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학생을 처벌하기 보다는 형이나 누나의 입장으로 올바르게 이끌어주고 바른 길로 인도한다면 학교폭력 제로화는 반드시 실현되리라 봅니다” 군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최득진 계장(경감)의 말이다. 군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관내44개 초(25개)·중(12개)·고(7개) 3만47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실’을 무사히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학교폭력 예방교실은 학생들에게 무섭고 무뚝뚝한 경찰관의 이미지 대신에 마술을 이용한 재밌는 강의는 물론 흥미있는 퀴즈를 이용한 친근한 이미지의 강의로 진행됐다. 초·중학교 강의를 주로 다닌 이정희 순경(33)은 “학생들이 재미없어 하고 집중하지 않으면 학교폭력 강의를 아무리 많이 해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학생들에게 퀴즈같은 것을 이용해 재미를 주고 그 안에 많은 교훈을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순경은 이어 “경찰관이 아닌 누나나 언니로서 학생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려고 노력한다”며 “가해학생들을 보면 외롭거나 이야기
컴퓨터·프린터 수리부터 사무실 환경개선 공사까지 척척 해내는 ‘맥가이버’ 경찰관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시흥경찰서 박성민(33·사진) 경관. 박 경관은 오늘도 출근하며 ‘불철주야 국민들을 위해 고생하는 시흥서 직원들의 내부만족을 위해 오늘은 또 어디서부터 손을 쓸까’라는 생각에 빠진다. 경찰관이 되기 전 모바일 게임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장애복구는 물론 PC조립, 통신회선 공사까지 못하는 일이 없다. 사무실 출근과 동시에 박 경관을 찾는 전화가 끊이질 않는다. 피곤할 만도 한데 박 경관은 항상 미소를 띄며 각 사무실을 찾아가 PC 및 프린터 수리를 해준다. 이를 통한 예산절감 효과도 엄청나다. 고장난 정보화장비는 A/S업체에 맡기는게 대부분이나 박 경관은 부품만 있으면 뚝딱 고쳐낸다. 부품도 새 부품이 아닌 중고부품을 재활용해 새 것처럼 만들어 낸다. 박 경관과 함께 일하는 선모 경관은 “이렇게 훌륭한 경찰관은 전국 경찰관서를 다 찾아봐도 없을 것”이라며 “박 경관이 우리 경찰서에 근무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입에 침
남양주 가운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7일 남양주시의회를 방문, 모의의회를 체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가운초등학교 학생 40여 명이 지난 7일 오후 남양주시의회를 방문, 모의의회를 체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시의원과 공무원의 역할을 분담해 개회식, 의장 개회사, 부의안건 심의 등 회의 진행을 직접 체험해 보고 안건인‘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교칙안 제정건’을 상정해 처리하기도 했다. 모의의회 체험과 견학이 끝난 후 학생들은 ‘의원과의 대화’에 참석한 원병일 의원과 이창균 의원, 이연숙 의원과 함께하며 시의회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모의의회 체험은 건전한 토론에 대한 올바른 경험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들에게 훌륭한 사람이 되길 당부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 꿈나무들’ 시의회 모의회의 체험 견학 후 의원과의 대화도 고양시는 2012년 제3차 공공근로사업과 2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8일부터 6일간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이번 공공일자리 제공 사업은 장기실업자, 휴&mi
성남중원경찰서가 최근 수사소식지 창간호(8P)를 냈다. 박형준 서장이 부임된 지 5개월여 만의 일이다. ‘참 좋은 경찰, 꼭 필요한 경찰’상 창달 위해 분기별로 펴낼 이 소식지는 우수한 수사사례를 공유하고 궁금한 수사지침을 제시해 선진경찰상 구축에 한발 앞서가기 위한 지침서다. 특히 날로 흉포화 돼가는 범죄양상에 적극 대처해 편안한 주민 삶을 제공해 나가겠다는 치안 의지가 담겨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표지면에는 수사 성과를 낸 주인공들의 사진들을 올려 직원 사기진작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중원서는 이 소식지를 500부 발간해 본서를 비롯 지구대, 파출소 직원들의 필독서로 매김할 방침이다. 박형준 서장은 “치안 역량강화를 통해 편안한 주민 생활 보장이 주 목적이며 수사실무 해결사례를 제시, 조직내 상하간의 수사괴리 극복 지침서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식지 제1호에는 1/4분기 팀별 수사 우수 사례로 ▲경제팀 가상 주식전문가를 내세워 9억여원을 편취한 증권 사기사건 수사 ▲지능팀위조 주민등록증 이용 스마트폰 다량 구입 밀수출업자에 판매 사건 수사 ▲강력팀 학교폭력 사건, 찜질방 손님 스마트폰 및 지갑 상습
오산시 사회적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최근 우수 사회적 기업 ㈜컴윈을 방문, 현장탐방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가 사회적기업가 양성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근 사회적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수강생 40여명과 함께 인근 화성지역 우수 사회적기업 2곳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기업은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 내 사업단인 행복한일터(장애인보호작업장)와 ㈜컴윈으로, 현재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안정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우수 사회적기업이다. 중증장애인들이 친환경 점보롤 생산·판매를 하고 있는 행복한일터(대표 이용기)는 2007년부터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출발해 2008년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된 곳으로 현재 90%이상 공공시장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하며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IS9001:2000(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는 등 품질향상을 위해 힘쓰있다. 또한 ㈜컴윈(대표 권운혁)은 2004년 1월 자활공동체 사업으로 시작해 컴퓨터·휴대폰·프린터 등의 불용처리(재활용, 광물질 추출)를 아이템으로 하는 기업으로 2007년 10월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돼 현재는 정부지원 없이 연매출 12억 원 이상을…
