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곽수영)은 지난 10일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생자치법정 운영 활성화를 위해 수원지검 여주지청(지청장 박경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곽수영 교육장, 교수학습과장, 담당 장학사를 비롯한 장학사 전원과 여주지청장, 부장검사, 담당 검사,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여주지구 회장, 법무부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곽 교육장은 “학생자치법정은 일방적 처벌만을 받았던 학생들이 각자 자기 나름대로의 사정과 반성 및 개선 노력을 말할 기회를 줘 학생들의 인권을 지키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여주지청과의 협약을 통해 학교에서 학생자치법정이 활성화하는데 토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춘 지청장은 “학생자치법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본인의 이야기를 할 기회도 주고 재판의 절차를 통해 토론도 하면서 학생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의 자질을 키워나갔으면 한다”며 “여주관내 학생자치활동이 활성화 되는데 최대한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 협약이 다른 지역의 모범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곤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면서 한편으론 호기심을 자극해 주는 양평곤충박물관이 올 연말까지 ‘이달의 곤충 전’을 개최한다. 개관 5개월째인 양평곤충박물관에서는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 등 국내외 곤충 460여 종과 1천5여 개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현재 전시된 곤충뿐만 아니라 다양한 곤충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열리고 있는 ‘이달의 곤충 전’은 곤충연구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곤충박물관장인 신유항 박사(경희대 명예교수)가 손수 마련했다. 전시는 ‘양평에서 볼 수 없는 우리나라 나비들’을 시작으로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곤충이나 아름다운 곤충을 이용해 매월 새로운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2층 규모인 곤충박물관은 제1전시관과 영상학습실로 구성돼 있으며, 전시관에는 양평곤충전시실, 살아있는 곤충체험실, 생태사진 갤러리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곤충박물관 옆에는 양평군환경사업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평생태학습장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는 하수처리시설 과정을 한눈에 보는 견학로, 생태연못, 남한강을 감상하는 전망대 등이 있어 주5일제 수업에 따른 학교밖 체험장소로도 제격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하며(월
만취한 상태로 물에 빠진 대학생을 구조해낸 경찰관이 화제다. 가평경찰서(서장 윤성혜) 청평파출소 정국진 경사와 오진철 순경은 지난 7일 청평면 소재 중앙내수면 연구소앞 조종천에 술에 만취한 대학생이 물에 빠져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신속히 구조해 응급조치 후 동료들에게 인계해줬다. 정 경사와 오 순경은 사람이 신고 접수 후 현장으로 급히 달려가 물속에서 엎드린 채 의식이 없어보이는 L씨(24)를 발견, 신속히 구조한 뒤 보온용 덮개로 몸을 감싸는 등 저체온에 빠지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했다. L씨는 동아리 모임에서 MT를 왔다가 새벽까지 술을 마신 후 만취한 상태로 혼자 숙소를 나와 거리를 배회하다 내수면 연구소 정문앞 조종천으로 떨어져 물에 빠진 것이다. 정 경사와 오 순경은 112순찰차를 이용해 청평파출소로 학생을 데리고 온 뒤 관내 인근 민박집 등 숙박업소를 탐문해 MT온 동료 학생들을 파악, 구조된 L씨를 인계해 줬다.
이천경찰서가 합동수색을 통해 연탄을 피워놓고 자살하려던 30대 남성을 구조했다. 지난 10일 오전 4시47분쯤 ‘친구가 죽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남긴 뒤 자신의 차량을 타고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신둔파출소 김진호, 송우정 경관은 신속히 출동해 경찰서 실종팀 등과 합동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실종자 가족과의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실종자가 고향인 신둔면 도암리에 있을 것이라고 판단, 근방을 집중 수색했으며, 오전 5시40분쯤 한 소파공장 뒷편에 주차된 차량안에서 연탄을 피워놓은 채 자살을 기도하려던 유모(37)씨를 발견,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했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수색작업으로 자살기도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김 경관과 송 경관은 “자칫 콘테이너 박스에 가려 지나칠 뻔 했는데 혹시 하는 생각에 파헤쳐 들어갔더니 실종자의 차가 보였다”며 “이미 연탄이 재가 돼있는 상태여서 생명에 지장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귀가하게 돼 천만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천대학교 바이오나노대학은 지난 10일 국제어학원 국제홀에서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쿠르트 뷔트리히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쿠르트 뷔트리히 교수는 스위스의 고분자 생물리학자로 생물체 속 고분자 단백질 구조를 질량분석법과 핵자기공명(Nuclear Magnetic Resonance/NMR) 분광법을 통해 밝혀낸 공로로 지난 2002년 노벨화학상(생화학분야)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이날 ‘Structural Genomics Exploring the Protein Universe’ 주제의 특강을 실시한 뒤, 미래의 노벨상을 꿈꾸는 바이오나노대학생들과의 토론 시간을 가진데 이어 이길여 총장과 기초과학 육성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쿠르트 뷔트리히 교수는 강연에서 “단백질의 구조는 그 생물학적 기능과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며 “각 단백질의 구조를 알면 그 단백질의 기능을 억제하는 아고니스트 (agonist)를 개발할 수 있고 약물 개발의 응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천대 바이오나노대학은 2개 분야 세계 최고수준으로 만들겠다는 G2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8년도에 설립됐고 나노기술을 생명과학 분야에 적용해 미래 사회의 의료, 전자, 환경, 식품,
