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이 지난 28일 (사)한국유권자총연맹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제15회 국정감사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의정활동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 한국유권자총연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법인으로 매년 국정감사 및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시상하고 있으며, 시민단체 모니터원들과 자체적으로 실시한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지방자치단체 최우수 행정 대상,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대상, 우수기업 및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대상 등 총 4개 부분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김현택 의장은 제9대 전반기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서, 집행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각계각층의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민원 해결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지방의회 의정활동평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남양주시의회가 설명했다. 김현택 의장은“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우리 의회가 시민들께 한 단계 더 성숙한 의회다운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남양주시는 관내 보호 대상 아동과 중고등학생의 자립 준비를 위해 마련한 금융·경제 교육을 지난 26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호 대상 아동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양육 능력이 없을 경우에 가정 위탁 또는 아동 복지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자립 준비를 위해 교육을 하게 됐다. 또, 최근 보호 종료 아동과 관련된 법안이 개정되며 경제적 지원이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보호 종료 아동이 경제적 자립을 가장 어려운 점으로 꼽고 있어 보호 종료 전 보호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금융의 기초 및 소비 습관, 투자 등 올바른 금융 지식과 신용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함으로써 보호 대상 아동이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지 않고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날 교육는 서민금융진흥원 금융 교육 전문인 김무진 강사가 중·고등학생을 위한 생활 금융을 주제로, 돈 관리 기술, 신용 불량, 은행 거래, 합리적인 소비 방법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시 여성아동과 관계자는 “보호 대상 아동은 이른 나이에 자립하기 때문에 올바른 소비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융·경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을 평가하는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를 25일 별내동 한 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올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활동 경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내년도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일자리복지사업이 장애인들의 다양한 직업경험과 사회자립을 위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공상길 관장은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장애인분들의 자립과 보통의 삶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8부터 12월 2일까지 2023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25일 가운고등학교에서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날 한마당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가운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서 업무 안내 ▲미래소방관 체험 ▲소방안전 OX퀴즈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심폐소생술 습득을 위하여 각종 교육 및 체험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지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남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10개 사회단체와 진접농협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 3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10kg씩 총 150박스로 포장돼 지역 내 경로당 45곳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강경남 회장은 “지역의 사회단체가 행사에 함께 참여해 줘서 더욱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석찬 읍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오남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과 사회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과 통일 리더를 양성을 위해 진행해 온 '평화통일 아카데미'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이 2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렸다. ‘평화통일 아카데미’는 통일에 관심이 있는 남양주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7일부터 8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통일 전문가 초빙 강연과 분임 토론, DMZ 현장 견학 등을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민주평통은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 정책 대통령 자문 기구로, 제20기 민주평통 자문 위원은 지역 대표 27명, 직능 대표 105명 등 총 13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병노 민주평통 회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민주평통 자문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이번 교육은 일반 시민들이 현재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북핵 문제, 남북 협력 방안 등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마지막까지 교육에 참여해 아카데미를 수료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평화통일 아카데미 수료를 축하드리며,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에 대한 의견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5일 관내 덕송3로 일대의 가로수 낙엽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인 이른바 '남엽 싹쓰리 데이' 행사를 펼쳤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낙엽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고, 도로 빗물받이에 낙엽이 쌓여 도로가 침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별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의 사회단체 회원들과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가로수 낙엽 약 4톤을 수거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민·관이 함께 실천하는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을 ‘싹쓰리 데이’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재영 센터장은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 계절인 만큼 안전사고를 대비해 낙엽 수거 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쌓인 낙엽이 깨끗하게 정리된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사회 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실시된 자원봉사대학을 마무리하고 25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2년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에게 필요한 전문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돼, 많은 봉사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금곡동 본소와 진접읍 북부분소 2개소에서 ‘색깔로 알아보는 자원봉사’, ‘자원봉사 인생 글쓰기’의 2가지 테마 교육으로 진행돼 이번에 총 5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색깔로 알아보는 자원봉사’는 색채 심리를 접목해 봉사자로서의 다짐과 태도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고 봉사 활동 현장에서 적용해 보며 봉사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인생 글쓰기’는 수필 작가와 함께 봉사 활동의 경험을 기록해 수필 작품을 완성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완성된 총 20편의 수필을 책으로 발간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교육은 잠재돼 있던 봉사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로서…
겨울철과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각계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남양주시 별내동 모범 납세 업소인 목향원이 24일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별내 지역 홀몸 어르신 가정 및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의류와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되며, 물품은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성우 대표는 “올해 겨울에는 코로나19 재유행과 계절 독감의 위험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겨울철을 안전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구리시 수택동의 성광교회는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모금한 1000만 원을 24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성광교회 신도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으로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의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광교회 김희수 담임목사는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위해 구리시에 국한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해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한 결과, 국·도·비시가 들어가는 재정시설 155개소와 민간자본이 들어가는 비재정시설 202개소를 우선 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도·비시가 투입되고 3년 내 집행계획인 1단계 집행계획 대상은 86개소이며, 이중에는 화도∼포천 간 민자도로사업을 비롯한 도로 59개소와 공원 7개소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3년~5년 내 집행계획시설인 2-1단계 집행계획은 16개소에 도시계획도로개설 등 도로 9개소 등이 포함되어 있고, 5년 이후인 2-2단계는 53개소로 검토됐다. 시는 이 같은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단계별 집행계획에 따라 국·도비를 포함해 모두 약 3조 6000억 원의 사업비를 단계별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 1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보고 및 단계별 집행계획에 대한 시의회 의견을 청취한 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변경) 수립 공고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7년부터 시행 중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신청제도에 따라 시설 부지 내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