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만우절을 맞아 ‘미니게임천국’을 비롯한 자사 인기 게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미니게임천국’은 20년 전 원작 게임이 출시됐던 피처폰 시절의 레트로 감성으로 돌아간다. 만우절인 1일 게임에 접속하면 2005년 피처폰으로 발매된 ‘미니게임천국 1’시절의 레트로 타이틀 화면을 만나볼 수 있다. 당시의 투박하지만 세심한 도트 그래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과거 시리즈를 즐겼던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니게임천국 1’의 간판 캐릭터인 ‘냥이’도 출시된다. ‘냥이’는 2005년 감성을 살려 각진 도트 그래픽의 레트로 디자인으로 등장하며, 만우절 이벤트 팀 배틀 플레이를 진행하면 획득할 수 있다. 여러 장르의 컴투스 게임에서도 재기발랄한 만우절 이벤트가 열린다. 우선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서는 만우절 당일 필드 전체에 머리가 커지는 대두 효과가 적용된다. 또한 오는 3일까지 하루 3번 필드에 등장하는 이벤트 몬스터 ‘시고르블린’을 처치하면, 새로운 탈 것 ‘아기 허스키’와 함께 소환사가 몬스터로 일정 시간 변신할 수 있는 여러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컴투스프로야구V24’에서도 만우절 하루 동
광주시는 4월~6월까지 종합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 선정공고 및 읍면동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사후 화장 문화가 증가하자 화장 후 시민 편의를 위한 화장장 및 봉안시설, 장사시설의 효율적인 공급 및 관리를 위해 종합 화장장 및 봉안시설 등을 조성한다. 시는 종합장사시설을 건립을 통해 주민들에게 고품격 장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묘지로 인한 국토잠식, 환경파괴 등을 예방 및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종합장사시설을 건립을 추진한다. 이에 4월부터 읍면동 이(통)장회의 일정에 맞춰서 사업의 취지 등을 설명하고 종합장사시설 규모 등 시설계획 및 부지선정 평가 기준, 사업대상지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입지 공개모집 신청서는 5월부터 신청지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 조사를 통해 건립을 희망하는 마을에는 향후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할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태년(민주·성남수정) 후보는 1일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013년 말 시작된 위례신도시 입주가 91%에 달하며 현재 수정구 위례동 인구만 4만5000명에 달한다"며 "또한 제1 판교 테크노밸리에 이어 제2·제3 테크노밸리가 수정구 금토동과 시흥동 일대에 조성되면서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앞서 김태년 후보는 서울공항 이전을 통해 첨단자족도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교통 인프라 구축은 첨단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한 선결 조건이다. 그는 "먼저 위례신사선 사업을 정상화하겠다"며 "위례신사선은 자재 가격변동에 따른 총사업비 증가분을 반영하는 데 있어 우선협상대상자인 GS건설 컨소시엄과 서울시 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실시협약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 후보는 지난달 31일 경기하남시갑 추미애 후보, 서울송파구병 남인순 후보와 위례신사선 정상화를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김태년 후보는 "위례삼동선 연장, 위례선 트램 착공, 8호선 모란-판교 연장, 3호선 수서-판교 연장도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위례신사선을 반드시 본궤도에 올려놓아 성남시 곳곳을 잇고, 서울과의 접근성
군포시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에게 연 300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업체당 최장 3년, 3억 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2차에는 75억 원 가량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으로 신청일 기준일 사업자 등록 및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체이다. 시는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최근 2년 이내 육성자금 미지원 기업은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8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로, 매년 추진하는 행사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위촉장 수여, 청소년 동아리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및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회 참여, 봉사 등 청소년 및 지역주민 대상의 기획 프로그램 등 각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청소년의 주도적인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갖춘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W' ▲공정무역홍보단 '에브리바리스타' ▲청소년기획봉사단 '그늘빛' ▲청년기획단 '아우름' ▲청소년동아리연합 'FEVER' ▲따로 또 같이이하는 봉사 '따봉' ▲청소년리터러시서포터즈 'ABLE' ▲청소년환경기획단 '녹!(Knock) 녹!(Green)' ▲상담심리지원단 'U-Peers' 등 총 9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동 소식은 성남시
시화병원이 지난 28일 본관 송산홀에서 지역사회 자살 및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기 위한 ‘제1회 시화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자살 예방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의료기관 및 정신건강 관련 기관 종사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김용기 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화병원 공공의료사업팀 김미경 부장 ‘응급실 기반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소개 및 현황 보고’ ▲강북삼성병원 김희준 교수 ‘정신건강 대전환 시기의 자살과 변증법적 행동치료(DBT)’에 대한 유익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살 시도자의 초기 평가와 심리적 회복 지원,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망이 가동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역할 모색과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박지명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장 겸 응급의료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관기관 실무자 분들이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본원 응급의료센터로 내원하는 지역 내 자살 시도자의 건강한 회복과 자살…
