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오산’을 위한 10대 생활밀착형 공약을 지난 24일 발표했다. 장 후보는 ▲365·24시간 달빛 어린이병원 오산형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안심귀가 보안관 운영 ▲초·중·고 입학축하금(교복+체육복) 지원 ▲전기차 충전소 확충 ▲오산천 도립정원화 추진 및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 ▲환승터미널 교통체증 해소(로타리 설치) ▲생활체육시설 확충(파크골프장, 야구장, 축구장 등) ▲학교 운동장을 야간 주차장으로 개방 ▲오산 전역 도시 정원화 및 반려식물 가꾸기 ▲어르신·장애인 공공일자리 확대 등을 약속했다. 오산시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편의가 좋고 살기 좋은 오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 후보는 “생활밀착형 공약은 시민들이 변화를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라며 “곽상욱 오산시장의 복지·노인·보육·교육정책의 성과를 계승해 오산시를 전국 최고의 복지행정 시스템을 갖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생활밀착형 10대 공약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의 행복이 보장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민주시민연대 추대 무소속 오산시장 최인혜 후보는 후원회를 결성하고, 응원 릴레이로 1만원 후원하기 운동을 시작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최 후보는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오산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시발점에 서있다”면서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바로 세우고 오산을 크게 발전시킬 대장정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후원회 모금 취지를 강조했다. 오산시장 최인혜 후보의 권혁용 후원회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거대 양당구조의 틀을 깨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부를 세우기 위해 오산민주시민연대에서 기호5번 최인혜 오산시장 후보를 추대했다”며 “한 달도 되지 않은 기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최인혜 후보를 추대하는 기적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재정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시민들이 손을 잡아주는 차원으로 후원금 모금을 1만원 릴레이부터 시작한다”며 “소액의 금액이라도 십시일반으로 함께한다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으니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최인혜 후보가 오산시장으로 우뚝 서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최인혜 오산시장 후보는 오산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
오산시장 선거는 곽상욱 시장이 3선을 지내고 물러나면서 시장 직을 수성하려는 더 불어민주 당과 정권 교체의 새 바람으로 이를 탈환하려는 국민의 힘 간 치열한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연대의 시민시장후보로 출마한 무소속을 포함 여야 2강 후보와 2명의 무소속 후보가 선거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산시는 평균 연령 30대의 '젊은 도시'다. 세교지구를 비롯해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인구 유입이 늘면서 인구 23만 명이 넘어서고 있다. 그동안 민주당의 텃밭이라고 자부하던 오산시는 정권교체가 이뤄지면서 박빙의 혼전 예상으로 흘러가는 모양새다. 특히 젊은 시민들의 표심을 과연 누가 사로잡을 수 있느냐에 따라 선거의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 오산시의회의장인 장인수(42) 젊은 후보를 내세워 시장직 수성에 나섰다, 그는 민주당 경선에서 청년 전략 선거구로 지정되면서 예상을 깨고 후보로 공천 받은 인물이다. 장 후보는 상대 후보에게는 대선 승리의 바람이 불고 있으나 바람은 바람으로 잡아야 한다며 평균연령 38.3세 젊은 도시 오산에 세대교체의 맞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장 후보는 1호 공약으로 오산 AI 반도체 특성화 도시 조성하겠다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대외협력과 마을교육팀에서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권역별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화성오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는 1년간 총 4회 운영을 계획하여 상반기 2회와 하반기 2회로 나누어 운영한다. 각 학교의 학부모회장 또는 임원이 참석해 다양한 교육 정보 공유와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 정책 제언 등을 진행한다. 3월 학부모회 총회 이후 구성된 학부모회 임원들이 4월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급별로 지역 권역을 나눠 네트워크 협의회에 참석한다. 네트워크 협의회는 유치원(3개), 초등(10개), 중등(5개), 고등(3개), 특수(1개) 권역을 나누어 총 22개 권역 학부모 회의를 진행하며, 제1차 회의에서 각 권역의 대표 및 부대표를 선출했다. 4월 21일 제1차 회의를 고등 2권역인 이솔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시작하여 5월 30일 화성오산교육청 정담쉼터에서 특수학교 권역 회의를 끝으로 마칠 예정이다. 전체 회의를 방역수칙을 이행하며 대면으로 운영하고, 유치원 권역만 비대면 줌회의로 진행한다. 원미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미래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네트워크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공연축제콘텐츠과는 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지역 공동체 기반을 구축하고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공모한 ‘2022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대학과 상인회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협업 자율사업으로 공동체 능력 함양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지역대학 학생들이 골목상권과 협업하여 지역대학 및 참여학과의 특성에 맞춰 자율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에 오산대 공연축제콘텐츠과 학생들은 △오산빛여울축제 △도심 속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오산시 원동상점가 핼러윈 파티 등 그동안 지역과 협업을 통해 기획하고 진행했던 비결을 바탕으로 오는 6월부터 오산시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이완복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과 함께 그동안 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문화콘텐츠 기획 및 제작역량을 바탕으로 SNS를 통한 홍보활동과 거리 미화 프로젝트, 다양한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오산시의 대표 골목상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및 경기도내 12개 학교가 함께하는 취업지원프로젝트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를 오는 7월 11일까지 두달동안 진행한다. 