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광주 ‘나눔의 집’과 하남시 장애인복지센터인 ‘작은 프란치스코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방문한 나눔의 집을 다시 찾아 할머님들을 뵙고, 작은 프란치스코의 집에서 장애학우에 대한 교육열의와 교육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규성 교육장은 “광주·하남지역의 모든 소외된 이웃들이 힘을 내서 어려움을 이겨나가기를 바란다”며 “이런 지원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에 사랑을 담아 이웃에게 배달합니다.” 군포시 ‘아랫집·윗집사이에’ 가족봉사단은 최근 명절 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이 담긴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한 이 행사는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담긴 상자와 쌀을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44세대를 대상으로 봉사자가 집집마다 방문해 전하는 것이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행사에는 이날 30명의 가족이 배달천사로 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휴일을 마다 않고 사랑을 배달하기 위해 시청으로 모인 봉사단에는 부모를 따라 나선 18명의 청소년들도 포함됐다. 행사가 시작된 이래 매년 참여했다는 청소년도 있었다. 조를 짜서 시 전역을 돌며 배달을 시작한 봉사단은 복잡한 골목길을 헤매기도 하고 집을 비운 어르신들도 있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나눔보따리를 전해받는 환한 얼굴에 힘든 것도 잊은 채 보따리 전달을 이어갔다. 가족들과 함께 당정동 김모 노인을 방문한 김나경(군포고2)·최대한(군포중2) 학생은 물품을 전한 후 김씨의 손을 꼭 잡고 “할머니, 방이 바깥보다 더 추워요. 감기…
김포우리병원이 최근 김포마하이주민센터가 초청한 난민 가정의 본국 부모님 3명에게 종합건강검진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져 미담이 되고 있다. 혜택을 받은 난민들은 방글라데시 및 스리랑카 출신으로 정치적 문제로 15년전 한국에 입국한 뒤 한국 정부로부터 난민 신분을 인정받아 현재 김포시 양촌읍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에서의 결혼을 통해 자녀를 출산 했으며,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 맞벌이를 위해 본국의 부모님을 한국으로 모셔올 수 밖에 없었는데 마하이주민센터가 부모님 초청에 도움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 난민 부부가 본국에서 부모님이 제대로 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해 걱정하는 것을 알고 우리병원은 부모님들에게 종합건강검진을 후원하게 됐다. 우리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난민 부부의 아버지 Dodampe씨는 “스리랑카에서는 이같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며 “자녀를 만나는 기쁨도 큰데 한국에서 건강검진 받게 되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Dodampe씨는 “도움을 준 우리병원에 너무 감사하다”며 짧은 영어로 “Korea very good, I’m so happy”라고 연신 말했다. 한편 우리병원은 지난해 5월에도 방글라데시 난민 부부의 부모님 2명에게 종합건강검진을 후
평택경찰서는 17일 오전 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사로부터 듣고 체험하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체험·봉사활동은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 동영상 시청, 학교폭력 사례를 통한 예방법, 호신술, 경찰관 명함 전달, 학교폭력 설문조사 및 소감문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비전중학교 정인영(15)군은 “평소 무섭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찰아저씨의 자상한 강의와 호신술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법을 배워 큰 도움이 됐다”며 “다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서는 학생 체험·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 대한 봉사활동 점수를 인정하고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 신청하면 된다.
