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4K 고해상도와 정밀 색상 구현이 가능한 하이센스의 스마트 미니 레이저 프로젝터 ‘C2 울트라’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구매 고객에게는 할인과 함께 스타벅스 기프트카드가 제공되며, 제품은 5월 3일부터 로켓배송으로 출고된다. 쿠팡은 하이센스의 스마트 미니 레이저 프로젝터 ‘C2 울트라’ 사전판매를 21일부터 시작해 5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판매 기간 동안 구매 고객에게는 제품가의 5퍼센트 할인 혜택과 함께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0만원권이 제공된다. 사전판매 제품은 5월 3일부터 로켓배송으로 배송된다. 하이센스 C2 울트라는 4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며 화면 크기 65인치부터 최대 300인치까지 구현이 가능한 고성능 프로젝터다. 최대 밝기 3000 ANSI 루멘을 지원해 조명이 있는 공간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유지할 수 있으며, 순수 RGB 삼원색 기반의 레이저 광원을 통해 정교하고 정확한 색감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사양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XBOX 전용 설계를 적용해 게임 콘솔과의 호환성을 높였고, 내장 서브우퍼와 JBL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별도 스피커 없이도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
LG디스플레이가 전 임직원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자체 개발해 도입했다. 업계 최초로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번 서비스는 반복 업무 자동화, 통번역, 문서 작성 등 업무 전반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는 핵심 수단이 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정철동)는 전 임직원의 일상 업무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AI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자체 개발해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 자체 기술로 전사 업무 지원형 AI 어시스턴트를 구축한 것은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다. 이번 서비스는 화상회의 자동 통번역, AI 회의록 작성, 자연어 기반 지표 분석, 이메일 요약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복잡한 업무를 간소화한다. 특히 상반기 중 데이터 분석 기능이 추가되고, 하반기에는 보고용 PPT 초안까지 자동으로 작성하는 고도화된 기능도 도입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 AI 어시스턴트가 하루 8시간 근무 기준 약 10%의 업무 생산성 향상 효과를 낸다고 분석했다. 향후 3년 내에 전체 업무 생산성을 30% 이상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임직원은 단순 작업에 투입되는 시간을 줄이는 대신,
롯데건설이 약 7000억 원 규모의 대형 재개발 사업을 따내며 부산 도시정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가야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약 7034억 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1층 규모의 아파트 16개동, 총 1998세대를 조성하는 대형 정비 프로젝트다. 단지 내에는 부대복리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담은 특화 설계안을 제안했다. 아파트 외관에 커튼월룩, 옥상구조물, LED 경관조명 등의 디자인을 적용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더불어, 휴식과 운동, 산책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조경을 비롯해 입주민들이 레저와 문화를 즐기며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과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가야4구역의 신규 단지명으로 ‘롯데캐슬 아스테온(ASTEON)’을 적용할 계획이다. ‘ASTEON’은 라틴어로 ‘별’을 의미하는 ASTER와 영어로 ‘위에’를 의미하는 ON을
LG전자가 메가박스와 협업해 차세대 시네마 LED 솔루션 ‘LG 미라클래스’를 서울 주요 영화관에 공급한다.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차별화된 기술로, 영화 관람부터 시사회까지 영화관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전면 혁신할 계획이다.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시네마 LED 디스플레이 ‘LG 미라클래스(Miraclass)’를 메가박스 서울 주요 상영관에 공급하며, 몰입형 차세대 관람 환경을 본격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초 메가박스 코엑스점 내 2개 상영관에 ‘LG 미라클래스’를 설치해 ‘MEGA ǀ LED’ 특별관을 운영 중이며, 이달 말까지 총 3개 상영관에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광진구 구의동에 새로 개관하는 메가박스 구의 이스트폴점에도 추가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LG 미라클래스’는 4K 해상도의 자발광 LED 디스플레이로, 픽셀 단위로 빛을 조절해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풍부한 색재현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화면 전체를 균일한 밝기로 표현해 왜곡 없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조도가 낮은 영화 상영관에서도 뛰어난 화질을 유지한다. 특히 최대 300니트(nit)까지 5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해 일반 상영…
현대차와 기아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어워드에서 7관왕을 달성했다. 전기차 EV3가 최우수 디자인 상을 받았고, 아이오닉 9과 팰리세이드 등 6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하며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디자인 경쟁력을 증명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1일 독일에서 열린 2025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 1건과 본상 6건 등 총 7관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레드 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로,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뉘어 매년 수상작을 선정한다. 기아의 전기 SUV EV3는 대담하고 강인한 디자인으로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다. EV3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견고한 차체와 역동적인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지난 16일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디자인 부문에서도 쾌거를 거뒀다. 기아는 EV6, EV9에 이어 3년 연속 전용 전기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이어갔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스마트 택시 표시등,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E-pit 초고속…