고양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시에서 거주하며 전국·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20명을 선정, 한국 현대미술의 현 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20+미술을 만나다’를 오는 18일부터 5월27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강영민, 강은구, 고찬규, 공성훈, 권석만, 김범수, 김진석, 문인화, 박기룡, 박동삼, 박지혜, 송준호, 심정수, 이수영, 이원석, 임택, 정재호, 정종기, 주재환, 황주리 작가 등 총 20명의 고양시 출신의 작가가 자신들의 대표작과 함께 참가한다. 일상의 모습부터 자연과 인간에 대한 성찰, 현대사회의 부조리함까지 대한민국의 현재를 캔버스 위에 반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양시 일대의 주변풍경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사진 촬영한 김진석 작가의 작품부터, 본인이 살고 있는 고양의 현대적인 모습에 인공미를 더해 그림으로 표현한 공성훈 작가의 작품까지 고양시의 곳곳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들이 흥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작가 아카이브 공간을 따로 마련, 쉽게 가볼 수 없는 작가의 작업실 사진에서부터 작가의 작은 역사라고 할 수 있는 도록, 스케치 등 그 동안의 작업을 돌아 볼 수 있는 작가의 물품들을 한
과천시보건소가 최근 흡연, 음주 예방 인형극 ‘복화술 쇼’를 시민회관소극장에 가져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공연은 담배 아저씨 인형과 술 아저씨 인형, 캐릭터 메롱이가 마술그림을 통해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보여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형극을 관람한 관내 어린이집 22곳 755명의 어린이들은 입을 벌리지 않고도 여러 사람의 목소리를 내는 안재우 복화술사의 무대에 푹 빠져들어, 관람 도중 다 함께 “담배 아저씨, 술 아저씨 싫어요”라고 말했다. 김한우(5) 어린이는 “술과 담배를 좋아하는 아저씨 인형들이 너무 불쌍하다”고 말했다. 권인숙 건강증진팀장은 “절주와 금연의 필요성을 어린 아이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이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교육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소재 동원대학교(총장 모영기)와 육군 제55보병사단(사단장 박원수)이 상호간 대학학칙과 군사보안규정 등을 준수하기 위해 학군제휴 양해각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제55사단 상황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모영기 총장과 박원수 사단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 군간부의 제휴대학 전문학사 위탁교육에 관련된 제반 학사관리 및 학점인정 등 학군간 학문 교류를 갖는 등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대는 군 위탁생이 대학의 학사과정을 준수해 학업에 충실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대학은 엄격한 학사관리로 군 위탁생 교육의 질을 높여 상호교류 및 협력에 있어 상호간 대학의 학칙과 군사보안규정 등을 준수키로 했다. 또한 이와 관련 ‘학군제휴’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학군제휴 운영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모영기 총장은 “안보의식이 중요한 시기에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체제 구축으로 우리대학은 우수한 부사관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 가양초등학교(수동면 비룡로)와 인근 노인요양원 하나케어센터(수동면 내방리)가 남양주시청 사회복지과와 국민건강보험 남양주가평지사 후원으로 최근 1:1 조손(祖孫)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따라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가양초 전교생이 1:1 결연을 맺고 말 벗 해주기, 안부편지 쓰기, 각종 프로그램 함께 나누기, 재능 발표회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윤계숙 교장은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기부함으로써 사회봉사에 참여함은 물론 자연스럽게 경로효친을 체험하게 될 것이며,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도 삶에 활력소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명옥 하나케어센터 원장은 “현재 어르신 95명이 생활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외로움인데 앞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를 부르는 소리가 시설 내에서 메아리치면 시설 분위기가 한층 밝아지고 어르신들의 건강도 더욱 좋아지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풍생고등학교는 최근 1·2학년 대상으로 ‘2012 명사초청 과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과학중점 학교인 풍생고교 학생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돕고 과학명문고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교육으로 전직 장·차관급, 국책연구원장 등의 초청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강 강사로는 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박승덕 박사, 전 과학기술부 차관 권오갑 박사, 전 한국화학연구원장 강박광 박사, 전 KIST원장 박원훈 박사,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장인순 박사 등 총 12명이다. 특강 주제는 ‘과학은 희망이요, 미래’, ‘꿈을 이루어주는 과학’, ‘탄생의 신비’,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등 융합과학과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해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풍생고교 학생들은 유명 석학들 강의를 만끽하는 분위기였다. 전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 나도선 박사는 “학생들의 자부심이 높고 열정적인 수업태도가 너무 맘에 들었다”고 말했으며, 성영돈(2학년)군은 “이번 특강을 통해 생명과학의 가치를 익혀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정균 교장은 “세계화와 과학기술이 접목된 창의적 인간 육성에 명사초청 과학특강이 도움 됐다”며 “과학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