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수시·정시 전형을 앞둔 지역 고3수험생의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는 ‘2023학년도 대입 정시 대비 1:1 맞춤형 컨설팅’행사를 오는 12월 17일 남양주체육문하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17일 수능 시험을 치르고 정시전형 지원을 앞둔 고3 학생들의 대입 준비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수능 점수를 비교해 희망하는 대학교 학과의 합격선을 확인해 보고 최선의 대입 전략을 세우는 등 대입 전문가과 함께 1:1로 구체적인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번 컨설팅은 1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오는 12월 5일까지 인재육성지원센터에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면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게 된다. 시 미래인재과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정시 원서 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맞춤형 지원 전략 제공으로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노력해 온 만큼 대학 입학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관내 구직 장애인의 고용확대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 다산동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남양주시 장애인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가로 했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남양주시 구직 장애인의 고용 확대와 취업 정보를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파인잡, 한맥푸드, 에이스푸드, 아름다운나눔사업단 등 장애인 채용에 관심 있는 기업체 총 8곳이 참여한 가운데 생산, 포장, 사무, 아이돌보미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면접을 통해 지원자에 대한 당일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의 협력을 통해 면접 참가자들을 위한 이력서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을 지원하며, 직무 현장 VR견학, VR가상면접, 아나운서 방송과 라디오 방송체험, 2023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정보제공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장애인 구직자 외에도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 후 참여 가능한 복지관 사업 안내를 통해 향후 진로 설계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별도 예약이나 신청 없이 당일 복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2022 구리남양주 ‘기초학력보장 운영사례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구리남양주 관내에는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19개교, 두드림학교 69개교, 기초학력 튜터 6개교가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기초학력보장 운영사례 나눔을 통한 기초학력보장 공감대 형성 및 학교 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기초학력보장 책무성 강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기초학력업무 담당자는 80여명으로 소그룹 토의를 통해 학교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의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이후 소그룹 토의 내용을 전체와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기초학력보장 책무성과 학교 및 지역청이 지원해야 할 과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례발표에 참여한 안종호 교사(인창초)는 “기초학력보장은 인권이며, 학교에서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할 때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기초학력에 대해 면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기초학력보장은 교육 책무성의 기본이며, 교육지원청에서는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주한 스웨덴 대사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스웨덴 아동 문학 전시회 ‘알폰스 오베리 50주년 기념전’이 2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별내동 별빛도서관 2층 전시장에서 계속된다. 스웨덴 대표 아동 문학 캐릭터인 알폰스 오베리는 지난 1972년 스웨덴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구닐라 베리스트룀에 의해 탄생한 작가로, 알폰스 오베리 시리즈는 스웨덴 교외에 사는 소년이 일상에서 겪는 소소한 모험을 다루는 작품으로, 50년 동안 약 40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스웨덴에서만 약 500만 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이번 기념전은 알폰스 오베리 캐릭터 탄생 50주년과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2일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다니엘 볼벤 주한 스웨덴 대사, 지역 내 어린이 및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과 다니엘 볼벤 대사는 어린이들을 위해 알폰스 오베리 시리즈 중 '잠깐만요, 이것 좀 하고요'를 각각 한국어와 스웨덴어로 낭독했으며, 어린이들은 전시장에 준비된 다양한 체험존에서 놀이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 부대 행사로는 알폰스 오베리 시리즈 한국어판을 번역한 김경연 번역가를 초청해 ‘일상은 마법과도 같다’라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취임사에서 “따뜻함과 넉넉함이 있는 시장” , “특히 소외된 지역과 소외된 계층의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으며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시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소외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주광덕 시장은 시정목표 6대 분야의 하나인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에서 18대 전략의 하나로 “사회적 약자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망 구축으로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조성”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하겠다고 했다. 