광명경찰서 여경봉사모임 ‘다모회’와 경찰발전위원회가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마친 후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광명경찰서는 최근 경찰발전위원회와 여경 봉사모임 ‘다모회’와 함께 관내 중증 장애 노인 요양시설 ‘예광공동체’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생필품 등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매년 꾸준히 예광공동체를 방문하고 있는 다모회는 요양 중인 할머니들을 위한 그림치료, 색점토를 이용한 과일 만들기, 컵쌓기 등의 놀이치료 프로그램으로 %ljs@
수원중부경찰서는 17일 설맞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행사를 가졌다. 경찰서장, 정보보안과장 등 경찰관, ㈜SKC 지원협력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국내에 정착해 살고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상품권, 과일·떡 등을 전달함으로써 이국땅에서 명절을 맞아 마음고생이 큰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참석한 결혼이주여성들은 남편이 사망했거나 장애아를 부양하는 등 가정형편이 몹시 힘든 세대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경찰이 다문화가정 국내정착지원을 위해 선정한 외국인도움센터에서 해당 이주여성들을 추천받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평재 서장은 “앞으로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성도들이 최근 용인시 동백동 지역에서 동네 청소에 나섰다. 설 명절 앞서 가진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용인 기흥지역 하나님의교회 목회자·성도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휴일 가사일로 바쁜 주부와 방학을 맞은 각급학교 학생들이 참여, 행사열기를 더했다. 김한철 목사는 “명절에 자녀를 기다리는 어머니 마음으로 성도들이 스스로 나섰다”며 “지역주민들에게 환경의 쾌적성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일석이조의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동백동 상가 중심으로 아파트 도로변과 산책로, 호수공원 등 지에서 집중적으로 나섰다. 권윤경(44·여)씨는 “아이들에게 실천의 본보기를 전해 교육효과와 함께 더불어 사는 생활문화 창달도 동시에 이뤄져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앞으로 동백지구에 자리한 석성산과 그 주변 환경정화에 나설 계획이며 인근 주민들이 동참할 것을 기대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장 구경회(사진) 교수가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16회 국제골순환학회 총회서 임기 2년의 회장으로 취임했다. 구 교수의 회장직은 지난 2007년 일본 쇼와대학의 아쓰미교수에 이어 아시아인으로는 두 번째며 한국인으로는 최초다. 지난 20년간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원인·치료 규명 위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펴 국제 학회와 학술지에 많은 연구 보고로 유명한 구 교수는 이 분야에서 세계적권위자로 정평나 있다. 구 교수는 혈관 생성에 관여하는 산화질소 생성효소와 혈관내막 성장 요소 등의 결함이 무혈성 괴사의 유전적 발병 원인인 것을 최초로 밝힌데 이어 괴사 부위의 크기에 따라 병의 진행 여부가 결정됨을 보고 했다. 또 관절을 보존하는 수술 방법인 절골술과 인공관절수술의 치료 효과에 대해 많은 연구 결과를 발표, 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의 위상을 드높였다. 구 교수는 “골순환학회 회장 취임은 우리나라 정형외과 의학 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한 하나의 쾌거”라고 말했다.
본보 1월1일자 15면에 보도된 ‘4.11총선을 향해 뛰는 사람들’ 내용 중 <양주·동두천> 김성수 의원의 경력 중 ‘18대 국회의원(3선)’으로 잘못 기재됐기에 ‘18대 국회의원(초선)’으로 바로 잡습니다.
포상으로 받은 소대 단체 외박을 통해 지역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베푼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져 병영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 강병대대 청룡소대 장병들. 강병대대 청룡소대는 최근 선진 병영문화 정착 운동인 ‘늘 푸른 전우의 보금자리 운동’ 사단내 우수소대로 선발돼 사단장 표창과 함께 소대 단체 포상외박을 받았다. 군 생활 중에서도 소대 단체 외박은 흔치 않기에, 이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의미있게 보낼까 고심하던 중, 최진경(30) 중사가 그동안 늘 푸른 전우의 보금자리 운동을 시행하면서 쌓아온 전우애와 활력, 사랑을 주위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나누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고 전 소대원은 이에 만장일치로 일심단결했다. 이에 강병대대 청룡소대원 등 13명은 최근 아침 일찍 동두천시 소재 노인요양원 ‘카네이션’을 방문, 가구 재배치 및 생활공간 청소 등을 하며 보람찬 땀방울을 흘렸다. 또 어르신들의 어깨를 주무르고 말동무가 돼 드리며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이라는 마음의 선물을 전달했다. 오종철(45) 강병대대장은 “늘 푸른 전우의 보금자리 운동이 병영 내에서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