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들이 합동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로컬드림봉사회(회장이창민), ㈜무궁화 드림 153사회공헌팀(대표 유성준), 큰골산장(사장 이주영) 등은 지난 23일 지행역 뒤 공원에서 지역 노인을 위해 사랑의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이들은 노인 150명에게 맛있는 반찬과 내장곰탕, 떡과 과일 등을 대접하며 연신 행복한 얼굴로 음식을 챙기느라 분주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미2사단 여단장과 미군10여명도 동참해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했다. 봉사에 참여한 단체 관계자들은 “무더운 날씨지만 음식을 대접하는 이도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도 모두 행복한 점심시간이었다”며 “1주일 전부터 정성을 담아 무료급식을 추진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비록 동두천 어르신 모두에게 음식을 대접해드리진 못했지만 부모님을 모시듯 한끼 식사라도 부족함 없이 모시고 싶었다”며 “월1회 고정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안양시 박달 2동 ‘사랑의 채소밭’에서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 위해 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도심속에서 수확한 채소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채소밭’이 지역공동체사업 창출까지 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19일 안양 박달2동 사랑의 채소밭에는 무더위 속에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다자란 배추를 거둬들이느라 비지땀을 흘렸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올 4월 조성한 채소밭에서 수확된 배추 500포기와 열무 20단이 향한 곳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가정 52가구와 10개 경로당이다. 배추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주민센터에서 직접 농사를 지은 신선한 배추를 먹을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1천980㎡(600평)규모 ‘사랑의 채소밭’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뿐 아니라 어린이집 원생들의 농장체험으로도 이용하게 되며, 수확한 채소는 이와 같이 경로당과 저소득층에게 지원된다. 김명식 박달2동장은 “향후 가지와 파프리카, 고추 등으로 재배작목을 확대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선한 채소를 지속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앙평소방서와 양평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난 22일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 운영프로그램지원 등 교육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MOU체결에 따라 주5일제 수업제 전면시행으로 주말 저소득층 한 부모가족 등 결식우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소방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지원과 함께 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점심식사도 함께 제공한다. 이는 지역내 소외된 아동들에게 체험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 유발과 함께 안전문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예방홍보팀 고상봉 부장은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도와 양평소방서의 다양한 소방안전체험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주말안전교육의 지역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경찰서는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보안협력위원회, 경찰관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강원도 화천 소재 평화의 댐, 칠성전망대 등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과거 북한의 금강산댐을 이용한 수공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평화의 댐과 GOP 내에 위치한 칠성전망대를 직접 둘러보며 안보의식을 새롭게 고취하고, 문화적 이질감 해소를 통한 우리사회 정착 목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최모(34·여)씨는 “북한 땅을 바라보니 한동안 잊었던 북한에서의 힘들었던 기억이 생각난다”며 “남한에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문화가정 임뚜시따(49·여·스리랑카)는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살면서도 잘 몰랐던 안보현실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준 보안협력위원과 경찰관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고양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우리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안산시와 안산대학교는 지난 2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평생학습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상록구 사동 1586번지 6천㎡에 건축면적 2천168㎡, 연면적 5천454㎡, 지하 1층~지상 5층에 건강증진실, 조리실, 창작실, 어학실, 컴퓨터실, 도서관, 일반 강의실, 대강당 등을 갖췄다. 