이같이 사회적 약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광덕 시장이 이끌고 있는 민선8기 남양주시의 나눔문화 활성화 및 정착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본다. ● ‘나눔 문화 활성화’ 방안 추진으로 ‘나눔 복지도시 남양주’ 구현 남양주시는 기존의 공공기관 외에 민간 부문과 시민사회를 포함하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연결고리가 돼서 기부+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한 '공적 한계를 보완하고 따듯하고 촘촘한 남양주시 복지시스템’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관련, 시는 기부와 나눔이 있는 따뜻하고 촘촘한 ‘나눔 복지 도시 남양주’를 구현하기 위해, 기부자가 존중 받는 기부문화 조성, 기부방식의 다양화, 나눔의…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취임이후 '시민시장시대'를 천명하며 추진해왔던 올해의 다양한 소통 행보를 마감하는 행사인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인 다산신도시총연합회와의 현안 간담회가 지난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주 시장이 추진하는 올해 마지막 ‘진심소통’의 하나로,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인 다산신도시총연합회원들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주 시장은 그간 화도사랑, 덕소지역총연합회, 별내발전연합회, 오남읍 폐식용유처리시설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평내호평모여라 등 지역 커뮤니티와의 간담회를 비롯해 ‘진심소통 1박 2일’, ‘읍·면·동 방문 인사회’ 등 총 23회에 걸쳐 다양한 시민과의 만남을 추진해 온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장과 시 관계 공무원, 다산총연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형종합병원 유치 상황 △복합커뮤니티센터 추진 현황 △진건푸른물센터 지하화 △이패동 소각장 △9호선 조기 착공 △6호선 남양주 연장 △수석대교 추진 현황 △빙그레 공장 앞 도로 확장 유치 등 총 20개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주광덕 시장은 간담회에 배석한 공무원들에게 건의된 안건은 시민시장시대를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1일~22일까지 마을공동회관 4층 대강당에서 환경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환경 교육인 ‘생명 살림 에코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시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남양주’라는 주제 아래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시각과 실천 방법, ESG 개념의 올바른 이해,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는 '에코리더'로서 각 읍·면·동에서 생명 살림 운동을 추진하며 시민 참여 독려 및 홍보 등 친환경 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덕우 시새마을회장은 “이번 교육이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친환경 도시 남양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출발하는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가 지난 21일 시청에서 첫 모임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2018년 발족해, 청년 정책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과 청년 의견 수렴, 청년 정책제시 및 참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 위원회는 3기로 시장을 위원장으로 18명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2024년 10월까지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당연직 위원 ,시의원과 전문위원 각 4명과 새로 위촉된 청년위원 10명 등이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한데 이어, 공동위원장에 서동현 청년봉사회 와피(WARFY) 회장, 부위원장에는 송수빈 남양주미래연구소 연구원을 선출했다. 이어 정기회를 열고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이석영신흥상회)의 운영 현황 및 2023년 운영 계획을 보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고,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의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해 위원들은 토론을 통해 청년을 위한 취·창업 지원이 확대될 필요성을 제기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청년들의 역할은 중요해지고 있으나 취업난, 주거난, 미래에 대한 불안정 등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년정책위원회가 협업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해 주시기 기대한
남양주병 선거구가 지역구인 김용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실에서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인 다산신도시 연합카페에 지역현안과 관련된 민감한 글을 게시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의원실은 지난 9일 ‘다산복합커뮤니티 경과보고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시한 글에서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비가 당초 700억 원에서 1400억 원으로 대폭 증액되어 사업 추진이 어려워질 수 있어 건립비를 1000억 원 규모로 조정하는 재설계(안)에 대해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가능하다는 의견을 주었으나 남양주시에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사업 진행을 못하고 있다고 글을 게시했다. 또, 지하철 6호선 와부 연장(안)에 대한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 편입(안)이 남양주시가 사업신청을 하지 않아 무산되었으며 남양주시는 내년 초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제5차 국가철도구축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본 시민들은 남양주시의 무관심과 무능함이 문제인 것으로 받아들인 듯하다. 사실이 그렇지 않은 남양주시로서는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 이에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정확한 사실을 알려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시는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아세안 10개국 감염병 정책 담당자들과 교육생들로 구성된 ‘한-아세안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초청 연수’ 관계자 30여 명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사례를 살피기 위해 21일 남양주풍양보건소를 방문했다. 질병관리청 주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아세안(ASEAN) 10개국의 감염병 정책을 담당하는 각국 공무원 및 아세안 사무국 관계자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들은 남양주풍양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현대병원 등 코로나19 관련 시설을 견학한데 이어,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의 설명으로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과정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방문단은 진단검사, 역학조사, 확진자 관리 등 일련의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보건소 대응 과정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지역사회를 대표해 방역과정을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K-방역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노력했다."면서, "이번 견학을 통해 각 나라별 감염병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