배달의민족이 장애인과 노약자 등 이동약자의 외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모두의 민트트랙’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서울 송파구 소재 카페에 1호 경사로를 설치하며, 오는 7월까지 총 20곳의 외식 매장에 경사로를 도입할 계획이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송파구 커피전문점 읍천리382 송파역점에 ‘모두의 민트트랙’ 1호 경사로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두의 민트트랙’은 휠체어, 유아차, 보행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매장의 계단이나 문턱에 제약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출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경사로 제작 전문업체 한국경사로와 협력해 진행된다. 선정된 가게는 따뜻한동행이 현장 실사를 통해 결정하며, 제작과 설치는 한국경사로가 맡는다. 디자인에는 배민이 직접 참여해 경사로 표면에 휠체어 트랙, 발자국, 꽃, 하트 등 다양한 상징을 삽입해 따뜻한 분위기와 조화의 메시지를 담았다. 1호 설치 매장의 이민종 대표는 “문턱이 사라지면서 유모차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불편 없이 방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보다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시몬스 침대가 봄 이사와 혼수 시즌을 맞아 전국 매장에서 ‘스프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트리스와 프레임, 베개 등 다양한 제품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쿨링 제품 구매 시 추가 할인과 함께 프리미엄 사은품, 무이자 할부, 이브닝 배송 서비스까지 마련해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봄 이사와 혼수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에 맞춰 전국 시몬스 매장에서 ‘스프링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트리스 최대 20퍼센트 할인, 신제품 프레임 및 베딩류 10퍼센트 할인, 특정 베개와 퍼니처 20퍼센트 할인 등 다양한 가격 혜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쿨링 제품을 함께 구매할 경우 적용되는 ‘올시즌 쿨쿨 패키지’ 할인도 함께 제공된다. 이 프로모션 기간 중 500만 원 이상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동일 사이즈의 매트리스 커버 1개를 증정한다. 또한 최상위 라인업인 뷰티레스트 블랙 매트리스(켈리, 데보라, 마리옹)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48만 원 상당의 동일 사이즈 구스 토퍼가 제공된다. 해당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쿨링 제품 3종인 쿨링 스프레드 및 필로우 커버, 매트리스 쿨링 패드, 쿨링 구스 듀벳 중 2종
삼성전자가 AI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가전 제품의 고장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고객에게 전화 안내와 수리 접수까지 지원하는 ‘AI 사전 케어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독형 가전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10개 품목에 우선 적용되며, AI 기반 구독 케어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가전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AI 기반의 이상 감지 시스템을 제공하는 ‘AI 사전 케어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AI 사전 케어 알림’은 원격진단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AI가 분석한 뒤, 고장 가능성이 있는 증상이 포착되면 고객에게 푸시 알림을 발송하고, 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상담원이 유선으로 안내 및 수리 예약까지 도와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제품을 대상으로 작동된다. 이번 서비스는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로봇청소기, 에어드레서 등 총 10개 품목에 우선 적용됐으며, ▲냉장실 이상 고온 감지 ▲에어컨 냉매 부족 예상 ▲세탁기 통신 모듈 점검 등 24개의 대표적인 증상을 사전 진단할 수 있다. 고객은 A/S를 별도로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기술을 활용해 진행한 해양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가 1년 만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 UCSD 해양연구소와 시트리와 함께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총 1만1046개의 산호가 복원됐으며 농구장 25배에 해당하는 1만705 제곱미터 해양 면적이 복원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해양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코랄 인 포커스(Coral in Focus)’의 1년 성과를 공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 산하 스크립스 해양연구소와 미국 비영리단체 시트리(Seatrees)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미국 플로리다와 인도네시아 발리, 피지 비티레부섬 등 산호초 파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산호 복원 작업이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바닷속 산호초 촬영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인 ‘오션 모드(Ocean Mode)’를 개발해 해당 지역 활동 단체에 지원했다. 이 기능은 수중 촬영 시 과도한 블루톤을 조정하고, 셔터스피드와 멀티프레임 처리 기술로 수중에서 발생하는 모션블러를 줄이며, 인터벌 촬영을 통해 수천 장의 고해상도 사진을 수집할 수 있게 한다. 이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3D 산호초…
세븐일레븐이 5월 가정의 달과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롯데 자이언츠와 협업한 ‘거인의 함성, 마!’ 시리즈를 출시한다. 응원 문화와 향수를 결합한 먹거리 7종을 선보이며 120종의 랜덤 띠부씰을 통해 팬덤 소비를 자극한다는 전략이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5월 가정의 달과 야구 시즌에 맞춰 KBO 인기 구단 롯데 자이언츠와 협업한 스페셜 한정판 ‘마!’ 시리즈 상품 7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롯데 자이언츠의 시그니처 응원 문구 ‘마!’를 활용해 강렬한 부산 야구 응원 문화를 제품 콘셉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자이언츠 로고와 마스코트를 담았으며 맥주와 아이스크림을 제외한 5종의 상품에 총 120종의 스페셜 랜덤 띠부씰이 동봉돼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출시 제품은 스낵, 베이커리, 맥주, 아이스크림 등 야구장과 일상에서 즐기기 좋은 먹거리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세븐일레븐은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와 협업해 자이언츠 감성을 입힌 자체 PB 상품을 단독 출시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대표 상품인 ‘세븐셀렉트 마! 돌아왔다 팅클’은 2003년 단종 후 재출시 문의가 쇄도했던 초코 과자로 초콜릿이 가득한 한입 사이즈 구성으로 20