“부족한 집중력과 자신감, 최면 응용술 교육으로 해결할 수 있다.” 성남평생교육원이 최면 응용술 무료 공개강좌를 통해 집중력과 자신감을 불어 넣을 채비를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경쟁에서 이겨야 산다는 삶의 각박감 속에 연일 자신과의 심적 다툼에 노출돼 있는 현대인들에게 자아 소생을 통해 집중력과 자신감 찾기 위한 생활 특강이 마련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초빙 강사는 전문 교육시설과 언론 매체 영상에 출연해 최면 응용술에 대해 강연해오고 있는 신구대 김영국(사진) 교수다. 김 교수는 전문 교육원에서 체면 응용술에 대해 열강, 불면증·우울증·패배감에 놓여있는 고 3 열등생을 이 처방을 통해 자신감과 집중력을 키워 열등 의식을 극복해 토플성적 만점의 실력있는 학생으로 탈바꿈 시켜 그 가족과 세상을 놀라게했던 기록을 갖고 있다. 교육대상은 입시생 등 수험생을 비롯 직장인, 주부 등 일상생활 중 심리불안과 우울증에 노출됐거나 노출될 여지가 높은 이들이다. 김 교수는 모든 사람이 나쁜 증상에서 벗어나 자신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다. 김 교수의 ‘마음이 몸을 지배한다’ 주제의 시민 무료 공개강좌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성남평생
군포시가 스마트폰으로 시립도서관이 보유한 전자책(E-Book)을 빌려 읽을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전자책 서비스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 회원으로 가입했거나 도서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5권까지 5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고 기한이 지나면 자동 반납된다. 단,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에피루스 전자책도서관 앱을 설치해야 한다. 김덕희 중앙도서관장은 “인문학, 시, 소설, 자기계발서, 동화 등 다양한 도서가 전자책으로 준비돼 있다”라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책을 읽기 원하는 시민을 위해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전자책 이용안내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 사서팀에 전화(☎031-390-887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과천시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4일간 경마공원 일대에서 ‘2012 Culture Park Festival’을 개최한다. 이 축제는 과천 관내 관광지를 대내외에 홍보, 관광 도시 과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 기간 가족공원 내에서 판줄타기, 과천나무꾼 놀이, 추억의 실뜨기 매듭, 추사체로 가훈쓰기, 가족놀이마당,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다식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 가족놀이마당에선 공기놀이, 딱지치기, 탈놀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도 함께 열린다. 한편 한국마사회도 19일 ‘도전! 경마골든벨’과 20일 ‘馬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등 말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
남양주역사박물관에서 지난 5일 어린이들이 도포와 갓을 착용하고 조선시대 선비가 돼 과거시험을 치르고 있다. 남양주역사박물관(관장 한국희)에서 지난 5일 어린이들이 직접 도포와 갓을 착용하고 조선시대 선비가 돼 과거시험을 체험해보는 색다른 행사가 열렸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열린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거시험 시작을 알리는 징소리와 함께 답안에 꼭 들어가야 하는 필수단어 운자(韻字)가 제시됐다. 저학년은 ‘나중에 커서 어떤 훌륭한 사람이 돼, 나라와 가족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를 적는 시제로 ‘정약용’이라는 단어가 반드시 들어가도록 했으며, 또 고학년은 ‘만약 조선시대 왕이었다면 나라를 빼앗으려고 하는 일본으로부터 어떤 방법으로 우리나라를 지킬 것인지’를 글로 서술하는 것으로 ‘고종’이라는 운자가 제시됐다. 도포를 입고 쪽빛물결을 이룬 어린선비들은 성인 못지않은 진지한 자세로 과거시험을 치러냈고, 이날의 장원은 김찬영(구룡초 1)군과 김세빈(호평초 4)군에게 돌아갔다. 장원급제자는 어사복을 입고 어사화와 식혜·한과를 하사받았으며, 모든 급제자들은 참가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진했다. 한
수원남부경찰서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QR코드를 활용한 경찰서 홍보 방안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경찰서에서 제작하는 홍보물에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을 통해서 치안서비스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들과 서로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의 형식적인 홍보를 탈피해 새로운 성향의 젊은 층과 최근 경찰치안서비스의 주 고객으로 자리 잡은 중·고등학생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QR코드를 제작했다. 경찰서 자체 QR코드에 담긴 내용은 경찰서 소개와 활동사진, 보도자료, 동영상은 물론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인 안전드림 모바일사이트와 수원남부서 트위터도 자동으로 연계되고 있다. 또 경찰서의 다양한 치안정보는 물론 트위터에서 홍보물의 부족한 부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경찰서에 궁금한 사항을 바로 질문할 수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QR코드는 격자무늬의 2차원 코드로 손쉽게 스캔해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