시흥시가 1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노선명:경강선 시흥~성남)’의 실시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도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을 연결해 철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수도권 서남부권에 철도망을 확충하고, 동시에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해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일반철도 건설사업이다. 지역주민들의 일반철도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월곶역에서 시흥시청까지의 구간을 신설하고, 시흥시청에서 KTX광명역까지 신안산선과 공유하며, KTX광명역에서 판교역까지의 구간을 신설한다. 향후에는 수인선ㆍ경강선과 연계해 인천에서 시흥을 거쳐 KTX광명을 통해 여주와 강릉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시행자는 국가철도공단이며, 총 신설 연장은 터널구간 24km이고, 신설정거장은 6개다. 이 중 월곶역을 기점으로 약 1.8km 구간에 해당하는 1공구는 설계ㆍ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방식(턴키)으로 발주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장곡역 및 시흥시청역이 위치한 2, 3공구의 사업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을 동서로 연결하는 철도
성남시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율동·수진·중앙공원 등의 황톳길을 순회하며 건강상담을 한다고 1일 밝혔다. 맨발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수정·중원·분당보건소의 간호사, 영양사 등 직원이 현장 출장 나온다. 상담 일정과 장소는 ▲4월 18일 율동공원 ▲5월 21일 수진공원 ▲6월 20일 중앙공원 ▲9월 24일 수진공원 ▲10월 17일 구미동 공공공지 ▲11월 19일 수진공원 황톳길 등이다. 단,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는다. 일정별 황톳길 인근에 건강상담 부스를 차려놓고 혈압측정, 만성질환과 영양 상담을 한다. 올바른 걷기 자세도 알려준다. 맨발 황톳길 첫 건강상담은 지난 3월 26일 율동공원에서 진행돼 시민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는 대원공원, 위례공원 등 6곳에 황톳길을 조성해 하루 평균 700여 명이 찾고 있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산성공원, 희망대공원, 황송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공공공지 등 5곳에 맨발 황톳길을 추가 조성한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부터 카카오 알림톡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수도요금 고지와 납부, 누수 위험을 알리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가 구축한 ‘수도요금 스마트 고지 및 바로납부 서비스’는 문자로 메시지로 안내하던 수도요금 고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수도요금을 바로 확인하고 카카오페이나 신용카드로 수도요금을 바로 납부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용인특례시청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와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후, 차회 요금 납부고지(4월 15일 이후)부터 적용되며, 이미 문자 메시지로 안내를 받고 있는 수용가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상수도 누수 위험과 자가진단 요령에 대해서도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신속하게 전달한다. 시는 지난 2021년 도입한 원격검침 구축 수용가(1만 5649전)를 대상으로 ‘누수 위험 알림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원격검침기를 설치한 곳에서 수집된 최소유량과 기간을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누수 위험 알림과 누수 자가진단 요령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보내준다. 시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시민과 담당자의 의견을 모
용인특례시는 수지도서관이 지역 미디어 아티스트 신영진과 협업해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시민에서 시인으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수지도서관은 시 공모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도서관 1층 로비에 있는 응모지에 시를 작성한 후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공모에는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작품 중 대작 1점은 2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제작돼 수지도서관 미디어월과 롯데몰 수지점 미디어타워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작과 우수작 선정은 신 작가와 전문가 1명이 참여해 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30일 수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수지도서관은 9월쯤 한 달 동안 우수작 5~7점의 인쇄물을 전시하고, 참여작품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지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지원을 받는 이 프로그램은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예술의 장을 마련하려는 신 작가의 기획으로 시작됐다. 신 작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기술 매칭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숙 서부도서관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