있는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24일 오후 5시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신년음악회 ‘歌心’을 공연한다. 신년음악회 ‘歌心’은 노래하는 마음으로 새해를 흥겹게 맞이하자는 의미로 다양한 국악공연을 비롯, 새해 소원을 빌 수 있는 ‘굿’ 잔치를 벌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국악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경기도립국악단 성악팀 단원 8명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금강산 타령,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 양산도 등 대표적인 경기민요를 선보인다. 단순하고 간결한 가락과 맑고 깨끗한 소리를 가진 경기민요 특유의 경쾌함으로 관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제공한다. 또 긴아리랑·정선아리랑·구아리랑·본조아리랑·강원도아리랑·해주아리랑·밀양아리랑으로 구성된 아리랑 모음곡과 가야금 병창, 연평도 난봉가, 풍구타령 제비가 등 다채로운 국악 무대를 선보인다. 새해 가정의 번창과 자손의 복을 빌고 서로 덕담을 나누는 ‘굿’ 잔치 프로그램도 준
폭발하는 연주 실력과 절규에 가까운 짙은 음색을 자랑하는 밴드 ‘몽니’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지난 2013년부터 선보였던 브랜드 공연 ‘밴드 데이’의 11번째 무대에 선다. 오는 23일 오후 8시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의 주인공 몽니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 탄탄한 연주력, 뚜렷한 개성을 지닌 멤버들 간의 끈끈한 호흡을 자랑하는 감성록밴드로, 강렬한 사운드와 대조되는 부드럽고 따뜻한 노랫말로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04년에 결성된 이들은 1집 앨범 ‘첫째 날, 빛’(2005)에서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프로듀싱과 연주, 레코딩까지 직접 해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라이브 무대에서 발군의 표현력과 날선 생생함을 고스란히 전하며 빛을 발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애절한 사랑이야기부터 다양한 일상의 감정까지, 각양각색의 감성을 담아내고 있는 몽니의 노래는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를 품어 듣는 이를 더욱 즐겁게 한다. ‘미친 성대’라는 수식어가 붙은 보컬 김신의의 시원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목소리는 감탄을 자아내며, 매 콘서트마다 2천~3천석 규모의 객석을 매진시키고 있다. 몽니는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할 때 권리를
인천 부평구립도서관은 오는 25일까지 부개도서관 1층 로비와 다목적실에서 한자 동시집 원화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되는 한자 동시집 ‘알지 알지 다 알지’와 ‘바다가 해해 웃네’는 최명란, 창비, 2010년작 원화이다. 이 작품은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끼는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아기자기한 그림과 한자로 구성된 그림책이다. 특히 이번 원화 전시회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지역의 어린이들이 한자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개도서관 1층 로비와 다목적실을 방문하면 누구나 가능하다.(참고 www.bppl.or.kr) 부개도서관의 2015년 원화전시회(그림책 손님)는 오는 11월까지 주제에 따른 도서 원화 전시로 개최될 예정이다./인천=김상섭기자 kss@
경기문화재단은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장에 장대훈(56·사진) 씨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9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장 공모를 통해 선발·추천된 2인의 후보자 가운데 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최종 확정, 지난 12일 이사장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 장대훈 신임 센터장은 성남서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HAY-DAY 대표, LG프라자 대표와 성남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체계적인 전담 관리와 활용을 위해 기존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로 확대 개편했다./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