재단과 12개 대학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지난 5월 18일 발대식을 가지고 참여자들과의 소통에 노력하였다. MZ세대 경력개발 트렌드 등 역량강화 특강, 직무별 취업 선배와 라이브 클래스 ‘취준진담’, 취업 특강 및 원데이 클레스 등의 새일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취업처 김영길 처장은 “ 프로그램을 통하여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장기적인 경력단절 예방에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고 능력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온맘터치협동조합(이사장 진락천) 오산점(지점장 박명숙), 오산 원동점(시설장 채지숙)과 24일 오산 누읍동 휴먼시아 1단지 관리사무소(소장 이풍우)와 함께 1단지 관리소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 기관들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및 복지발전 상호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협력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한 상호 의뢰 및 지원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 참여 및 지원 등을 협약했다. 진락천 온맘터치 이사장은 “휴먼시아 1단지 주민들을 위해 같이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감사하다”면서 “온맘터치는 손길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로 사회적 효(孝)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맘터치는 지난 2019년 2월 경기도형 프랜차이즈협동조합 사업자로 선정되어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복지용구, 주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교육원, 요양원 창업과 설립 및 운영지원 등의 가맹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는 종합정보관 대회의장에서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본부장 최병일(소방정감)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특강은 ‘소방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소방안전관리과 학생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병일 본부장은 이 밖에 학생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친절한 답변과 평소 본인의 생활신조와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안전관리과 이영삼 학과장은“본 특강은 소방공무원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소방공무원에 대하여 이해하고, 더불어 학생들 본인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소방인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깊게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은 “소방재난본부 본부장님을 뵙게 되어 영광이다. 이렇게 가까이서 서로 대화하는 것에 대해 꿈을 꾼 것 같다.”라며 “꼭 국민에게 인정받는 소방공무원이 되어 본부장님을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본부장 최병일은 “소방의 현재와 미래 특강을 통해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 역사와 직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더불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재)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代)심흥선)의 무대, 조명, 음향감독들이 업무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살려 관내 문화시설 기술점검을 재능기부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시설 기술점검은 이번이 3회 차로 ‘코로나19’로 부터 벗어나 다시금 문화 향유를 위해 요긴하게 사용되는 문화시설들을 안전사고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기술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지원하는 문화시설은 오산시에 주소를 둔 공공기관 및 문화예술과 관련된 비영리 기관이 기술점검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 학교 및 도서관, 문화센터, 복지센터 등에 속한 강당이나 무대, 조명, 음향시설이 갖추어진 공간이 이에 해당한다. 이지훈 무대감독은 “오산문화재단 무대시설팀의 점검 지원 사업은 오산 관내 문화시설이 무대안전사고가 없기를 희망하는 공연장 감독들의 바람에서 시작되었다”며 “2020년~ 2021년까지 2년에 걸친 참신한 시도는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었기 때문에 올해 3번째 재능기부 릴레이차원에서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기술점검은 관내 문화시설들이 무대, 조명, 음향장치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이 없어 관리 및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오산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2년 오산학생 토론캠프’(이하 오산학생 토론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전했다. 오산학생 토론캠프는 오산시가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으며 누적 참여인원이 1354명을 넘긴 오산 토론 교육의 간판 행사이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각 14, 15일과 21,22일 총 4일간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서는 오산식 토론에 관한 높은 이해와 다년간의 토론 수업 경력을 보유한 전문 토론 선생님과 함께 토론의 기초부터 ‘도덕적 딜레마 극복하기’, ‘편견을 깨는 생각의 방법’ 과 같은 사고의 확장을 도와주는 수업까지 다양한 수준의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산학생 토론캠프는 총 14개 반에 28개교 110명이 참가하였으며,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토론을 처음하는 것이 무서웠는데 선생님의 친절한 수업과 피드백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하는 소감을 남겼다. 시는 오산학생 토론캠프에 이어 오는 6월 11일 ‘2022년 오산학생 토론리그’를 개최해 캠프에서 토론을 배운 학생들이 실전에서 실력을 펼쳐 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