안산대학교는 7월 한 달간 시설점검과 각종 운영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오는 8월 중 공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철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산시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의 기반시설 구축과 정보의 네트워크 기능을 종합 관리하는 구심적 역할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균등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안산대학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안산시평생학습관에 잘 접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양해진)는 지난 22일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300㎏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 쌀은 K-water 박기환 녹색사업본부장이 지난 2일 수도권지역본부 사옥에서 자녀 결혼식을 치르면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기쁨나누미(米)’로, 이웃사랑 나눔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양해진 수도권지역본부장은 “화환을 받는 것은 행사를 빛낼 수 있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의미에서 ‘사랑나누미’ 기부로 대신하게 됐다”며 “사랑나누미로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지역본부는 광주시, 파주시 등 지방상수도 위수탁 지자체 대상 사랑의 상품권 전달, 정기 장학금 지급, 쌀 전달 등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 생활경제과와 광명4동주민센터(동장 이현숙)는 최근 광명4동 먹자골목의 음식점 영업장 외 영업행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광명4동 먹자골목의 업주 및 관리자 15명과 지역 주민들을 대표하는 통장들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의 민원사항, 음식점영업장 외 영업을 할 경우 제한시간 설정 등에 관해 상호간의 입장을 나눴다. 한진아파트 지역 통장들은 “여름철 광명4동 먹자골목에서 늦은 시간까지 영업활동을 하면서 소음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영업장 외 영업시간을 단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최근 일어난 권선동 살인사건의 결정적인 제보를 한 김모(60)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함께 신고보상금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신고정신에 감사를 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고자 김씨는 지난 19일 오후 권선동 노상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피해자를 찌르고 도주하자 300m를 계속 추격하면서 112에 신고를 했다. 김씨는 피의자가 세류동 한 빌딩의 화장실로 도주하는 것을 확인하고 마침 지나가던 수원서부경찰서 유천파출소 순찰차 근무자에게 제보해 피의자를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했다. 김씨는 “눈앞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지자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도망가는 피의자를 어떻게든 잡아야 되겠다는 일념으로 쫒아가면서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유현철 서장은 “피의자를 적극적으로 추격하면서 신고한 용기있는 행동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부천시에 ‘기부천사’가 나타났다. 정인조(60·사진) 글로벌21㈜ 대표는 다음달 12일 자신의 회갑을 앞두고 부천희망재단에 1억5천만원을 기부했다. 평소 절약과 검소한 생활을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한 정 대표는 신혼 초에 구입했던 가구, 의류 등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거나, 주변의 지인과 녹색가게에서 구입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조우진 여사 역시 1회용 비닐봉지, 편지봉투 하나도 반드시 서너 번씩 사용하고, 지인들에게 얻은 옷을 수선해 입는 것은 물론, 교회에서 소풍을 갈 때도 음료수 한 병 값조차 아낀다는 후문이다. 서울공대를 졸업한 정 대표는 대기업에 근무하다가 독립해 전공분야의 검사·감리회사를 설립, 경제적 성공을 거뒀고, 그렇게 얻은 부를 개인과 가족의 영달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내놓았다 정 대표는 30대 중반이던 1982년 약사인 부인과 함께 부천에 이사를 오면서 본격적으로 부천지역 사회운동에 헌신해 왔다. 그러다가 지난해 발족된 부천희망재단의 제안자로 참여하면서 발기인이 된 이후 재단 설립 초기 1년 동안 직원 인건비 1천2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정 대표의…
고양시 일산동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선뜻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해 준 박성훈 학생과 아버지 박찬식씨에게 학생, 교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버지께 제 간을 이식할 수 있다는 것과 자기 일처럼 나서 도와준 학교에 너무 감사합니다.” 간경화를 앓는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을 기꺼이 떼어 낸 효자 고교생과 수술비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선 학교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성훈(1년)군은 간경화 판정을 받은 아버지 박찬식씨가 간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의사의 진단결과를 듣고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간을 이식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조직검사 결과 간 이식이 가능하다는 소식에 박군은 뛸 듯이 기뻤다고 한다. 드디어 지난 5월2일 수술에 성공했고, 아버지는 박씨는 현재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됐다. 하지만 5천만원에 이르는 수술비를 감당해 내기 어려웠던 박군의 가정은 경제적으로 힘들어졌다. 이러한 박군의 사정이 학교에 알려지자 일산동고 학생회장인 류지수 학생이 학생대의원회의에 이를 상정해 성금모금 결의를 이끌어 냈고, 학생회를 중심으로 성금모금활동이 시작됐다. 여기에는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도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